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3월 18일(월)부터 3월 22일(금)까지 5일간 전통시장 내 설치된 소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모슬포중앙시장, 고성오일시장, 표선오일시장 총 6개소로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 안전총괄과 등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전기・소방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겨울철 전기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예방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정기점검과 별도로 추진하는 것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환풍기, 콘센트 주변 청결 여부, 인화성 물질 방지 여부 ▲전기배선, 분전반 및 플러그, 누전차단기 등 정상작동 여부 ▲전력설비 용량에 맞는 전기 사용 여부, 정기 안전점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부분은 사고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즉시 조치 불가한 사항은 관리주체에게 통보해 해당사항이 조치 완료 될 때까지 이력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이 많이 찾는 만큼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만드는데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은 도·시정의 연결고리 강화 및 주요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합동워크숍을 지난 14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합동워크숍은 8~9급 MZ 공무원과 5급 사무관이 함께 진행하였으며‘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이해’,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결의대회’, ‘GRDP 25조원 시대를 향한 제주의 경제정책 방향’,‘시↔읍면동 소통의 시간’순서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제주형 행정체체 개편의 이해’로 강의를 진행한 현장훈 서귀포시 부시장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쉬운 강의로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김태완 도 경제일자리과장은 제주의 경제정책의 방향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함으로써 확실한 개념을 심어주었고 일선 담당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마지막 시간으로, 시↔읍면동 직원 간 소통의 시간에서는 ▶농민수당, 어민수당, 공익형 직불제등 신청접수 관련 효율적 업무처리 필요 ▶ 경영체 등록 등 시스템 개선 필요 등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국장 송창수) 관계자는 "제주도 관련부서와도 합동 워크숍을 개최함으로써 도·시·읍면동간의 업무 공유 및 도·시정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는 지난 14일 센터 3층 교육실에서 경청아동가족상담센터(소장 강은숙)와‘이혼위기가정 면접교섭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면접교섭서비스(면접교섭 중재 및 상담)를 통해 이혼 등으로 인해 함께 살지 않는 양육·비양육 부모와 자녀의 교류를 촉진하여 자발적 면접교섭 환경을 마련하고 미성년 자녀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면접교섭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면접교섭 중재 및 상담 실시 ▲상담공간 제공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등에 상호 지원 및 협력하며 면접교섭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부모와 미성년 자녀를 대상으로 연간 8회기 이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문상인 센터장은“도내 유일의 면접교섭서비스 지원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가족들이 원활히 교류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제주시가족센터 가족친화팀(064-725-8030)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는 가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2일~4월30일, 매주 화요일 5회에 걸쳐 어머니학교 마음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머니학교 마음수업은 「저 산후우울증인거 같아요」의 저자인 양정은 심리상담전문가와 함께 ‘ 당신도 당신을 돌볼 자격이 있어요’ 라는 주제로 심리검사와 심리학 강의를 통해 자기이해와 자기를 돌보는 시간으로 어머니의 역할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자녀를 둔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제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jeju.familynet.or.kr)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가족센터 가족교육2팀(064-712-1140)로 문의하면 된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영웅로타리클럽(회장 양동수)은 지난 13일(수)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를 통해 아동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월 신학기를 맞이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대한 추가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영웅로타리클럽 양동수 회장은 "지난 2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신학기를 준비하는 아동을 지원하게 되면서 지원받는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었지만, 추가 장학금을 통해서 보다 안정적인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가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 변정근 본부장은 “항상 지역사회 아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꾸준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주시는 제주영웅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영웅로타리클럽은 지난 2021년부터 초록우산을 통해 아동 장학금을 비롯하여 영웅사랑의 집 지원 등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반딧불이 작은도서관(관장 양창근)은 지난 3월 13일 삼무공원에 설치된 꼬마도서관에서 동계 휴관을 마치고 도서관 관계자, 지역주민, 반디원정대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꼬마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연동 · 노형동 · 아라동 · 외도동 · 도남동 · 일도이동 · 이도이동 등 주요 공원 17곳에서 꼬마도서관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꼬마도서관에서는 버스킹 공연 및 자원활동가들의 재능 나눔으로 읽을거리, 볼거리 풍성한 꼬마도서관이 될 것이며, 특히 40여명의 반디원정대 자원봉사자들이 꼬마도서관 관리를 하고 있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양창근 관장은 "주민들의 생활밀착 독서문화 환경을 위해 꼬마도서관이 더욱 더 확대돼 제주의 공원이 책 읽는 공원 나아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준)가 주체하는 ‘자원봉사 친화기업 공동활동 업무 협약(MOU)’을 체결 하였다. 이번 협약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외 10개 자원봉사 친화기업(공무원연금공단, 농협중앙회제주본부, 롯데면세점제주점, 제민신용협동조합,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제주LNG지사,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 한국남부발전(주)남제주빛드림본부, 한국중부발전(주)제주발전본부)이 참여 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ESG경영을 위한 공동 활동과 네트워크 구축 △자원봉사 문화 및 사회공원 활동 확산을 위한 목적이 있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관계를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 손영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항공기 엔진 정비 역량을 확충하고 항공 MRO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엔진 정비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2027년 신(新) 엔진 정비 공장이 문을 열면 아시아에서 가장 큰 항공 정비 단지가 된다. 좌측 네 번째부터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윤상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및 관계자들이 시삽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은 14일 오후 인천 중구 운북동 부지에서 신 엔진 정비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기공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임직원과 유정복 인천시장,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기공식 기념사에서 “엔진은 항공기가 하늘을 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장치로, 인체의 심장과 같은 역할”이라며 “고도의 엔진 정비 능력을 확보한다는 것은 기술력 보유의 의미를 넘어 항공기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14일(목) 오전, 제주향교에서 봉행된 ‘춘기 석전대제’에 참석해 성현들을 기렸다.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는 매년 음력 2월, 도내 향교 3곳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받들고 가르침을 본받는 제례로 봉행된다. 문대림 후보는 행사가 끝난 후 오영훈 도지사 등 석전대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문대림 후보는 “공자의 ‘군주민수(君舟民水)’와 맹자의 ‘방벌론(放伐論)’은 총선을 앞둔 현시점에서 더욱 크게 다가온다”며, “정치인 모두가 정치 본연의 목적인 민생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제 22 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 ( 더불어민주당 ) 는 14 일 오후 제주 4·3 희생자유족회 임원진 간담회 등을 통해 4·3 특별법 개정을 통해 4·3 유족복지재단 설립 지원 및 4·3 왜곡과 폄훼에 대한 처벌 규정을 신설하는 등 미래의 43·3 을 위한 7 대 공약을 이행하겠다 .“ 고 밝혔다 . 위성곤 예비후보는 ” 조수연 국민의힘 후보 , 태영호 국회의원의 4·3 망언 등 극우세력의 4·3 왜곡과 폄훼가 이어지고 있지만 사회적 비판 말고는 마땅하게 막을 방법이 없는 만큼 5·18 왜곡에 대한 처벌 규정을 인용해서도 4·3 왜곡에 대한 처벌 조항을 신설하는 4·3 특별법을 개정하겠다 .“ 고 공약했다 . 위성곤 후보는 또 ”4·3 유족과 도민들의 힘을 합쳐 국가 보상과 직권재심을 통한 4·3 수형인에 대한 무죄 판결을 이끌어내고 있다 .” 면서 “ 유족복지재단 설립 지원 등을 통한 체계적인 유족복지 활성화와 4·3 희생자 유족에 대한 제수수료 감면제도 도입 등 생활밀착형 지원체계를 수립 할 것 ” 이라고 말했다 . 위성곤 후보는 이 밖에도 ▲ 4·3 트라우마센터 국비 확보 ▲ 불교 기독교 등 종교계 4·3 피해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14일(목) 발달장애아동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발달장애아동 관련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과 제주도 내 소아신경과가 없어 치료를 받기 위해 서울로 가야만 하는 불편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서, ▲ 발달장애아동 관련 정부 지원사업 소득 제한 기준 삭제 ▲ 최중증발달장애인 돌봄 기준 확대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김 후보는 "제주도 내 발달장애아동 관련 의료서비스가 육지에 비해 부족한데도 비용이 더 든다"며 "보건복지부, 교육청, 지자체 등에서 발달장애가족의 현실을 고려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상급종합병원 지정 6주기인 2027년에 제주 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제주-서울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2024년 제주시 석면 슬레이트 지붕철거 및 개량 사업 안내 ❍ 신청대상 - 주택 지붕 철거 223동, 비주택 지붕 철거 132동 및 주택 지붕 개량 100동 ❍ 접수기간: 2024. 2. 26.(월) ~ 10. 31.(목) ❍ 신청방법: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방문 접수 ❍ 지원금액 지원분야 우선지원가구 일반가구 슬레이트 건축물 주택 지붕 철거 (부지내 부속건물 포함) 동(棟)당 전액지원 동(棟)당 700만원 한도 내 지원 (소규모 주택 우선지원) 비주택 지붕 철거 (창고·축사 등) 동(棟)당 슬레이트 철거 면적 200㎡ 이하에 해당하는 철거·처리비 지원 주택 지붕 개량 동(棟)당 1,000만원 한도 내 지원 동(棟)당 300만원 한도 내 지원 지원 절차: 제주시 누리집 2024년 석면 슬레이트 지원사업 고시 공고 확인 ❍ 제출서류: 신청서, 건축물대장, 임대차계약서(임차인인 경우) 등 문 의 - 제주시 환경지도과(☎064-728-8121~5) - (사)한국석면안전협회 제주지사(☎064-759-9005)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고 가르침을 본받는 ‘공기(孔紀) 2575년 춘기 석전대제(春期 釋奠大祭)’가 14일 오전 10시 도내 3개 향교(제주·대정·정의향교)에서 봉행됐다고 밝혔다. 향교 설립 때부터 시작된 석전대제는 공자의 가르침인 인의예지(仁義禮智)를 비롯한 성현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리는 제사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봉행되고 있다. 제주향교(전교 진인수)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춘기 석전대제에는 오영훈 지사가 초헌관으로 참석했으며, 문봉칠 제주향교 한림지회장이 아헌관, 김원순 제주향교 강사가 종헌관으로 참여했다. 석전대제 봉행 이후에는 전통문화 계승・발전 유공자 3명에 대한 제주도지사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수백년의 전통을 가진 석전대제와 제주향교가 다음 세대까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제주도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정향교에서 열린 춘기 석전대제 봉행에는 오남필 대정신협 이사장이 초헌관으로, 정의향교에는 현재근 위미농협 조합장이 초헌관으로 참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 결과 광역에서 제주도가 ‘최우수’, 나눔길 조성 분야에서는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가 ‘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복지 시설 등에 숲을 조성하는 나눔숲 사업과 사회약자층도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으로 구성되며, 매년 8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공모로 진행한다. 2023년 제주도에서는 나눔숲에 서귀포시 자광원, 무장애나눔길에 서귀포 치유의 숲 엄부랑길이 선정됐다. 서귀포 자광원의 나눔숲 조성에는 2억원이 100% 국비로 지원됐으며, 서귀포시 치유의 숲 엄부랑길 무장애나눔길에는 16억원(국비 9.6억원, 도비 6.4억원)이 투입됐다. 2023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는 실적보고와 현장 실사를 거쳐 지난 12일 확정됐다. 올해에는 서귀포시 사회복지시설 미타요양원에 나눔숲(국비 3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생활 이용공간에 숲을 조성해 삶의 질을 높이고, 보행․이동약자층이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의 바람으로 만든 친환경 전력과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가 만나 제주 밤바다에서 빛의 향연을 펼쳐보인다.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가 낮에는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밤에는 야간관광명소로 변신하는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 내 풍력발전기 10기에 친환경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각 9대씩 총 90대를 설치하고, 야간에 2~3시간동안 불을 밝혀 관광명소로 꾸민다. 풍력발전으로 생산한 전기 중 사용하고 남은 전력을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기반 50kW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저장한 뒤 이를 활용해 여러 색으로 바뀌는 조명을 밝히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소규모 ESS 연구 개발 및 실증도 이뤄져 잉여전력을 활용한 사업모델 발굴 및 사용 후 배터리의 안전성 인증도 고려했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이 출력제한 문제 해결과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기반 ESS 활용 활성화 등을 촉진해 에너지 대전환의 진전에 기여하는 한편, 한경면 두모리‧금등리 해안변 일대를 야간관광명소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잉여전력 및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활용을 통한 야간관광명소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