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3일 한라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제주시연합청년회(회장 이승환)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총회는 제주시연합청년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감사보고 및 사업추진실적 보고, 2024년 사업계획 승인,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성진 씨가 제17대 제주시연합청년회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취임사를 통해 청년의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청년조직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염원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서 불철주야 최선을 다해 주고 있는 연합청년회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청년조직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연합청년회는 매년 오름 및 바다환경 정비, 주민화합행사 등 지역사회 봉사 활동은 물론 청년정책 우수사례 발굴 및 지원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23일 집무실에서 ‘지하수 수질 악화 대응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환경연구원의 도내 지하수 수질모니터링 결과 지하수 수질이 악화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친환경 퇴비 지원, 가축분뇨 정화 등 지하수 수질개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향후 道에서 마련되는 수질개선 대책에 따라 읍면동에서도 단위농협·영농회장·이장단 등과 회의를 진행해 지하수 오염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지하수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귀포시는 온화한 날씨로 탐방객들이 많이 오는 봄철을 대비하여 서귀포자연휴양림 봄맞이 시설점검을 2월 19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자연휴양림(하원동산 1-1)은 1995년 3월 21일에 개장하여 연평균 146,409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산책로(L=8.49km), 숙박시설(7동․25실), 유아숲 체험원(A=24,522㎡), 편백숲 야영장(A=2,950㎡)을 운영하고 있다. 시설물 점검대상은 숙박동을 비롯하여 탐방로(6개소․8.49km)와 화장실 9개소이며 전기시설, 화장실 청결상태, 누수 및 시설물 파손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봄맞이 시설점검을 통해 이용객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신속한 조치를 통하여 탐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림을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휴양림으로 사랑받길 기대된다. 산림휴양관리소장은“지속적인 시설점검을 통해 방문객의 산림휴양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봄을 맞이하여 관광객 및 시민들이 생활권주변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중앙로터리 교통섬 등 3개소에 튤립 1만1000본을 식재하여 도심지 봄맞이 꽃길 조성에 나선다. 이번에 식재된 튤립은 서귀포시에서 지난해 12월경 구근을 구입하고 3개월간 시 양묘장 비닐하우스에서 자체 양묘하여, 약 50백만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하였으며, 평소 시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곳 위주로 식재하여 많은 시민들이 개화시 아름답고 화려한 튤립꽃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할예정이다. 작년에도 새봄을 맞아 서귀포시내 주요도로변, 강정크루즈터미널 일원 등에 튤립식재 등 이색 꽃길 조성으로 봄을 맞아 서귀포시를 찾았던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더불어 올봄에도 주요도로변 가로화단 및 교통섬 등 29개소 2,175㎡에 폐츄니아 외 4종 100천여본을 식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영철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주요도로변 꽃길 조성 등 다양한 녹지공간 확충사업을 통하여,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사업장·건설폐기물 배출 및 수집·운반업체 71개소(△배출사업장 35개소, △수집·운반업체 36개소)를 대상으로 1분기 지도·점검을 3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업장별 폐기물 처리 기준·방법 등 준수사항 미준수로 인한 환경오염 사전 예방에 주 목적을 두고 강도 높은 점검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사업장 내 보관기준 및 보관장소 적정 운영 여부, △허가받은 적정 보관량 및 보관기간 준수 사항, △폐기물 운반 전용차량 및 임시차량 외 운반 여부, △올바로시스템 입력 준수 여부 등이다. 서귀포시는 해당 사업장의 지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현장 시정조치하고, 고의적인 위반사항이나 환경오염 방지조치가 부실한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는 물론 고발 조치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연간 지도·점검을 통해 사업장별 폐기물 처리 기준 등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 28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도·점검을 통해 폐기물 무단적치와 방치 등 불법처리 사전예방 및 폐기물 적정처리를 유도하여 청정한 서귀포시가 되도록 노력하겠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근원적 저감을 위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월 26일부터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건설기계의 폐차 보조금과 신차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예산은 4,162백만원(국비 50%, 도비 50%)이다. 올해 달라지는 사항은 작년에 포함되지 않았던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량 중 출고 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한다. 대상 차량 선정기준은 접수일을 기준으로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제주도에 등록한 정기검사 유효기간 이내의 차량이라고 밝혔다. 제외대상은 △정부·지자체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수시분 등 미납이 있는 경우이다. 신청기간은 2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http://www.mecar.or.kr), △등기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 △거주지 읍면동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서귀포시는 작년에 1,335대의 차량에 대하여 보조금 2,064백만원을 지급하였다.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봉삼)는 지난 2월 23일, 흑한우 명품관 1층 회의실에서 지도위원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2025년 APEC 제주유치를 염원하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였다. 또한, 청소년 선도보호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 총 5명에 대해 도지사, 도의장, 교육감, 시장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김봉삼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청소년들은 서귀포시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이라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위원들의 지속적인 선도와 보호에 적극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는 총 372명의 지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조사 및 지도·정화 활동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 전환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더 나은 납세편의를 위해 새로운 ARS(자동응답시스템), 142211 번호를 도입하였다. 새로운 ARS 번호(142211)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서울시 제외) 동일 번호를 사용하여, 지역별로 부여된 번호로 일일이 전화를 걸어야했던 기존 ARS서비스와 달리 하나의 번호로 타시도에서 부과한 지방세, 세외수입 등을 조회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카드사만 납부가 가능했던 점을 개선하여 시중 모든 카드사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도록 변경하였고 스마트폰 화면 터치를 통해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보이는 ARS(142211) 등 일부 지차체에서만 가능했던 기능을 전국적으로 배포하여 납세 편의 서비스의 불균형을 개선하였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국장 오영한)은 ARS 서비스는 은행이나 공공기관의 방문, 인터넷·스마트폰 앱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시민 자치역량강화와 시민리더 육성을 위한 플랫폼인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입학생을 2월 29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공학과별(주민자치학과, 양성평등학과) 50명 내외이며, 서귀포시민 및 지역 생활권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은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던 3개의 대학(서귀포시 리더대학·시민대학·여성대학)을 1개의 대학으로 통합, 3개 학과로 운영함으로써 효율성과 연계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통과정으로 시민교양학과, 전공과정은 주민자치학과와 양성평등학과로 구성한다. ‘시민교양학과’는 시민역량 증진 및 사회적 관심사를 반영한 시의성 있는 강좌를 구성하여 전공학과 수강생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전공과정인 ‘주민자치학과’와 ‘양성평등학과’는 기존 리더대학과 여성대학에서 운영하던 학과별 전문과정을 강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하절기(7월) 수강생의 원활한 학습을 위하여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전역 온라인교육 콘텐츠 구축사업과 연계해 온라인 강의 수강을 통한 교육이수를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3월 2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21개 강좌(전공 14, 교양 5, 온라인 2)으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는 오는 2월 25일(일) 오후 3시, 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제주 더불어민주당 콘서트 <사람과 미래>’를 개최한다. ‘<사람과 미래> 콘서트’는 무능한 윤석열 정부의 실정으로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진단하고, 위기를 넘어 희망의 대한민국을 영입인재들과 함께 모색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람과 미래> 제주 콘서트’ 1부는 이용우, 차지호 영입인재의 TED형식 강연, 2부는 이용우, 차지호, 신용한 영입인재 등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되며 당원 참여 부스와 소원 트리,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사람과 미래> 콘서트’는 지난 2월 1일(목)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부산 전주, 대구, 청주, 제주에 이어 26(월) 원주, 29일(목) 부천 등 총 10회의 전국 투어로 진행되며,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채널인 델리민주를 통해서 모두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제주 콘서트에는 고민정 최고위원과 위성곤 제주도당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주요 지도부도 참석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인재영입 1호 지구지킴이 박지혜
제주 아동의 꿈을 지원하는 초능력자들인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영웅로타리클럽(회장 양동수)은 지난 22일(목)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를 통해 아동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제주영웅로타리클럽은 지난 1월에도 지적장애가 있는 다영 아동이(가명) 언어, 음악, 미술치료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후원금도 초등학교 입학 물품 구입이 필요한 아동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리치료비를 지원받은 다영이의 어머니는 “ 중학교에 입학을 앞두고 다영이의 설레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부모로서 뭔가 대견하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남들과 똑같이 내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 같다.”며 “이번 장학금으로 다영이가 심리치료에 집중 할 수 있게 된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누군가가 우리 가족과 함께 다영이가 새로운 학교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것 같아서 부모로서 힘이나고 마음이 따뜻해진다. ”고 소감을 밝혔다. 양동수 회장은 " 우리도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그리고 부모가 될 사람들로서 늘 아동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고 싶었다. 그래서 가장 아동들에게 중요한 ‘사랑의 집 프로젝트(주거환경개
올해 설날 연휴동안(2월 9~12일) 중국인 제주 관광객은 전년 대비 8.7배 더 많이 소비한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설날 연휴 중국인 관광객 소비동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설날 연휴 중국인 관광객 결제금액은 전년 대비 872.13% 증가했으며, 1인당 평균 결제 금액 또한 국내 관광객 대비 209.52%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설날 연휴 기간 도내에서 이뤄진 신용카드사(BC카드) 결제금액을 비교 분석한 결과다. 특히 한식과 서양식 음식점업과 같은 요식업종의 비중 증가가 두드러졌다. 이들 업종은 코로나19 이전 시점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도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무사증 입국허가 등 제주 방문 여건이 개선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제주도가 중국현지 순회 마케팅을 지속하고 크루즈 승객이 기항 관광할 경우 선석 배정 우선권을 주는 등 정책적 노력을 펼친 영향으로 보고 있다. 관련 분석보고서는 제주데이터허브의 정기리포트 게시판(https://www.jejudatahub.net/report/serial/list/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관광 활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519억 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인 4개 읍·면 6개리 5,193세대에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존 LPG용기 배송 개별공급과 달리 LPG저장탱크 및 배관망을 통해 집단으로 가스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기존 용기 대비 가스요금이 30~40% 절감되며 도시가스와 동일한 수준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제주도는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웠던 읍면지역에서 에너지시설을 개선해 도시 농촌간에 차별없는 에너지 복지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 마을 단위 LPG배관망 지원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부터 읍·면 단위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23년 7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성산읍 성산리 1,188세대를 대상으로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차수별 지원 사업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는 1차(‘24~’25) 사업으로 성산읍 성산리 1,188세대의 실시설계 및 각종 인허가 사업을 올해 중으로 마무리하고 내년 시설공사 및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2차(‘25~’26)
제주특별자치도가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와 실무교류 협약을 맺으며 중동지역과의 본격적인 지방외교를 시작했다. 이번 협약으로 민선8기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인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추진을 더욱 확대해나갈 중동 진출의 교두보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샤르자는 23일 오후 3시(현지시간) 양 지역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관광산업, 미래·신산업, 문화·예술·교육, 경제·통상 분야에서 실무교류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8월 제주를 방문한 세이크 파힘 빈 술탄 빈 카리드 알카시미(H.H. Sheikh Fahim bin Sultan bin Khalid Al Qasimi) 샤르자 정부관계부 집행위원장이 오영훈 지사에게 양 지역 간 문화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강화를 제안해 이에 화답하면서 성사됐다. 당시 파힘 위원장은 △웰니스 산업 등 도시 간 교류 협력(관광) △문화교류(문화·예술) △대학 간 교류(교육) △기업 투자유치 교류(경제·통상) △탄소중립 교류(미래·신산업)를 제안한 바 있다. 협약식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세이크 파힘 빈 술탄 빈 카리드 알카시미 샤르자 정부관계부 집행위원장을 현지에서 다시 만나 샤르자 초
제주 올레라이온스 클럽(회장 고보경)은 지난 23일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에 시청각장애인용 컴퓨터(312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제주 올레라이온스 클럽 관계자는 “시청각장애인은 지역 내 소외계층 중에서도 최취약 계층임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부족으로 각종 지원 혜택에서 후순위로 밀려나고 있는 상황을 듣게 되어 지원을 추진하였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도내 시청각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하였으며,제주도농아복지관 관계자는“도내 시청각장애인은 1,000여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나,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집에서 홀로 지내는 시청각장애인분들이 많고,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정보습득 등에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컴퓨터 지원으로 도내 시청각장애인분들의 정보 습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하여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는 2019년도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는 도재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컴퓨터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