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용팔)가 주최․주관하고, 삼도1동 주민센터와 각 자생단체가 후원하는 「제17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가 3월 22일부터 3일간 전농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사랑 벚꽃 가득한 전농로의 봄날’을 주제로 만개한 벚꽃을 품에 안은 전농로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무대공연, 길거리공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첫날에는 삼도1동 풍물팀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주민과 방문객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벚꽃비 맞으며, 벚꽃길 걷기> 행사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개막식에 이어 색소폰앙상블, 글로리치어리더링, 댄스 등 제주의 봄을 알리는 흥겨운 공연으로 축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비보이퍼포먼스, 점핑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시민이 참여하는 왕벚꽃 노래자랑과 난타, 국악댄스,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축제에서는 ‘전농로에 나를 담아라~ 사진 콘테스트’, ‘전농로 왕벚꽃 UCC/VLOG공모’ 등 이벤트와 도내 관광지 할인 등을 할 수 있는 ‘가즈아~ 푸른밤 제주도 스탬프 랠리’ 코너도 운영된다. 윤용팔 삼도1동축제추진위원장은 “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위원장(더불어 민주당,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은 3월 12일 화요일 가칭 서부중학교 사업 학교 용지 현장에서 신설 사업의 정상 추진과 안전한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관계 당국자 간의 협업을 모색하고자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현장 간담회에 송창권 의원을 비롯한 강동선 국장(제주자치도교육청 행정국), 김영길 과장(제주자치도 대중교통과), 김형도 국장(제주시 도시건설국), 문성인 단장(제주자치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 양경수 동장(제주시 외도동), 김창희 교장(외도초), 강미숙 교장(도평초), 송영휘 위원장(외도초 학교운영위원회), 고정철 위원장(도평초 학교운영위원회), 윤은경 회장(외도초 학부모회), 이현경 회장(도평초 학부모회) 등이 참석하였다. 현장 간담회에서 학교 신설 사업 정상 추진과 안전한 기반 시설 확충 사항으로 첫째 안전한 통학로 확보, 둘째 등·하교 버스 정류장 정비 및 회전 로터리 검토, 셋째 학교 진입도로 교차로 개선 등 많은 관심 사항의 의견들이 개진되었다. 송창권 의원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고, 제주시와 교차로 개선, 도로 폭 확대, 등·하교 대중교통 증편 등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12일(화) 오후, 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도민 소통 행보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문대림 후보와 강영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통역안내사협회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은 무자격 가이드, 무등록 여행업 모객행위, 불법 유상운송 증가, 덤핑 관광상품, 소수언어 통역사 부족 등 문제를 논의했다. 강영순 회장은 “제주 관광 이미지가 훼손되고,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관광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에 적극적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문대림 후보는 “관광통역안내사는 제주가 국제관광지로 발돋움하는 반드시 필요한 고급 전문적 인력이다”라고 강조하며 “관광진흥법을 개정해 무등록 여행과 무자격 안내 단속을 강화하고, ‘도민 가이드’를 제도화해 일자리 창출과 높은 품질 서비스를 유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제 22 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 ( 더불어민주당 ) 는 13 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 장애인 수영장 건립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귀포 스포츠 인프라 시설에 대한 대폭 확충을 추진하겠다 .” 고 밝혔다 . 위성곤 예비후보는 “ 국가인권위에서도 체육시설 등에 장애인 이용에 있어서 차별을 없애라는 권고가 잇따르고 있다 .” 면서 “ 장애인들이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 수영장이 지역에는 없는 만큼 국비 확보 등을 통해 가족탈의실 . 장애인 스킨스쿠버실 , 수치료실 , 운동실 등을 갖춰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장애인문화체육센터를 만들겠다 .” 고 공약했다 . 위성곤 후보는 또 “ 강창학 파크골프장 , 칠십리 파크골프장에 이어 시설 확충을 위한 행정과 지역 도의원님들의 노력으로 안덕 , 대정 파크 골프장이 올해 들어설 예정인만큼 , 향후 표선 , 성산지역 파크 골프장을 추진하겠다 .” 면서 “ 남원 파크골프장의 경우 행정 , 주민 , 도의원 등과 함께 시설 확충에 노력해 왔던 만큼 향후 72 홀까지 확보해 국제대회가 가능한 파크골프장으로 확대 · 조성해 나가겠다 .” 고 강조했다 . 위성곤 후보는 최근 장애인단체과의 간담회와 온라인
광주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지도팀(팀장 김병성)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상복)은 2024년 제5차 현장점검의 날인 3월 13일에 50억원 이상 건설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23년 건설업 사고사망자수는 303명으로 2022년(341명) 대비 38명(11.1%) 감소했으나,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에서는 오히려 사고사망자 수가 2022년(115명) 대비 7명(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월은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로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경사 지반의 토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으므로 지반공사 단계에 있는 건설현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제주산재예방지도팀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는 50억원 이상의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등을 집중점검한다. 아울러,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인 굴착기, 덤프트럭 등 건설 기계‧장비 관련 안전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면서, 현장의 안전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정된 위험 기계·장비 표준작업계획서를 배포한다. 이번 현장점검의 날에는 「산업안전 대진
마니주(대표 임혜란)는 지난 3월 1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서 실시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실천을 약속했다. 마니주는 제주적십자사 연동적십자봉사회 고재호 회장의 홍보를 통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제주 도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나눔사업장으로 등록됐다. 임혜란 대표는 “도민들에게 받아 온 사랑을 조금이나마보답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으로 가입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나눔 프로그램이다.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 모든 사업장은 ‘희망풍차 나눔 명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위기가정 주거비·생계비·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한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용담1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철), 동홍동적십자봉사회(회장 정혜인) 및 외도동적십자봉사회(회장 이승제) 등 봉사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309가구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전달했다. 제주시내 취약계층 309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밑반찬 봉사활동은 제육볶음, 무나물, 배추김치로 구성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결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밑반찬을 결연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등 따듯한 관심을 주고받았다. 정태근 제주적십자사 회장은 “봄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에서 더욱 정성스레 준비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식탁이 영양가 있게 채워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십자사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매주 도내 취약계층 309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고, 조손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등 400가구와 희망풍차 결연을 맺어 물품과 정서적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제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교류 협력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제주도 생물자원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보전하기 위한 공동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에 뜻을 같이 했다. 본격적인 논의는 지난해 백록담 주변 멸종위기종에 대한 공동연구를 함께 계획하면서 시작됐다. 특히 기후변화에 의한 제주도의 생물다양성의 변화 및 멸종위기종 서식지 위협에 공동 대처하기 위해 한라산연구부의 현지 조사 역량과 국립생태원의 다양한 분석기법 및 연구노하우의 교류․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해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 두 기관은 과거부터 제주조릿대 연구 등 교류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약식을 토대로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조사뿐만 아니라 생물자원의 수집과 홍보 등 보다 다양한 분야로 교류협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라산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에 대한 학술조사 및 교류 ▲제주도 멸종위기야생생물의 보전에 대한 공동연구 ▲전문 기술 및 인력과 학술정보의 교류 ▲생물자원 수집 및 전시․홍보 등에 대한 상호교류 및 협력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 당시 숨졌지만 유해를 찾지 못하고 기록도 없어 이름이 확인되지 않은 희생자를 기억하고 추모해 공동체적 아픔을 치유하고 인권 존중과 평화 구축의 토대를 다져 나가고자 한다. 제주4·3사건진상보고서에 따르면, 4·3사건 당시 제주에서 약 2만 5,000~3만 여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지만, 현재까지 1만 4,822명만 희생자로 결정돼 최소 1만여 명이 이름 없는 희생자로 남아있다. 제주도는 제주4‧3사건 미신고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기리고자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기간(3.11.~4.3.)을 맞아 12일 관음사에서 영가천도 및 추모법회를 봉행한 데 이어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무명신위 위패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3유족 및 관련 단체 등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김창범 4·3유족회장, 김종민 4‧3평화재단 이사장, 오순문 제주도 부교육감,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강철남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한권 도의회 4·3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불교 4·3희생자 추모사업회가 주최한 ‘제주4‧3희생 무명씨 영가천도 및 추모법회’는 사시불공 및 천도의식으로 시작해 경과보고,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국장 정재철)과 해양수산연구원(원장 현재민)은 해조류 종자 이식기법을 적용해 마을어장 내 해조장 조성을 추진한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해조생육블록을 마을어장에 투입한 뒤 참모자반 종자를 이식해 해조장 조성 시험연구를 지난 1년 간 추진한 결과, 현재 참모자반 군락이 안정적으로 형성됐고 주변 해역으로도 일부 확산된 것을 확인했다. 제주지역의 경우 마을어장 내 해조장 조성 시 해역 특성 상 태풍이 내습했을 때 시설 유지가 가능한 지가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는데, 이번 시험연구 결과 시설 유지 및 해조 생육이 가능한 것으로 전망된다. 참모자반은 다년생 해조류로 군락을 형성해 어류와 패류 등 유용 수산동물에게 서식처와 산란장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탄소저장고로서의 가치도 큰 것으로 평가된다. 도내 어업인들의 소득화 자원으로도 선호가 높다. 제주도는 이번 시험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해조장 조성 사업 추진 시 5개 마을어장을 대상으로 해조생육블록을 활용한 종자 이식방법을 실증할 계획이며, 사업 시행 1년 후에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민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바다숲 조성을 추진해 건강
위호텔제주(WE Hotel Jeju)의 로비라운지 ‘아잘리아’에서는 피부 미용에 좋은 벚꽃 차와 벚꽃 칵테일 등 ‘벚꽃 프로모션(NEW WAY OF CHERRY BLOSSOM)’을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선보인다. 벚꽃 프로모션 메뉴는 ‘벚꽃차 세트(벚꽃차 1잔& 약과 2개), 화이트블라썸 칵테일 그리고, 아잘리아 칵테일 세가지로 모두 1만원에즐길 수 있다. 벚꽃 차는 비타민 A, B, E가 풍부해 숙취 해소와 피부 미용에 좋으며, 기관지 건강과당뇨병 완화에 효과가 있다. 호텔 관계자는 “호텔에 들어서는 진입로에서부터 벚꽃이 만발하는 벚꽃 터널의 아름다움에 매료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벚꽃차를 즐기고 난 후 숲 곳곳을 산책하며 벚꽃 힐링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태고종 금붕사(주지 수암 합장)는 지난 3월 10일 미타요양원(원장 양윤정)에 200kg상당의 쌀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더불어 금붕사 소속인 “금붕사나유타 합창단”에서도 당일 함께 방문하여 후원금을 추가로 전달했다. “금붕사 주지 수암스님 이하 금붕사 나유타 합창단들은 정기적인 후원과 적극적인 관심으로 미타요양원(원장 양윤정)이 발전하고 입소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미타요양원양윤정 원장은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봄바람 맞으며 따뜻한 봄 햇살 만끽하려는 여행객들의발길이 바빠진다. 예년보다 빨라진 봄으로 야외활동이 자유로워짐에 따라 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는 봄의정취를 느끼려는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신화테마파크는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사계절 내내 꽃들로 가득한 신화테마파크가 올해는 이른 벚꽃 개화 소식으로 3월 중순부터는 왕벚나무들이 꽃을 피우기 시작해 철쭉, 라벤더, 로즈메리, 체리 세이지, 돈나무꽃들도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신화테마파크는 여름에는 수국, 아가판서스가을에는 금목서, 은목서 겨울에는 다양한 서양 동백꽃, 애기동백꽃등의 다양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봄의 정취를 즐김에 이어 신화테마파크 내 레스토랑 ‘바이트푸드 코트’에서 ‘고사리 해물짬뽕’을 즐기는 것도 좋겠다. 봄 제철 식재료 고사리와 함께 전복, 새우, 꽃게 등 해산물 듬뿍 넣은 짬뽕은 바이트 푸드 코트의 봄특선 메뉴이다. ‘윙클스 피자리아’에서 신선한 딸기를 넣어만든 ‘수제청 딸기 라테’와 ‘수제청 딸기 레모네이드’로 상큼하게 봄 디저트를 즐기는 것도 좋다. 이 외에도 어린이 전용 생일파티 대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신화테마파크 내 ‘윙클스 하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 등 고위험군 대상으로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하여 지난 3월 4일부터 주 2회(월, 목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 체온, 혈압 등의 기본 건강상태 확인부터 ▲ 신체활동 및 웃음치료 ▲ 지남력, 기억력 훈련을 위한 전산화 인지재활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체활동은 서귀포시 체육회와 연계하고, 여러 분야의 전문 강사가 직접 노인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통 약자 및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형 프로그램도 운영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여러 사람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참여하면서 치매 악화 방지 및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할 수 있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문의 사항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 760-6125로 하면 된다.
서귀포보건소(과장 강성택) 직영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고위험시기인 봄철, 집중 자살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봄철 일조량 증가 등 계절적 요인과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졸업,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봄철인 3월에서 5월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잠재적 자살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하여 조기에 개입하기 위해 ‘자살예방 도움 기관 정보’를 병·의원, 약국 등에 적극 부착하고, 지역정보지 구인란에 도움 기관 정보를 게재하여 혹시 모를 사각지대 자살고위험군에게 우울감 및 자살 생각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자살위험 환경 개선을 위한 번개탄·농약 판매개선 사업을 통해 판매자 및 구매자의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시민 참여 독려 공간 ‘함께 마씸’운영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자살 예방 홍보 이벤트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정에서 성산까지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응급 개입, 상담, 치료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