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11일(월) 제주드론산업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제주드론산업협회는 도내외 드론 관련 60개 회원사를 보유한 단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도내 드론 업체와 도외 드론 업체의 기술 격차 문제를 거론하며 기술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한 지원을 두텁게 해야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어서 "제주에는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 부족하다"며 "드론 축구장을 구성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는 제안도 전달했다. 김 후보는 "드론 산업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핵심 산업분야"라며 "제주가 드론산업의 중심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서 "드론 축구 국제대회에서 제주 청소년들이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며 "유휴시설을 활용해서 제주에 드론 축구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사단법인 제주스타트업협회가 지난 3월 7일에 열린 2024년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협회장과 임원진을 선임하고 취임식을 거행하였다. 초대 캐플릭스 윤형준 회장과 2대 다자요 남성준 회장을 이어 올 해 새롭게 선출된 3대 회장은 어니스트마케팅의 양일석 회장이다. 사단법인 제주스타트업협회는 2017년 제주도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주축이 되어 출범한 이래로, 현재 120개 제주도내외 스타트업이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도내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는 교육, 세미나, 네트워킹을 통한 협력의 장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정부/지자체/공공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스타트업 관련 정책을 제안하여 스타트업하기 좋은 제주를 만들고 있으며, 각종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하여 제주도내의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사전 선거에서 후보로 출마한 양일석 대표는 총 60.2%의 투표율과 9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또한 재적회원 74%가 참석한 총회에서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여 회장으로 최종 승인되었다. 3월 4일에 열린 1분기 운영위원회에서 승인된 부회장 역시 총회에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 '민주·자율·존중 학생자치회'는 11일 교장실에서 학교장과의 대화 시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회동은 학생자치회(회장 이지호) 임원이 제시한 의견을 학교장이 청취하고 답변하며 학교발전을 얘기하는 대화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회에서는 학교홍보용 영상·편집 장비 지원(노트북 컴퓨터), 사제동행 프로그램(런치리그, 체육축제 등)의 활성화, 우산 상시 비치·대여 50개, e-스포츠대회(사제동행, 학년별 운영) 등 학생의 복지 및 사제동행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에 학교장은 담당 부서별로 검토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서귀포중 학생자치회는 지난해에도 교장과의 대화를 통해, 화장실 변기 개선, 자치회 조끼 구입, e-스포츠대회, 아침밥 있는 등굣길 등을 시행한 바가 있다. 성지환 학생자치회 담당교사은 "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학생대표 의결 기구인 학생자치회'와 '교장 선생님'과 대화는 민주적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소통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런 상호존중의 협업 분위기는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합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김유진 센터장)는 2024년 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또는 사회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및 기술습득 과정을 목표로 한 ‘1인 가구 생활로드맵’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다. 1인 가구 생활로드맵 ‘요즘 1인 가구 라이프’ 서비스는 강좌형 디지털 정보 교육을 비롯한 체험형 커피클레이 공예와 선물포장 공예 등 (민간)자격증 및 수료증 취득 과정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024. 3. 11.(월) ~ 3. 22.(금)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김유진 센터장은 “1인 가구 장애인이 증가함에 따라 그들이 안정적 삶을 영위하기 위한 실질적인 사회활동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김복근)은 한국관광공사(지사장 김만진),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와 함께 11일 제주국제공항에서 2024년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관 협의회 개최하며 국제여객 300만 명 이상 달성을 도모했다. 항공‧관광 분야 4개 기관은 ’23년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3~24년 한국방문의 해 홍보, 국제선 신규 취항 지원 등 코로나 이전 연간 280만 명에 달했던 국제선 여객 수 회복을 위한 공동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23년도 성과를 피드백하고 ’24년 주요 추진 계획과 최근 항공‧관광업계 동향을 논의하는 ’24년 첫 회의로 4개 기관 기관장이 직접 참석하여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관별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협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올해는 국제여객의 완연한 회복과 신규 수요 창출을 목표로 개별여행 증가, 관광정보 수집채널의 디지털 전환 등 달라진 외래여행객 관광 트렌드에 맞춰 팝업형 웰컴부스 운영, SNS 마케팅과 프로모션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복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은 “제주에서 관광 산업의 비중과 중요도가 매우 큰 만큼 항공‧관광업에 오랜 노하우를 보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서는 지난 8일(금) 제주지역본부 사무실에서 초록우산 제주지역 개인기부자중 최초 5억원을 후원한 ㈜제스코마트 강동화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동화 회장은 2002년부터 초록우산에 후원하기 시작했으며 2017년에 부부가 함께 그린노블클럽(초록우산 1억 기부자 모임)에 가입하여 제주 그린노블클럽 1호 , 부부 그린노블클럽 1호 후원자가 되었다. 강회장이 현재까지 기부한 개인누적후원금은 5억 5백만원 상당이며 이는 8,200명의 초록우산 제주지역 개인 기부자중 최초임에 의미가 크다. 더불어 법인 후원금을 포함한 총 누적후원금은 7억6천6백만원에 달한다. 강회장이 기부한 후원금은 ‘강동화 기금’으로 사용되어 도내 취약계층 아동가정의 생계비, 의료비, 학습비, 주거비 등으로 수년간 전달되었다. 후원금을 지원받은 아동의 보호자는 “ 아이가 부정교합이 심해 학교 친구들과의 어울림이 힘들었는데, 교정치료비를 지원받게 되어 아이가 자신감도 갖게 되었다. 덕분에 아이가 반찬도 잘 씹을 수 있게 되었고, 친구들과도 어울리기 시작했다”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었다. 강동화 회장은 “ 작은 마트를 운영할 때부터 과자를 사러 온 아이들을 보며
제주도 공직사회에 디지털 혁신의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챗GPT 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역량을 키워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여나가려는 전략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직자들이 챗GPT 등 인공지능(AI)을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대폭 확대하고, 도정 정책 홍보에도 적용해나가고 있다. 제주도는 도정정책 영상뉴스인 ‘위클리 제주(Weekly JEJU)’에 인공지능(AI) 아나운서를 도입해 도민과 공직자들에게 다양한 정책 정보를 알리고 있다. 위클리 제주에는 인공지능(AI) 아나운서인 ‘제이나(J-NA: JEJU NEWS AI)’가 출연해 한 주간 도정의 주요 이슈를 소개한다. 인공지능(AI) 아나운서를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비용을 절감하며 영상뉴스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위클리 제주는 매주 금요일 제주도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 ‘빛나는 제주TV’를 통해 도민들에게 공개되고 있으며, 도와 행정시 공직자들은 제주도 올레행정시스템과 행정시 새올시스템을 통해서도 접근할 수 있다. 제주도청 내에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챗GPT 학습동아리 ‘GPTISTs’도 꾸려져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업과 손잡고 제주감귤의 고부가가치화를 기반으로 더 나은 미래 감귤산업 육성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에프비홀딩스, 제주테크노파크와 기업 신설투자 협약을 맺었다. ㈜에프비홀딩스는 글로벌 식품기업인 썬키스트의 과채가공품 생산·유통 라이선스를 보유한 기업으로, 마스트벤더(주판매자) 자격을 갖춰 월마트, 크로거, 코스트코 등에 제품을 납품할 수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도내 감귤청크(통조림) 가공공장 건립을 추진 중인 ㈜에프비홀딩스의 도내 투자 지원과 제주지역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산·관·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는 기업의 제주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과 지역인재 채용 등 원활한 기업활동을 지원한다. ㈜에프비홀딩스는 오는 2026년까지 제주지역에 총 400억 원 이상의 신설 투자와 도민 채용을 통해 6차산업과 연계된 감귤산업 육성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내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보존, 지역사회 공동체와의 동반 성장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감귤을 활용한 연구개발과 사업화에 ㈜에프비홀딩스와 협력하고, 생산 인프라를 적극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4시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서귀포시 간부공무원 등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로 배우는 공공갈등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도내 공공갈등을 총괄하는 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제주도 공공갈등관리 정책 추진현황 ▲협의체 운영을 통한 갈등관리 사례 등을 공유했다. 민선 8기 제주도정의 갈등관리 우수사례로 꼽히는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퇴직 근로자 고용 위기’와 관련해 노·정협의체를 통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제도 개선, 취업 지원 등 갈등해소 과정을 소개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조했다. 또한, 금악리 폐기물사업 변경 허가, 제주시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등 부서 간 협업을 기반으로 한 갈등관리 사례를 통해 다각적인 갈등 해법을 모색하는 행정의 적극적인 갈등관리 및 대응을 요청했다. 송창윤 소통청렴담당관은 “공공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책이나 사업 주체인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도민과의 소통에 나서면서, 관계기관·부서 간 집단지성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들이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한 소통과 협업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
제주4·3의 정의로운 해결과 평화·상생의 제주역사 세계화 등을 이끌어갈 신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에 김종민 제주4·3위원회(중앙) 위원(63)이 임명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공모 결과, 김종민 위원이 최종 선임돼 11일 오전 오영훈 도지사가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종민 신임 이사장은 제주 출생으로 고려대 역사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제주신문사에 입사해 4·3취재반 활동을 시작으로 36년간 4·3의 역사적인 진실 규명과 진상조사, 특별법 제정 및 전면 개정 등을 기록·연구하면서 4·3문제 해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제주4·3위원회 전문위원과 4·3평화재단 이사, 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공동대표, 광주 5·18기념재단 이사 및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4·3유족회 자문위원과 제주4·3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김 신임 이사장은 특히 희생자 증언을 통해 4·3의 진실을 세상에 알린 기획보도 저서 ‘4·3은 말한다(1994~1998)’를 비롯해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와 ‘제주4·3사건 자료집’ 등 반세기가 넘는 시간동안 4·3의 역사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해 10여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정창용)과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창용, 김기창)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특화사업인 ‘2024년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로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십시일반으로 후원한 성금’을 재원으로 추진하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으로 남원읍과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2024년에는 총 2억원 규모의 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요사업으로는 △‘좋은사람들’이웃살핌사업, △‘새가꿈 새희망’주거환경개선사업, △‘너의 꿈을 응원해’꿈더키움사업, △어려운 이웃‘귤빛희망등불’지원사업, △행복나눔 사랑꾸러미 지원사업, △해피클래스 심리정서지원사업, △홀로사는 어르신 심리정서 안정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지지체계 취약계층의 안부확인 강화(올레안부전화 등 3개 사업), △기존 제도권 서비스의 돌봄공백 최소화(귤빛희망등불 지원사업), △그동안 지원이 미비했던 젊은층 지원 확대(운전면허 취득비 지원 등 3개 사업) 등을 위한 지원책의 마련으로
서귀포시는 시민걷기 활성화와 걷기문화 확산을 목표로 독창적인 걷기브랜드 이미지를 개발하고 다양한 홍보에 활용하고자 『탐나는 걷기』디자인 로고를 공모하고 최종 3개의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시는 총 사업비 9백만원을 들여 지난 2월 온라인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전국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탐나는 걷기』브랜드 로고 디자인을 공모하였고 그 결과 총 282작품이 접수되었다. 이후 디자인의 활용성, 심미성, 독창성, 대중성 등 총 4개 항목을 기준으로 1차 전문 디자이너 심사와 2차 내부관계자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최우수작에게 200만원, 우수작에100만원, 장려작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서귀포시는 이번에 선정된 『탐나는 걷기』걷기브랜드 로고를 걷기인증 기념품 제작과 각종 인쇄물과 홍보물에 적용하는 등 걷기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걷기인증 기념품은 1일 7천보씩 3개월이상 탐나는 걷기 모바일 챌린지를 성공한 시민들에게 한정하여 지급할 예정이며, 1년 완주 시 특별제작 기념메달도 수여하는 등 지속적인 걷기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서귀포시에서는 대정읍 신평리에 위치한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전망대에서 국제학교 학생들로 이뤄진 미술연합 동아리 디 에이(THE A)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곶자왈을 찾는 이들에게 실력있는 학생들의 작품감상으로 색다를 즐거움을 주고 있다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전망대에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내면(內面)이라는 주제로 청소년기에 느낄 수 있는 자기 내면의 갈등과 아픔을 아름답고 다채롭게 표현한 작품 총 21점이 전시된다. 디에이란 넓게 멀리 비추는 빛의 여신 (THEA,테아)과 아트(ART)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 말로, 영어교육도시 4개 국제학교(BHA, NLCS ,SJA, KIS) 2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미술 연합 동아리로,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수탁자인 신평리마을회 (회장 김정준)와 지역 협업사업으로 작품전시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 주제를 선정한 정문경(브랭섬홀아시아 11학년)학생은 “영어교육도시가 만들어지면서 학교설립으로 계획된 구간을 제외하고 사유지들이 많이 훼손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속상한 마음이 들었고, 곶자왈을 보호하고 알리는데 이런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
서귀포시는 「2024년도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사업」을 위해 예산 10억을 투입하여 4,173농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일부터 1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상 경영주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는데 4,173농가가 신청을 하였다. 사업 신청농가는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육지부 소비자에게 2023.12.16.일부터 2024.12.15.일까지 직거래로 발송한 건에 대하여 택배 건당 2,500원씩 최대 96건, 총 240천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서류 제출 최소화로 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증빙자료 중 한가지와 통장사본을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택배사 출력물인 경우 택배사 자료 보관이 3개월 정도라서 미리 3개월 단위로 자료를 받아 두었다가 택배 실적이 96건 이상 되면 2024. 12. 20.(금)까지 실적 제출을 하면 되지만, 택배 발송 농산물 품목의 97%가 감귤류로 영농활동이 바쁜 연말보다는 좀 한가한 시기에 지원 요청하면 잊어버리거나 바빠서 실적 제출 못하여 택배비 지원 혜택을 못 받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섬지역 특성상 농산물의 택배비용을 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자원순환을 토대로 문화도시 서귀포의 목표인 생태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3월 7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노지문화와 환경을 접목한 자원순환 환경메이커 수강생을 모집한다. 3월 중순부터 최대 5월 23일까지 동홍동 소재 행복나눔 재활용도움센터 2층에서 성인들을 대상으로 헌옷의 재탄생, 반려동물 옷 만들기, 친환경·업사이클 소품만들기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재활용 가능 소재들을 활용, 일상생활에서도 사용 가능한 소품 등을 직접 만드는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친환경 업사이클 소품 만들기는 별도의 참가비가 있으며, 바늘, 실, 옷감 등 수업재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지구온난화 및 기후 변화 위기 등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업사이클을 통해 생태문화도시 조성에도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귀포시청 문화예술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rlatjstod7@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서귀포시청 문화예술과(☎ 064-760- 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