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한 통합물관리위원회가 4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관리방안을 모색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후 4시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통합물관리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7월 제주특별법 제도개선에 따라 통합물관리위원회가 올 2월 처음으로 설치됐다. 위원회는 도내 각종 물 관련 계획 수립·변경 시 제주 통합물관리 기본계획과의 부합 여부 등을 심의 자문하고, 통합물관리 기본계획에 따른 이행계획 추진상황을 평가한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5명과 지하수, 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 19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물정책분과위원회와 지하수관리분과위원회 2개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통합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오영훈 지사는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도민의 생명수인 지하수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정은 올해를 통합물관리 원년의 해로 삼아 다원화된 물 계획의 일관성을 확보하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관리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통합물관리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지하수개발·이용시설 실태조사를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대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이 1학기 개강을 맞아 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주대학교와 제주한라대학교는 이날부터 천원의 아침밥 운영을 시작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아침밥을 제공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고물가 시대 대학생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쌀 소비를 촉진하도록 농림축산식품부가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농식품부의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모집에 제주지역 3개 대학(제주대, 제주관광대, 제주한라대)이 2월 25일 선정돼 도내 대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위해 올해 예산으로 1억 6,000만 원을 확보해 도내 3개 대학생들의 아침식사 1식 당 2,000원을 지원한다. 6,000원 상당의 아침식사 비용을 제주도와 농식품부, 대학이 함께 지원해 대학생들은 1,000원만 내면 식사를 할 수 있다. 올해 천원의 아침밥은 12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각 대학의 여건에 따라 다르므로 각 대학 학생복지처 등에 문의하면 된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대학생들이 큰 부담없이 아침밥을 챙겨 먹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학업과 취업 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씩 총 2회에 걸쳐 단체를 대상으로‘혼디모영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혼디모영 걷기 챌린지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탐나는 걷기 챌린지’와 달리 단체를 대상으로 걸음 수 및 단체 걷기 활동을 인증해야 달성되는 챌린지다. 참가신청은 상·하반기(3월, 8월)에 실시되며, 단체별 최소 10명 이상을 구성하여 관할 보건소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상반기 신청기간은 3. 4.(월)부터 3. 15.(금)까지이며, 참여자는 중복 신청은 불가하고 1개 단체만 신청 가능하다. 동지역(서귀포보건소), 남원․성산․표선(동부보건소), 대정․안덕(서부보건소) 등. 혼디모영 걷기 챌린지는 △참여자 수 △3개월간 63만보 달성자 수 △단체 걷기 활동(총 6회) 인증을 통해 우수단체 평가를 진행한다. 단체 걷기 활동 인증의 경우 단체 구성원 중 80% 이상이 참여해야 하며, 걷기 활동 전·후 사진 및 관련 내용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평가 시 동점이 나올 경우 참여자 수, 총 누적걸음 수 순서로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챌린지 달성 결과에 따라 보건소별로 1개 우수단체를 선정, 탐나는전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우수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8일 토평공업지역 명예환경감시원과 함께 공업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1차 민․관 합동 점검(예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점검(예찰) 활동에서는 “사업장 주변 오염 확인 방법, 사업장 점검 방법”등 현장 교육과 점검을 병행 실시하였으며, “대기․수질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수시 민원 발생 사업장 등 4개소를 점검”하였다. 금번 점검에서 토평공업지역내 재활용중간처리업체(칠ㅇㅇ환경)의 대기 오염배출시설 설치에 대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를 안내하는 한편 오는 6월까지 측정기기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지도 하였다. 토평공업지역 명예환경감시원들은 이번 합동 예찰을 시작으로 오는 3월부터는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으로 향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 감시 △사업장 주변 환경오염 순찰 △그 외 환경법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인 감시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점검 대상은 토평공업지역에 입주한 4·5종 대기, 폐수배출시설 26개소에 대하여 중점적인 감시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토평공업지역의 입주업체는 총 74개소에 이른다. 서귀포시 김군자 기후환경과장은 “지역주민이 참여
서귀포시가 봄철 기온이 따뜻해짐에 따라 식용얼음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수거․검사 등 안전관리에 나선다. 서귀포시는 오는 3월부터 기온상승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식용얼음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업소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과 식용얼음을 판매하는 분식점, 제과점, 일반음식점 등이다. 주요 검사항목은 ▲세균수 ▲대장균 ▲살모넬라 등이며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온 제품은 신속하게 회수, 폐기 조치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제빙기의 물 때, 침천물 제거 여부 등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가 미흡한 업체에 대해서는 세척․소독 등 위생관리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계절별로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식품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면서 “선제적인 식품 수거‧검사를 통해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심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3월 11일(월)까지 여성 건강 및 권익증진, 특화사업 발굴지원을 위한 「2024년 여성단체활성화사업지원」을 공모·접수한다. 총 사업비는 15백만원으로 사업별 규모 및 성격에 따라 1단체 1개사업을 원칙으로 단체별 2백만원(보조율 50~90%)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 사업은 ▲ 여성 건강 증진 ▲ 여성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권익증진 ▲ 해당 여성단체의 특성과 연계한 사업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11일까지이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을 위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서귀포시 소재 여성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을 갖춰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서귀포시 중앙로 105, 별관 3층)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www.seogwipo.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처 760-2442)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여성단체 고유의 성격에 적합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권익증진을 통해 상호존중의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에는 △ 서귀포시여성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하여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하고, 난청으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 어르신 틀니·보청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연금 수급자로 틀니는 75세 이상, 보청기는 70세 이상 청각 장애인으로 등록되지 않은 어르신이며 틀니는 완전틀니 시술 비용을 건강보험 급여 적용 후 본인부담금의 50%로 최대 500천원(악당 250천원), 보청기는 340천원 내 실구입비를 지원한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지원을 받는 대상자와 7년 이내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받은 후 7년이 경과한 대상자는 신청하면 다시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신분증과 통장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단, 보청기 신청할 때는 처방전을 미리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760-2383)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치아 결손과 난청으로 어려이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틀니·보청기 지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4년 기초생활보장 급여 신청자의 재산 조사 및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신규 수급자의 신청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사업 주요변경 내용으로는 생계·주거급여의 지원대상이 각각 기준 중위소득 30%에서 32%, 47%에서 48%로 확대되었으며, 임차가구에 대한 기준임대료 지원 금액(4인 기준 256,000원 → 278,000원)도 인상됐다. 중증장애인이 있는 가구에 대해서는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미적용되고, 다인·다자녀 가구에 대한 자동차 재산 기준도 대폭 완화됐다. 그 밖에 청년수급자 24세 이하를 대상으로 지원하던 근로소득 공제가 30세 미만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존 청년수급자 및 신규 청년 수급권자가 탈수급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에서는 기초생활보장 신청이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적기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신청 조사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사각지대 발굴 및 수급권자 누락 방지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활동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서는 관련 부서가 다수이고 다양한 법률의 적용을 받거나 전문성이 요구되는 복합민원에 대해 사전상담 예약 서비스를 오는 4일부터 운영한다.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제는 본 민원서류 제출 전 관련 부서가 함께 모여 구비서류, 이행 절차 등에 대해 사전상담을 진행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신청은 △전화(064-760-2102) △종합민원실 방문 △우편 발송(서귀포시 중앙로 105, 종합민원실)을 통해 하면 된다. 사전상담 예약신청을 하면, 민원 처리 담당자들과 일정을 조율해 최종상담 일정을 민원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그리고 담당자들은 민원 내용을 사전에 검토하여 내실 있는 민원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예약 대상 민원은 건축허가 등 복합민원이며,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 종합민원실(064-760-2102)로 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제를 활용하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뿐 아니라, 민원 처리 기간도 단축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 맞춤형 민원 서비스 발굴 추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와 한국양봉협회서귀포시지부(지부장 강시영)는 지역 양봉농가와 함께 봄철 꿀벌 살리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종봉 생산용 화분구입 지원사업(116백만원, 보조율 60%)과 전면 소초광 지원사업(50백만원, 보조율 60%)을 통하여 사전 공모 신청한 서귀포시 지역 130여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3월 7일 전면 소초광(22,360매) 및 화분떡(27,020kg), 화분(1,240kg)을 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전면 소초광(꿀벌집) 지원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고품질 벌꿀생산을 유도하고, 화분떡 지원으로 생산 수익성이 높은 종봉을 생산·개량하여 고품질 지역 특산품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영세 양봉업을 고소득 창출 축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꿀벌질병 및 수년간 양봉농가에 피해를 준 응애, 낭충봉아부패병 등 기생충 피해예방을 위해, 면역증강제 및 질병에 대한 구제약품(152백만원)을 219농가에 지원하였다. 그 외에도 제주산 포장재 지원사업(포장용기와 박스 44,496세트), 양봉 생산 기자재 지원사업(기자재 18대, epp벌통 3,040개 등)에 대한 물품을 3~4월 내로 배부할 것이며, 벌꿀 우수등급 인증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체계의 주축이 될 서귀포시 바다의 파수꾼‘바다환경지킴이’를 각 읍・면・동별로 배치하였다고 밝혔다. ‘바다환경지킴이’는 해안가에 있는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인력으로서 수거뿐만 아니라 해안지역 안전관리 업무와 대국민 계도 및 투기행위 감시 등 사전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3명이 증원된 115명을 최종 선발하여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간 관내 12개 읍·면·동에 배치되어 활동하게 된다. 서류심사 및 체력(악력, 달리기)・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되었으며 올해는 327명이 신청하여 평균 2.8대 1의 뜨거운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자 현황을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성 93명(81%), 여성 22명(19%)이 선발되었고, 연령별로는 20대 1명(1%), 30대 4명(3%), 40대 16명(14%), 50대 28명(24%), 60대 56명(49%), 70대 9명(8%), 80대 1명(1%)으로 분석되었다. 지난해에는 바다환경지킴이 102명을 선발하여 약 7개월간 해양쓰레기 896톤을 수거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바다환경지킴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해양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주민・단체의 참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가스 사용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 증진을 위해 시민 대상 가스시설 개선에 총사업비 44백만원을 투입하여 361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사업은 2가지 방식으로 추진되며, 사용자 설정시간 경과 시 자동으로 밸브 차단이 되는 가스안전 타이머콕 설치 지원과 LPG용기 사용가구의 공급배관을 고무호스에서 금속 재질로 교체하는 지원이 있다. 신청 대상은 가스안전 타이머콕 설치지원사업(지원단가 65천원, 전액)의 경우 ▲만 65세 이상 노인 세대 ▲치매 환자 ▲경로당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다.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지원단가 275천원, 자부담 5만원)의 경우 액화석유가스법 개정에 따른 2030. 12. 31.일까지 금속배관 의무 설치로 주민등록상 서귀포시 가구(제한 없음)이면 신청 대상이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공사 시행은 5월경 착수하여 1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2023년에는 사업비 48,500천원을 투입하여, 타이머콕 258가구,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132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최대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커플 여행객을 겨냥한 패키지를 출시하고, 제주신화월드내에서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코스를 추천한다. 달콤한 혜택 가득한 ‘로맨틱 홀리데이’ 패키지는 미니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메리어트관 전용 상품이며, 와인페어링의 완벽한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디너 뷔페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이 포함되어 있다. 라이브 그릴 스테이션에서 선보이는 한우 1++ 스테이크와 양갈비구이 등과 함께 소믈리에가 엄선한 13종의 와인을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로맨틱한 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는 미니 하트 케이크와 스파클링와인을객실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전 좌석리클라이너로 석으로 아늑하고 편안한 관람 환경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시네마 ‘JSW 씨네라운지’에서 프라이빗하게 영화 관람하는 것도 좋겠다. ‘파니니 영화 패키지’와 ‘스시 영화 패키지’로호텔 셰프의 손길이 닿은 요리를 상영관에서 즐길 수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JSW 문화의 밤’을 진행한다. 문화가있는 날을 맞아 최신 개봉작과 음료, 팝콘까지 즐길 수 있는 영화 티켓을 주말 정상가 요금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계절마다다양
제주시는 지난 2월 6일 정부에서 발표한 ‘2024년 설 명절 특별사면’중 식품접객업소의 행정제재 특별감면 대상 및 범위에 포함되는 595개소에 대해 행정제재 특별감면 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식품접객업소 중 주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일부 업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식품위생과 시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제재 처분기록을 해제하게 된다. 특별 조치 대상 업종은 식품접객업 중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3개 업종이며, 1차 위반으로 최근 1~2년간 받은 행정처분 중 5가지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상기 특별감면조치 외에 2024년 12월 말까지 식품영업자가 금번 특별감면조치 대상과 같은 경미한 위반으로 적발되거나「식품위생법」상 행정제재 경감 사유에 해당되는 경우 처분을 경감하거나 경감규정을 적극 적용할 방침이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이번 조치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부여하고 서민들의 영업활동 제한을 일정 부분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식품위생과 안전에 대한 책임 의식 제고 차원에서 위생․ 안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위반행위와 반복적으로 위반한 행위에 따른 처분 등은 이번 특별조치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제주시는 사업비 5억 4,000만 원을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4년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제주시 소재 어린이집으로 증·개축, 개·보수, 장비비 등 기능보강 사업에 3억 4,000만 원, 노후 CCTV 교체 사업으로 2억 원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개소당 증·개축비 3,000만 원, 개·보수비 2,000만 원, 장비비(CCTV 교체 사업 포함)로는 5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단, 당해연도를 포함해 3회계연도 이내 기능보강사업비를 500만 원 이상 지원을 받거나, 위법·부당한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이집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 2월 19일까지 진행된 기능보강 지원 공모에 어린이집 83개소가 신청했으며, 3월「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개·보수, 장비 등 47개소·5억 4,900만 원, 노후 CCTV교체 사업으로 71개소·1억 7,8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통해 아동, 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