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제주시 서부지역 최대 현안으로 “축산분뇨 처리 및 악취 해소”로 나타나고 있어 관련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제주도 축산물 조수입은 2022년 1조 3,939억 원 중 양돈부문이 5,345억 원으로 제주 축산농가에 중요한 자원이다. 제주지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돼지의 수는 2022년 10월 기준 261가구 52만여 마리로 집계되고 있다. 또한 도축, 식육가공, 유통, 사료, 운반, 가축분뇨처리업 등 2,500개 업소가 연관산업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축산산업에서 양돈업이 악취 및 분뇨처리 문제로 인한 민원이 대부분이며, 특히 제주도 서부지역 양돈농장은 전체 양돈농가의 70.2%인 181개소로 밀집도가 높아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4년 제주시에서 서부지역에 축산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집중관리 할 예정이다. 제주도에서는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제주악취관리센터’를 운영하여 기술지원 및 실태조사 등을 하고 있으나 인력 및 장비 부족으로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제주지역의 양돈산업은 중요한 1차산업으로서 지속 육성 발전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여성가족위)이 27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를 방문해 열악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위기 가정에 대한 효과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혜숙 ㈜제주상담센터 이사장, 양창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과 일선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사회복지사는 “위기가정을 방문하다 보면 사회복지사를 향해 흉기로 위협하거나 심한 욕설 및 성희롱 등 언어폭력을 당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한다”면서, “충분한 지원과 처우 개선 없이 소명의식 하나로 일하는 직업이 사회복지사”라고 토로했다. 이어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청년이나 주거 취약 가구에 대해서도 여전히 더 많은 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한규 의원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위기가정 지원 모두 놓칠 수 없는 과제”라며 “사회복지사의 인권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처우 역시 나아질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인 김한규 의원은 제주청소년자립지원관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제주의 가정 및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
(사)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회장 정윤희)는 (사)제주과학문화협회와 함께 하는 ‘재미있는 과학실험’ 수업을 지난 27일 4회기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선조종자동차 조립 및 향수 만들기 등 과학실험, 생활 속 과학 탐구를 통해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갖고 원리를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참여 청소년은 “과학이론을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과학이 더 쉬워진 것 같아요.”, “여러가지 향을 느끼고 음식 맛에 향의 비중이 크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제주YWCA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교과학습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 개발 등 역량강화를 지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제일약국 홍윤배·홍지원 약사 부녀는 2월 26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네팔 학교 기반 위생환경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부처님 탄생지인 네팔 룸비니 지역 학교 학생들을 위한 위생시설 설치 및 보건 위생교육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적십자사는 네팔 적십자사와 함께 2024년 7월까지 스리 파다리야(Shree Padariya) 초등학교에 개수대와 수도 등 위생시설을 갖춘 화장실을 개축하고, 손 씻기 안내 및 교육, 한국 문화 전파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윤배 약사는 “네팔의 학생들이 보다 나은 공간에서 학습하며 꿈을 키우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으로 네팔 주민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약국 홍윤배·홍지원 약사 부녀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기후원 가입, 튀르키예 이재민 구호성금 기탁 등 국내외 구성원들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청소년 서부지구(회장 황금신)는 지난 23일(금)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변정근)을 통해 아동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물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금신 회장은 “2024년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청소년 서부지구 활동을 시작하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자 위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기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서부지구는 도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곧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청소년 서부지구는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르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0일, 제주특별도지의 제주지역 주요 정책 현안을 분석하여 보고서로 엮은 「정책연구」 제7호를 발간하였다. 「정책연구」 제7호는 제주지역의 민생과 관련한 정책대안과 경제평가 및 전망, 스포츠분야 등에 대한 기획 연구와 의정활동 지원 관련 연구자료를 종합하여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정책연구」 제7호에는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지역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정책 대응 분석한 자료를 중심으로 9편이 수록되었다. 경제분야에서는, 제주 에너지 정책 현황과 과제, 중국 관광객 한국관광 재개의 논점, 제주경제 평가 및 2024년 전망, 제주도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항공료 부담 경감 방안, 제주지역 2023년 1분기 주요경제 동향 및 시사점. 스포츠분야에서는, 동계전지훈련 스포츠산업의 서비스 품질 비교 분석,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체육분야 예산(안) 분석, 스포츠복지를 위한 효율적 예산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체육참여 실태 및 만족도 등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제주의 경제와 스포츠분야를 심도있게 분석ㆍ연구하여 도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고 강조하면서 연 1회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지방도 4개 노선에 대한 현안사항 공유 공정회의를 26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방도 건설공사 관계자 및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사업 현황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과 신속집행계획 달성대책 등을 논의했다. 비자림로(대천~송당),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서홍동~동홍동), 서성로(가시~성읍), 제안로(평화로~1100도로간) 등. 이와 함께 중대재해 처벌법 관련 교육과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하도급업체 공사대금 체불방지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제주도는 특히 지역 특성상 공공부문 재정집행이 경제 선순환의 정상화를 이끄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분야 신속집행이 어느 해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지방도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각 사업장에서 안전관리 및 공사대금 체불방지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달라”며 “집행률 제고를 위해 주기적으로 사업별 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민선 8기 두 번째 정무부지사 후보로 김애숙 전 의회사무처장을 27일 지명했다. 도정 사상 첫 여성 정무부지사로 지명된 김애숙 후보자는 제주시 조천읍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했으며, 9급에서부터 시작해 이사관까지 오른 40여 년 경력의 공직자 출신이다. 이번 지명에 따라 김애숙 후보자는 여성 최초 제주도 이사관(2급)과 도의회 사무처장에 이어 첫 여성 정무부지사까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김 후보자는 도의회에서 의회 사무처장과 총무담당관, 행정자치전문위원, 입법담당관 등을 두루 거쳤다. 제주도에서는 관광국장과 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장을 비롯해 보건복지와 재정, 기획감사 분야는 물론 서귀포시 종합민원실과 일선 동에 이르기까지 종합 행정을 골고루 수행한 경력을 지녔다. 제주도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후보자가 민선 8기 도정 철학과 기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업무 수행 능력을 보여온 만큼 현장 소통을 중시하면서 각종 현안을 풀어나가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도의회 사무처장 출신으로서 의회와의 원활한 소통 및 협력관계 구축에도 적임자로 판단하고 있으며, 공직사회에도 성평등 중심의 화합된 분위기 조성은 물론 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가 의사 집단행동 및 의료공백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27일 오후 4시 119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지역 의사 집단행동 동향 ▲119비상대책본부 추진사항 공유 ▲구급대원 현장 체감 및 애로사항 파악 ▲응급환자 이송 지연 방지를 위한 한시적 재이송・전원이송 지침 공유 ▲비응급환자 구급차 이용 자제 적극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생명이 위급한 환자의 응급실 이송이 지연되지 않도록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병원 선정지침을 공유하고,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119의 역할에 빈틈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병원 간 전원 시 의사 탑승 원칙에서 의사 판단에 따라 간호사 및 1급 응급구조사가 탑승이 가능하도록 기준이 완화된 만큼 환자 이송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119구급대원들의 현장 체감도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의사 집단행동 전후 사항을 긴밀히 모니터링하는 등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제주만의 실효성 있는 초등 주말돌봄 모델인 ‘꿈낭’을 돌봄 사각지대 해소방안으로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역사회 및 교육청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과 공동부의장인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17개 시·도지사와 교육감, 관계부처 장·차관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첫 번째 안건인 ‘의사 집단행동 대응현황 및 계획’으로 최근 동향 및 대응계획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의 보고와 함께 논의가 이뤄졌다. 두 번째 안건은 ‘2024년도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위한 교육협력방안’과 관련해 시·도 교육감, 학부모, 늘봄강사 등 관계자들이 추가로 참여해 토론이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두 번째 안건 토론에서 제주의 선제적인 돌봄사례로 늘봄학교의 사각지대인 주말돌봄 요구에 응답하는 전국 최초의 돌봄협업모델 ‘꿈낭’ 사례를 공유했다.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는 주중에는 학교, 주말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며, 제주시 아라초와 서귀
중국 상하이에 기반을 둔 ‘54Traveler’ 여행사 임직원 100여 명이 제주올레 길을 걸으며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로컬을 기반으로 한 자연 친화적인 여행의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 9월부터 제주도를 사전답사하였고, 지난 24일 제주올레 길을 걸으며 지역과 환경을생각하고 길과 사람을 잇는 (사)제주올레의 가치와 철학을모니터링했다. (사)제주올레는 이들과 함께 걸으며 올레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하게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중국어에 능통한 길동무및 워킹메이트(*언어 지원 자원봉사자)를 투입해 제주올레길 5코스, 6코스, 7코스를탐방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코스 답사를 마친 다음날(25일)에는 호텔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올레길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제주올레 안은주 대표는 제주올레 길이 제주도의 관광 패턴을 바꾸어 관광객들이 지역에서천천히 머물다 가고 이로 인해 지역 경제가 살아난 점 이외 클린올레와 같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이 깨끗해진 사례들을 소개했다. 54Traveler 여행사대표인 Glen Fu 씨는 “중국의 젊은 세대들은 부모세대와 달리 환경을 생각하는 로컬 지향적인
제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홍영심)는 지난 2.16.(금) 헌혈봉사 활동을 하였다. 이번 봉사는 저출생, 고령화로 헌혈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을 지원하고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혈액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제주소방서 오라여성의용소방대는 이번을 계기로 건전한 헌혈문화를 조성하고 생명나눔 운동을 사회전반으로 확산해 나가기 위해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천하기로 하였다. 오라여성의용소방대는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 나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 할 것을 약속했다.
제주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토사 유출 등 산림 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오름 정비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뒤굽은이오름에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한 뒤굽은이오름에 사업비 8,000만 원을 투입해 약 1ha 내외 돌 기슭막이를 설치하는 것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주요 오름 보존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느지리오름 등 산지사방 11개소 9.7ha, 계류보전 1개소 3.0km, 해안방재림 4개소 4,800본의 사방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오경식 공원녹지과장은“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전까지 사방사업을 완료해 시민의 안전과 국토경관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돼 기존 재활용도움센터 6개소에 1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AI기반 스마트 재활용도움센터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제주시가 운영하는 85개소의 재활용도움센터는 대부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안내 도우미가 상주하고 있으나 분리배출 과정에서 비대면을 선호하는 젊은 층과의 잦은 마찰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비대면 분리배출을 선호하는 시민 욕구 증가에 대응하고,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 보상제’의 문제점 등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재활용도움센터 6개소를 스마트 재활용도움센터로 변경하는 AI기반 고도화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우선 ‘AI기반 생활폐기물 배출 자동 안내 시스템’을 도입해 도우미 업무량 감소와 시민들과 마찰을 최소화하고, 비대면을 원하는 젊은 세대들의 재활용 도움센터 활용을 유도한다. 그리고 재활용품 회수보상기 설치로‘재활용 가능자원 회수 보상제’를 현물인 종량제봉투에서 교통카드 충전 방식인 현금 지급으로 변경하고, 심야 시간대 재활용 도움센터 무인 운영으로 24시간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청정제주의 지하수를 보전하고 쾌적한 시민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축분뇨 관련 사업장 922개소에 대한 가축분뇨 및 축산악취 관리를 강화한다. 사업장 관리 강화를 위해 연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시기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그리고 가축분뇨 전자인계시스템 및 축산악취 모니터링 시스템 확대 운영 등 가축분뇨 및 축산악취 감시체계를 상시 가동하고, 과학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취약시기 분석을 통해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민원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시기별 주요 지도·점검 계획은 ▲주요액비 살포시기(3월~5월, 9월~11월)에 가축분뇨관련영업 점검, ▲4월~6월, 10월~12월에 악취관리지역 지정 축산농가 점검, ▲축산악취 취약시기(7월~9월)에는 민원 다발농가를 대상으로 무허가·미신고 시설 설치·운영 여부, 가축분뇨 및 퇴·액비 불법배출 여부, 악취배출허용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악취관리센터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악취 포집 및 분석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주요 민원 발생 농가 일대의 악취발생 여부를 분기별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 “환경오염 사전예방 및 축산악취 저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