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최근 제주적십자사 서귀포시봉사나눔터에서 서귀포시지구협의회(회장 강미정) 주관으로 봉사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희망풍차 결연 400가구에 무장아찌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무장아찌 밑반찬 나눔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 김장김치 이후 부족해진 밑반찬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무장아찌를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청소, 말벗 봉사 등 가사 및 정서적 활동을 함께 지원하였다. 강미정 회장은 “봉사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다가오는 봄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하고 도민에게 사랑받는 적십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지구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무장아찌, 열무김치, 김장김치 등 계절음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에는 깨끗한 서귀포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따사로운 봄기운이 완연해진 3월 제주의 봄은 꽃내음 물씬 풍기고, 어여쁜 색깔을 뽐내며 상춘객들을유혹하고 있다. 제주신화월드가 상춘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다. 따스한 봄 햇살 맞으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즐길 수 있는 ‘카페 트립 인 제주’ 패키지를 3월 8일 론칭한다. 랜딩관 또는 서머셋에 투숙하고 ‘커클’ 앱에 등록되어 있는 제주 지역 카페 투어를 하는 상품으로 아메리카노5잔 패스권을 제공한다. 제주 유명 관광지인 카멜리아힐 입장권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제주신화월드가 지역 상권과 동반성장을 위해 진행된 패키지로, 지난 2월 론칭했던 ‘프리패스인 제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된 제주신화월드 지역 상생 상품이다. ‘프리패스 인 제주’는 제주 전 지역 80여 개의 유명 관광지를 무제한으로 48시간 이용할 수 있다. 홈메이드 중식 레스토랑 ‘성화정’은 꽃으로 물든 봄을 뜻하는 ‘화란춘성’ 특선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제주 봄의 상징 유채꽃과 고사리 등을 비롯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하여 5가지메뉴로 구성했다. 제주 고사리 해물 누룽지탕과 제주 유채꿀 소스 목화솜 탕수육, 봄나물 튀김과 양꼬치, 벚꽃 밀크티 등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부의장 고충홍)는 3월 6일(수) 오후4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청 회의실(삼다홀)에서‘2024 1분기 제주지역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충홍 부의장은 개회사에서‘지난해 9월 1일 제21기 민주평통이 출범한 이래로 지역회의와 협의회가 쉼 없이 달려왔다. 이는 협의회장님들과 자문위원님들이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특히 올해 2024년에는 의장이신 대통령께서 국무회의에서 강조하신 바와 같이 민주평통에서 탈북민이 자유민주주의 공동체의 일원으로 일체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탈북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 활동 사업에 앞장서 주시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회의는 △개회사(고충홍 부의장) △사무처 업무보고 △2024년 상반기 지역회의 사업계획(안) 심의‧의결 △2024년 지역협의회 운영 및 상반기 사업계획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예비후보는 6일(수) 오전, 제주항운노동조합 제주시지부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민생 행보 일정을 이어갔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박남진 제주특별자치도항운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제주항 현안을 논의했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항은 제주의 관문이며, 제주의 얼굴이다”라며, “노후시설 현대화를 검토하고 항만인력공급체계를 개선할 정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근처 해장국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아침 식사를 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항만물류 선진화가 제주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며 ‘실행하는 정치인, 공약을 이행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3월 9일(토) 오후 3시에 선거사무소(제주시 연북로 46)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 총선 행보를 시작한다.
22 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 ( 더불어민주당 ) 는 제주도승마협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날 간담회에서 제주도승마협회 ( 회장 고봉조 ) 는 오는 2026 년 열리는 제주 전국체전 승마경기가 제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공공승마장인 제주대학교 승마장의 개 · 보수 지원을 요청했다 . 제주도승마협회 고봉조 회장은 “ 전국에서 승마인구가 가장 많은 제주가 시설 미비로 인해 승마관련 큰 대회가 열리지 않는 것이 아쉽다 ” 면서 제주지역 승마장 건립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또한 고 회장은 “ 제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승마 체험교육 인원을 현재 3500 명에서 5500 명 정도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해달라 ” 고 지원을 요청했다 . 이에 위성곤 후보는 “ 말의 고장인 제주가 시설 미비로 인해 큰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 ” 이라면서 “ 시설 지원과 함께 제주지역에 맞는 학생 승마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 고 답했다 . 이어 위성곤 후보는 “ 현재 제도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 ” 고 답하며 “ 앞으로도 말 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써달라 ” 고 당부했다 .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6일(수) 택시공제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지 제주도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강승우 제주특별자치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오한국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김 후보에게 도내 택시업계의 전반적인 상황을 설명하고, 개인 택시의 정기 자격 유지 시험 경비 지원과 아동보호구역 30km 구간 운영 시간대 설정 등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도민들의 발 역할을 하는 택시는 사실상 대중교통의 성격을 갖고 있다"며 "택시 운행 현장의 애로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사)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부모회 부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센터장 김유진)에서는 자립을 희망하나 경험이 없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 공간과 서비스를 결합하여 장애인 당사자가 자립에 필요한 자립교육 등을 포함하여 지역사회에서 자립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단기자립체험주택’을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단기자립체험주택은 노형동 소재의 주택에서 진행되며 1인 1실을 원칙으로 하고 자립체험 기간은 최소 1박 2일에서 최대 2주의 기간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단기자립체험주택은 사회복지사와 함께 당사자의 욕구에 맞는 개별자립 생활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에 따라 가사, 일상생활, 문화 체험, 지역자원 이용하기 등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단기자립체험주택에 입주이용자 모집은 2월, 6월, 10월에 신청⋅접수 예정이며, 2월 신청자의 이용월은 3~5월이다. 단기자립체험주택을 입주하여 자립체험을 하고싶은 이용자는 3/4(월)~18(월)까지 필요한 서류를 갖춰 센터 메일, 우편,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 모집 및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단기자립체험주택 운영 담당자 064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오는 3월 9일 제주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심폐소생술 과정을 개최한다. 교육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이론 및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4시간 과정으로 구성되며, 3월, 5월, 7월, 9월, 11월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정태근 회장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나와 주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교육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는 다양한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률 향상을 위한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응급처치 전문과정 등을 운영하며 생명보호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 064-758-3504-제주적십자사 나눔교육팀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3월 5일 제주시 이도이동 소재 푸시오프(대표 고영훈)에서 적십자 희망풍차나눔사업장 명패 전달식을 실시했다. 푸시오프는 제주적십자사 연동적십자봉사회 고재호 회장의 홍보를 통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제주 도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나눔사업장으로 등록됐다. 고영훈 대표는 “주변을 둘러보면 어려운 이웃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하고 싶어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으로 가입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나눔 프로그램이다.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 모든 사업장은 ‘희망풍차 나눔 명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위기가정 주거비·생계비·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한다.
부건우&부윤서 남매(부 부요한, 모 김윤주)는 지난 5일(화)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를 방문하여 아동 의료비에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주도내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들을 위로하고 지원하고자 마련된 금액으로 부건우 아동과 부윤서 아동의 이름으로 전달되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빠 부요한씨는 “건우와 윤서가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며 감사한 마음과 함께 주변의 아픈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책임감이 생겼다.”며 “도내 질병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멀리서나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요한, 김윤주 부부는 2019년, 2021년에 부건우, 부윤서 아동의 첫돌을 기념하여 후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물림하며 지역 내 선한영향력을 펼쳤다.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서영삼)는 5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지방변호사회(회장 허상수) 세미나실에서 법률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분쟁 및 법률적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교총 회원의 교권 침해 회복을 위한 법률 상담 및 소송 지원 △학교 폭력 사안 발생 시 법률서비스 지원 △학생 및 교원 대상 법률 교육 지원 △제주교총 회원 법률 고문 자문 활동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3월 6일 오후 3시 제주한라병원(원장 김성수)을 방문하여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과 제주특별자치도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 등이 함께 했다. 김경학 의장은“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 발표 이후 의료공백 사태가 발생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의사로서의 직업정신을 발휘하여 책무를 다해주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제주도는 지리적인 환경의 특성상 필수 의료서비스를 적기에 받지 못할 경우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며“모두가 지혜를 모아 지금의 역경을 해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수 한라병원장은“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의료진의 역할이므로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정부에서도 의료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해 여유를 갖고 대화와 설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과 고의숙 위원(교육의원)은 4‧3특별법 영문법률에 사용된 ‘riot(폭동)’ 용어의 수정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지난 5일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한국법제연구원은 법령번역센터를 통해 대한민국 법률의 영문번역 법률을 제공하고 있는 국책연구원으로, 현재 4‧3특별법 제2조제1항 제주4‧3사건의 정의 조문 중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사태’를 ‘the riot that arose on April 3, 1948’로 번역하여 영문법률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월 25일 4‧3특별위원회가 개최한 「제7회 4‧3정담회 제주4‧3 신진학자 미래과제 연구결과 공유회」에서 발표된 「제주4‧3영문명칭 연구」에서 제기된 사항으로, 후속조치 차원에서 4‧3특별위원회가 직접 방문하여, 4‧3 생존희생자와 유족, 그리도 제주도민들이 ‘riot(폭동)’이라는 단어에 갖는 정서와 최근의 4‧3역사왜곡 시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의 수정을 공식 건의하였다. 연구는 riot은 주로 ‘폭동’으로 번역되는데, 대체로 폭력성을 동반한 무법적 혼란을 의미하는 부정적 의미가 강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개학기를 맞아 6일 오전 동홍초등학교 일원에서 스쿨존 안전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자치경찰단, 서귀포경찰서, 서귀포교육지원청, 동홍초등학교, 주민봉사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보행안전 지도와 함께 운전자들에게 스쿨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이순호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스쿨존 내 교통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인 만큼, 사소한 교통법규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유관기관, 주민봉사대와 협력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덴마크가 해상풍력 발전을 기반으로 그린수소경제로 전환하는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발전을 추구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6일 서울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라스 아가드(Lars Aagaard)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장관과 스벤 올링(Svend Oling) 주한 덴마크 대사를 만나 해상풍력 및 수소경제 등을 중심으로 양 지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덴마크는 재생에너지 공급비율이 80%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며, 특히 풍력산업에서는 보급률과 산업경쟁력 등에서 세계 최고 국가로 꼽힌다. 제주도는 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이 19.2%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고, 2017년 국내 최초로 해상풍력단지가 조성됐으며, 공공주도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를 계획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RE100을 실현하려는 대한민국의 기업들이 제주의 풍력발전과 수소에너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제주는 그린수소 생산에 성공해 수소버스를 운행하는 등 수소경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며 선도해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1998년 제주의 첫 풍력발전 상업화에 덴마크 기업의 발전기가 활용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