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9일 오전 10시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각 소방서장, 기상청,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귀포시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서귀포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 의결하였으며, 지역의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각종 안전사고 관리 대책 등에 대한 위원들의 심층적인 토론을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서귀포시 안전관리계획에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재난안전일반 등 3개 분야·43개 유형별 세부대책, 원인분석, 목표, 투자현황, 재난관리 단계별 계획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올해 서귀포시 안전관리계획은 대형 인파 운집이 예상되는 축제와 주최자 없는 소규모 행사 안전관리책을 포함하여 구체적인 대책을 수립하였다. 4년 만에 대면심의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 분야 주요 성과와 전망을 공유하고, 서귀포시 재난관리 체계의 유기적 운영을 위한 각 기관별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 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서귀포시 재난관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서귀포시에서는 3. 4(월)부터 4. 30일(화)까지 약 2개월 동안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친환경농업직불금을 신청 받는다고 밝히고 있다.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줌으로써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23년도에 164ha에 161백만원 지원하였으며, 올해 205ha에 20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요건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임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직불금 사업기간(전년 11월 ~ 당해 연도 10월까지) 동안 친환경인증을 유지하고, 지자체 및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적합으로 통보 받은 경우이다. 지급한도는 농가당 0.1~5ha이며, 지급단가는 ha당 과수인 경우 유기인증 1,400천원, 무농약 인증 1,200천원이며, 채소·특작인 경우 유기인증 1,300천원, 무농약 인증 1,100천원이다. 또한, 유기농산물을 생산하여 직불금을 최장 5년간 지급받은 필지는 유기직불금의 50%(650 ~ 700천원)가 지원된다. 사업기간 중 인증사업자, 인증기관, 농지현황 등 변경된 경우 반드시 변경신고서를 제출하여(변경 사유 발생 30일 이내) 신청 정보를 변경해야 하며, 미
사단법인 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양문석)가 2월 28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서귀포시관광협의회의 주요 사업에 대한 실적보고와 사업결산이 이루어졌으며 2024년도 사업계획 승인이 진행되었다. 올해 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3월 23일(토)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26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서귀포 관광마케팅 지원사업,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등 서귀포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연중 다채로운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 이번 총회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이 함께 전개되었으며, 3월에 개최되는 유채꽃 국제걷기대회에서도 APEC 제주 유치와 관련된 홍보행사를 적극 진행하기로 하였다. 양문석 서귀포시관광협의회장은 “서귀포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서귀포시 관광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도 시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며 “제주관광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어 관광수용태세 개선에도 민간차원의 역할을 활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 28.(수) 서귀포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서귀포시 전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110여명을 대상으로「2024년 어린이집 지도점검 교육」을 실시하였다. ‘어린이집 지도점검 교육’은 어린이집 운영 활성화 및 보육교직원들과 소통하고자 2014년부터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영유아보육법 및 사업 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하도록 지도하고 보육현장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마련하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보육사업 개정사항 안내, 어린이집 운영기준 위반사례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보육교직원 권익보호교육 등 어린이집 관련 업무 소관 팀장들이 직접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정 핵심과제로 관내 전체 어린이집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건강체조 등 건강도시 만들기 사업 안내와 2025년 APEC 제주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도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여건(현원, 재정 등)을 고려한 운영 전반의 지도‧컨설팅을 확대해 보육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안전한 서귀포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누수로 인한 수압 저하 등 상수도 이용 불편 민원 해소와 상수도 시설 개선을 위한 누수탐사 용역을 시행했다. 이번 상수도 누수탐사 용역은 올해 1월 26일에 착수해 오는 11월 20일 완료 예정이며, 사업비 5천 200만 원을 투입해 제주시 관내 상수관로 연장 40km에 대해 이뤄진다. 상수도 누수탐사는 야간 노면 음청 및 밸브류 청음 조사 등을 통해 급수관로 및 배수관로에서 발생한 누수를 확인하게 된다. 본 용역에서 발견되는 누수 지점에 대해서는 개선 및 유지보수 시행 등을 진행해 상수도의 안정적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김영기 상하수도과장은 “지속적인 상수도 시설물 개선을 통해 시민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도심 및 농어촌지역 내 방치된 빈집에 대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거 사업을 추진한다. 매년 읍·면·동별로 방치된 빈집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제주시의 경우 읍면지역 118개소, 동지역 60개소 등 총 178개소로 확인돼 관리하고 있다. 그 중 주요 도로변 위치, 재난위험, 위생상 유해, 청소년 우범지대 우려 등 철거가 시급한 11개소·27동에 대해 관리자의 동의를 얻어 3월부터 6월까지 빈집 철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빈집 철거는 관련부서(환경지도과·차량관리과)와 협업을 통해 슬레이트 철거비용을 절감하고, 공한지 무료 주차장 사업 2곳을 선정·조성하는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공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빈집 정비사업’을 신청해 국비 확보에 노력하고, 道 주택토지과에서 실시하는 빈집실태조사를 통해 수립되는 정비계획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빈집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태헌 건축과장은 “빈집 급증에 대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제8조에 따라 제3종 시설물 지정을 위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2024년 실태조사 대상 소규모 공동주택은 사용승인 이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중 5층 이상 15층 이하 아파트와 4층 이하 660㎡ 초과 연립주택으로 총 789개소이다. 금회 실시하는 실태조사는 연1회 시설물안전법 지침에 의거 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균열 및 손상 상태 등에 대해 안전진단 업체에서 육안 점검 등을 통해 조사한다. 조사 결과 안전상태 종합점수 5점 미만인 지정‧검토 대상 소규모 공동주택은 제3종 시설물로 지정‧고시한다 3종 시설물로 지정된 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주체가 반기별 안전 점검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30세대 미만으로 국민주택규모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은 행정에서 직접 실시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소규모 공동주택 771개소에 대해 실태조사를 추진했고, 현재 제주시에 제3종 시설물로 지정·고시된 소규모 공동주택은 총 15개소이다. 고성협 주택과장은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금회 실태조사 및 사후 조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건설기계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건설기계 사업자 143개 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12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일제 점검은 지난 1월 2일부터 1월 26일까지 제주시 관내 건설기계 사업자에 대해 건설기계 사업자 단체의 협조를 받아 ▲건설기계 사업자 등록 기준 적정성 여부, ▲정비업의 정비시설과 정비기술자 확보 여부, ▲해체재활용업의 폐기 장비 확보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이번에 적발된 건설기계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해 2월 19일 보완요구를 했으며, 3월 19일까지 보완 미이행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등록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선길 건설과장은“건설기계 사업자 불법행위 근절 및 건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시는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2024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간판 교체 지원사업(3차)」 대상자를 공개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옥외광고물 설치 허가(신고)를 받아 간판을 설치한 지 1년이 지난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00만 원(보조율 50%)을 지원한다. 단, 기존 옥외광고물에 대한 허가 신청을 득하지 않은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9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희망하는 사업자는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주시청 도시재생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류와 적격여부 검토, 대상지 현장 확인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간판의 과도한 크기나 색채를 지양하고 특색있는 디자인을 유도해 주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디자인을 중점에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접수된 7개소 678만 5,000원에 대해 지방보조금심의를 거처 지원할 계획이다. 고병준 도시재생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소규모 점포주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수리 서비스 접근이 열악한 읍‧면지역 이용자들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3월을 맞아 2월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한경면을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전거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반기 찾아가는 수리센터는 한경면(2.29.,5.10.), 조천읍(3.8.,6.21.), 영지학교(3.15.), 한림읍(3.22.,5.17.). 애월읍(3.29.,5.24.), 구좌읍(4.12.,6.28.), 선인분교(4.18.), 우도면(4.25.), 추자면(6.11.)에서 진행된다.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 및 기어 정비, 핸들 및 안장 조절 등 간단한 수리는 무료이지만 이용자 부담 부품도 있을 수 있으며,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은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수리센터가 운영된다. 이와 별도로 제주종합경기장 내에서 매주 수~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시 자전거 수리센터”를 연중 운영 중이다. 2018년부터 시작한 자전거 수리센터는‘22년 2,737대, `23년 3,088대를 무상 수리했으며, 점차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고병준 도시재생과장은
(사)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회장 강용희)는 2024년 2월 28일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4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 정관 개정 승인의 건을 처리하였으며, 여성농업인 성평등을 위하여 “양성평등을 통한 제주여성농업인의 행복한 삶터·일터·쉼터” 구호로 결의를 다졌다. 강용희 회장은 양성이 평등한 제주농업 구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 국민이 신뢰하는 농산물 생산을 위해 여성농업인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집 내부에 쓰레기가 적치된 채 생활하고 있던 위기가구에 대해 ‘23년 11월부터 ‘24년 1월 말까지 사례 개입해 주거환경개선 및 방임아동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해당 가구는 부모가 지체장애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기초생활수급 가구로 경제적으로도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소재지 동주민센터로부터 고난도 사례관리가 요청된 바 있다. 사례관리 지원을 위해 제주시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제주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시교육지원청 학생안전지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관련 민간기관이 협력해 주거환경개선 및 아동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력 기관들이 집 내부 청소 및 전기ㆍ누수 공사를 지원하고 후원금을 연계한 경제적 지원을 한 결과, 해당 가구의 부모는 스스로 집을 정리하는 등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제주시는 아동방임 재발을 막기 위한 지속적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사후관리를 연계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에 대한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ㆍ지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방문 신청·접수를 오는 3월부터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경영체 등록사항에 변동이 있거나 신규 신청자, 농업법인 등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직불금 지급 대상 농업인이면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방문해 대면 접수할 수 있다. 접수가 완료되면 5월 말까지 등록증을 발급하고, 자격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을 거쳐 12월에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농직불금 지급 금액이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10만 원 인상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요건 1,000~5,000㎡, ▲농업 외 종합소득 2,000만 원 미만, ▲농가 구성원 소유농지 1.55ha이하 등 8가지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난 2월 한 달간 비대면 간편신청으로 대상자 약 1만 1천 명 중 6천여 명(61.8%, ′24.2.26현재)이 모바일 또는 ARS를 통해 신청했으며, 지난해에는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으로 1만 7,856농가, 220억 1,100만 원의 직불금을 지원한 바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비대면 간편 신청을 못 하신 농업인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니 많은
제주시는 2월 29일(목)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및 희망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지방보조금 길라잡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지방보조사업의 투명하고 적정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방보조금 통합관리 운영지침에 따른 주요 업무 흐름, △보조금 지출관련 실무, △보조금 감사 지적 사례 공유 등이며, 교육이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제주시는 향후 정기인사 등으로 담당자가 변경될 때 지방보조금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정기인사 시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은경 기획예산과장은 “지속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조금이 투명하고 책임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새로운 제주들불축제를 만들어 나갈 시민기획단과 함께 축제의 미래를 위한 첫 발걸음을 시작한다. 시민기획단은 기후위기 등 변화된 시대 흐름에 맞춰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생태가치에 부합하는 축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자발적 무보수 참여 조건임에도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총 96명이 참여했다. 첫 발걸음으로 오는 3월 2일(토)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1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제주들불축제가 지속가능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시민기획단의 활동 방향 등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1차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시민기획단 운영 기간은 올해 5월까지로 총 5번의 회의를 거쳐 오름불놓기를 대체할 콘텐츠를 발굴하고, 프로그램 및 주민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시민기획단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2025 제주들불축제 기본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시민기획단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2025 제주들불축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생태적인 관점에서 주민 참여를 높이는 방향으로 축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