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는 2월 29일(목) 2024년 초등학교 비만개선「건강증진학교」운영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조직·구성했다. 건강증진학교는 전국 최상위권인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비만율 개선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중 비만 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1개 초등학교를 선정해 학교 내 건강증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는 제주보건소 건강증진과, 제주시 교육지원청, 건강증진학교로 선정된 일도초등학교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로는 각 기관별로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학생 건강증진사업 수립을 위한 연계 방안 마련, 사업 목표 선정과 결과 평가 및 지역사회 건강조사, 학교 자체 조사 등 건강지표를 지속해서 공유하게 된다. 그리고 시 교육지원청과 보건소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건강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2024년 건강증진학교 시범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많은 학교가 참여해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비만 개선에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29일(목)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인사말씀을 드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경로당 회장 등 회원 300여 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 보고, 노인강령낭독, 등록증 수여, 23년도 감사보고 및 24년도 예산(안) 승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인회 발전과 경로당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이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올 한해도 제주시정의 발전을 위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월 29일(목) 오리엔탈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제18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제주시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는 제주의 식생활문화 개선 및 식품위생 향상 발전을 위해 식품관련 단체장 등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 외식업 사업 실적, ’24년 사업계획 보고, 외식업 발전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표창장·장학금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결의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시의 외식업 발전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제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제주를 찾는 손님을 내 가족처럼 친절하게 맞이해 활력이 넘치는 외식문화 조성에 큰 힘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제주시갑 지역 유권자들이 시급하게 해결하기를 바라는 민생문제로 “도로교통 문제와 주차장 확보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최우선으로 선정하고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자동차 등록 대수는 69만 1638대(2023년 1월 기준)로 1인당 0.59대, 가구당 1.31대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렌터카 및 타지역 등록차량(등록차량의 10~15%) 등이 더해지면서 교통 혼잡도가 가중되고 있어 사회적 비용과 정주 여건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 차량 증가 억제 및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2022년 1월부터 도 전역 전 차량을 대상으로 차고지증명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긍정적 효과보다는 많은 부분에서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제주지역 주차면수 확보율이 2023년 기준 126.9%로 나타나고 있지만, 지역별 자동차 보유 대수에 따라 주차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문대림 예비후보는 “교통과 주차 문제는 제주도에서 추진할 정책이지만 민생현안으로 당연하게 관심을 가져야 할 사안이라면서 관련 정책 입안 및 예산지원을 통해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28일(수) 제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의원은 오는 29일 오전 제주4·3 평화공원과 제주 호국원 참배를 마치고 도민들을 찾아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예비후보 등록 직후 김 의원은 "이번 선거는 제주의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 결정하는 선거"라며 "제주의 미래를 열기 위한 다양한 비전들을 도민들과 함께 나누며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제주신성유치원, 제주북초(77회), 제주중(45회), 대기고(7회),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학 석사와 하버드대 로스쿨 석사를 받았다. 이후 제21대 제주시을 국회의원과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역임했다.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는 여성가족부와 제주시의 지원을 받는 가족복지기관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2024년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 내달 4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월 셋째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일 중심의 직장문화와 학업 등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체험활동으로, 매달 참여 가정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3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이 참여하여 견과류를 이용한 건강한 에너지바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 신청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부모로 구성된 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제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jeju.familynet.or.kr)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가족센터 가족친화팀에 전화(064-725-8005)로 문의하면 된다.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지난 27일 오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정기총회에서 이남근 도의원, 고의숙 교육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회적경제포럼 대표의원인 이남근 의원과 사회적경제 교육분야에 대해 의정활동을 펼친 고의숙 의원에게 감사함을 전달했다. 이남근 의원은 “제주의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와 함께 소통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달했다. 고의숙 의원도 “청소년 시기에 협동·지역의 가치 교육 등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 조직이 그 역할을 맡아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2024년 ▲협동조합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한 사회적경제 협력 거점화 ▲사회연대기금 ‘제주고팡’ 활성화 ▲제주시 새활용센터 활성화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돌봄, 청년 등 사회적경제 영역 확대 등을 주요 사업으로 확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현경철)는 지난 24일(토)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변정근)을 통해 아동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63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며 도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경철 회장은 “제주한의사회는 지역 내 장애인대상 한의방문진료 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의원 총회를 기념하며 제주지역의 새학기를 앞두고 있는 아동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의사회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는 그동안 산후첩약사업과 한의난임사업, 의료봉사활동과 의연금 기부 및 장학금 지급 등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한의약 발전 및 제주지역 건강증진에 다양한 기여를 하고 있다.
유성건설(주) 오헌봉 회장는 2월 28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 제주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이하 ‘RCHC’)에 법인 1호로 2억클럽에 가입했다. 오헌봉 회장은 2019년 전국 최초로 개인과 법인이 동시에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에 가입한 이후, 금년 1월, 부인인 김영순 여사의 가입으로 제주 3번째 부부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작년 7월 신설한 법인 2억클럽에도 최초로 가입을 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오헌봉 회장은 “크고 작은 정성이 모여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익환원은 물론이고 주위에 나눔활동을 알리고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9년 유성건설을 창립한 오회장은 제주대학교 ‘유성 오헌봉 장학기금’ 조성하였으며, 1997년부터 제주적십자사대의원, 명예고문,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 등을 맡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헌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공로로 2020년 적십자박애장 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상봉, 강성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2월 27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도지사(회장 정태근)에 희망나눔 특별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도내 위기가정 및 밑반찬 지원사업에 성금을 사용한다. 이상봉 도의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잘 알고 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크고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 상임위원인 이상봉 의원은 노형적십자봉사회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강성의 의원 또한 화북적십자봉사회 회원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의된 제424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주시-서귀포시 주요업무보고 자리에서 강철남 위원장은 양행정시를 대상으로 제주도내 습지 보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부시장에게는 부시장 재임 중 각 1곳의 「람사르 습지」 추가등록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이날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을)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국내 25개 지역 중 5개가 제주에 위치해 있지만, 제주도내 곳곳에 산재해 있는 습지들이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사라지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일례로 애월읍 어음1리에 있었던 ‘공세미’ 연못의 경우, 2017년 ‘소하천 정비사업’시 시멘트 매립으로 연못을 비롯한 하천습지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지난해에는 애월읍 신엄리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습지복원에 나섰던 ‘윤남못’ 인근에 물류창고를 짓기 위한 건축허가가 신청되어 논란이 빚어진 바도 있다. 강철남 위원장은 “우리 주변을 잘 살펴보면, 보전 가치가 높은 ‘비양도 펄랑못’ 등 여전히 제주에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가능한 습지가 많다”면서 “양행정시가 보다 적극적인 조사와 보전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도 차원의 습지에 대한 조사
제주도 전역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로 28일 지정돼 지역 교육혁신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공모에 공동으로 응모해 선정됐으며, 전국 도 단위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도 전역이 지정된 것은 제주가 유일하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기업 등 지역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광역(6개) 및 기초지자체(52개)가 참여해 40건이 신청(2023.12.11.~2024.2.9.)됐으며, 교육부는 제주를 포함한 31건(6개 광역·43개 기초지자체)을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31건)은 선도지역(19건)과 관리지역(12건)으로 구분해 운영되는데, 선도지역은 3년간 시범운영과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이 되는 반면 관리지역은 매년 연차평가 등 강화된 성과관리를 거쳐야 한다. 선도지역 광역지자체는 제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으로, 도 단위는 제주뿐이다. 제주도와 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3대 전략·9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3대 전략별 추진과제는 ▲제주만의 차별화된 교육모델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속화되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초등학생부터 중장년까지 전 도민 대상 생애주기별 맞춤교육을 통해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도민 누구나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활용하도록 뒷받침하려는 것이다. 제주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28일 오전 서울 구글클라우드코리아 본사에서 ‘AI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 수료생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지기성 구글클라우드코리아 신임지사장, 김선식 구글클라우드코리아 공공사업부문장, 강철웅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김욱현 아이코어이엔씨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제주도와 구글클라우드가 체결한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교육 협약’의 결실로, 올해 1월부터 진행한 초등학생부터 중장년까지 생애주기별 인공지능(AI) 전문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과정에만 350여 명, 심화과정에는 2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을 통해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AI 기술 활용 방법을 익혀 큰 호응을 얻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초중고 및 대학생 교육
서울 한복판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고, 제주의 가치와 면모를 알리는 한마당이 펼쳐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낮 12시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 4층 더가든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에 초점을 맞춰 다채로운 제주의 강점을 알리는 ‘제주의 하루’ 행사를 선보였다. 수도권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지지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도정 주요 정책을 알리고 지역 생산품 판매와 연계한 소비촉진 행사를 함께 마련해 제주가 지닌 다양한 이미지를 전하는 등 1석 3조의 홍보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워케이션 등 도정 정책과 그린수소·인공위성·도심항공교통(UAM) 등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산업을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여행플랫폼 탐나오 이용객 대상 할인 이벤트와 이제주몰에 입점한 제주지역 생산품의 판촉도 병행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제주의 매력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풍성한 ‘제주의 하루’가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는 2025 APEC 유치를 위해 지난 20년동안
‘2022~2024년 KOICA(한국국제협력단)-NGO 봉사단 파견사업’으로 몽골, 필리핀, 방글라데시에파견됐던 봉사단원들이 지난 2월 20일~ 22일 제주도를찾아 기후환경 리더로서의 역할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KOICA-NGO 봉사단 파견사업은 (사)제주올레와 (사)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KIDC), 국제환경단체대자연이 컨소시엄으로 진행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위탁 사업으로, 이들은 지난 1년간 파견국가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몸소 느끼며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 12월 귀국 이후에도 KOICA의 사후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기후환경 리더로서의 역량을 다지는 중이다. 최근 제주도를 찾은 귀국 단원들은 2박 3일동안 머물며자연 자원을 잘 보호해야 하는 이유를 몸으로 체득하였다. 이들은 제주도에서도 보존가치가 높은 서귀포의 화순곶자왈을 걸으며 다양한 생물종을 만나고 그 의미와공존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생생하게 살아있는 자연의 소리를 듣는 사운드워킹(soundwalking) 프로그램을 통해자연에 대한 이해를 도모했다. 글로벌 기후환경 리더가 되기 위해 지난 1년간 해외에서봉사활동을 하고 온 단원들은 이 외에도 야생의 숲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