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8일(목) "제주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무턱대고 삭감한 일자리 예산들을 반드시 되살리겠다"며 제22대 총선의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선거운동 2일차인 29일(금)에는 오전 7시 30분 6호광장사거리에서 출근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오전 9시부터 건입동과 일도1동에서 골목유세를 진행하고, 사회복지사협회 정책제안 간담회(11:40), 일도2동과 이도1동 골목유세(14:00), 사무금융노조 정책협약식(17:30), 인제사거리 퇴근유세(18:00)를 진행한다.
제주특별지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 직영 제주시종합재가센터는 3월 28일(목) 16시, 돌봄 현장의 요양보호사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개선방안 모색 및 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직영 제주시종합재가센터에 소속된 요양보호사20여명은 도민의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제주가치통합돌봄사업의 틈새돌봄서비스, 긴급돌봄서비스 제공 종사자로 함께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일선 돌봄 현장에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실제 돌봄 현장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생생히 듣고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나아가야 할 바와 정책 제안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원일 원장은 도민의 돌봄 사각지대에 신속하고 책임 있는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타성을 가지고 함께 해 주는 돌봄 종사자 덕분이라고 감사의 인사와 격려를 전하며, “앞으로 돌봄의 영역은 더욱 다양해지고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고, 이용자에게는 서비스 품질을 평가 받는 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돌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 기회와 소속감 고취
구좌합창단(단장 오상석)은 지난 3월 28일 미타요양원(원장 양윤정)에 방문하여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치유의 음악편지Ⅶ”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총 8곡의 음악으로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더불어 구좌합창단원 개인마다 어르신들을 위한 생필품을 준비하여 총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 구좌합창단(단장 오상석)은 “미타요양원의 입소 어르신들이 음악을 통해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을 큰 보람입니다.”라고 전했다. 미타요양원 양윤정 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찾아와 음악봉사회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주신 구좌합창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양문석)와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제주중장년내일센터)(지사장 강수영),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는 3월 28일(목) 제주 시리우스호텔 시리우스홀에서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장년의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제주특별자치도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제주지역 혁신프로젝트와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해 진행되었다. 각 기관은 안정적인 중장년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적‧물적자원 교류 △지역사회 고용 취약계층 인력양성 및 고용환경 조성 △중장년 일자리 진입 및 역량강화를 위한 지역사회와 기업과의 협력모델 개발 등에 관한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양문석 공동위원장(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부 및 지자체 일자리사업이 중장년층의 안정적 일자리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역협력모델을 만들어 지역과 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오는 3월 30일(토), 3월 31일(일), 4월 6일(토), 4월 7일(일) 4일간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JDC 제주공항면세점 팝업스토어 ‘JDC 벚꽃 면세점, Blossom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JDC 벚꽃 면세점, Blossom Day’는 JDC 최초로 수도권에서 개최하는 팝업스토어로,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를 찾은 관람객에게 제주공항 및 항만, 온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는 JDC 면세점을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냅사진 작가가 찍어주는 인생 샷’, ‘달코롬한 간식’, 제주에서 보내는 느린 엽서’ 등 관람객들이 추억을 만들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곽진규 JDC 면세사업본부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JDC 제주공항면세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제주와 JDC를 알리고자 한다”며,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와 함께 JDC가 마련한 이벤트도 즐기고 JDC 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JDC 면세점 수익금은 제주국제자유도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3월 27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국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사를 발굴하여 그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유공자 포상에 사회복지법인 예담 송옥희 이사장이 영광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하윤철 팀장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손종은 과장은 보건복지장관 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송옥희 이사장(사회복지법인 예담)은 여성 사회복지사로 30여 년 동안 지역 맞춤형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설립, 운영하여 열악한 복지환경에 처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사회복지를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돼 대통평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옥희 이사장은 사랑의 열매 Honor Society(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 회원 가입, 제주 소아암 재단 설립 자금 기탁, 저소
탐라적십자봉사회(회장 고경식)에서는 3월 27일 이명철 한의원장(원장 이명철), 예강 한의원장(원장 고대호)과 회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한방무료진료는 건강상담, 한약 보급, 혈압측정, 침 시술, 무료 파스 제공 및 스포츠테이핑 등으로 구성되었다. 고경식 회장은 “장거리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한방무료진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매달 흔쾌히 봉사활동 지원에 나서주시는 회원들에게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탐라적십자봉사회는 1991년 이시돌 양로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도 성산읍 신양리 지역과 협약을 통해 월1회 한방무료진료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는 26일, 27일 양일간 도내 사회복지기관 및 행정기관 27곳(51명)과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협력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제주지역 아동들에게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자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종사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 변정근 본부장은 "일선에서 아이들과 소통하며, 아동의 욕구와 문제해결에 앞장서는 사회복지사들이 있어 도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후원자 개발 및 자원연계를 통해 도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록우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시설 관계자는 “초록우산이 도내 협력기관과의 밀접한 관계형성을 통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노력을 하고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하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근 봄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시설개선, 조경공사 등을 위해 지붕, 사다리, 나무, 이동식 비계 위에서 작업하다 떨어져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광주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지도팀(팀장 김병성)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상복)은 2024년 제6차 현장점검의 날인 3월 27일, 지붕, 사다리, 나무, 이동식 비계 위 작업 등 중대재해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떨어짐 사고 예방에 집중하였다. 이러한 떨어짐 사고는 안전보건교육 및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 등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인과 안전수칙을 충분히 공유하고, ▴안전모 착용, ▴안전대 부착설비 설치 및 안전대 착용, ▴작업발판, 안전난간 및 추락방호망 설치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통해 막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사이렌’으로 ‘떨어짐 사망사고 위기경보’를 발령하여 사업장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하여 마치 건강검진을 받는 것처럼 일터의 안전수준을 진단해 볼 것을 촉구했다. 김병성 제주산재예방지도팀장은 “작업 중 떨어짐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비교적 낮은 높이인 1m 정도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제주 벤처기업 ㈜다름인터내셔널(대표이사 강인희)의 비건 뷰티 브랜드 베르티(VERTTY)가 유럽 첫 수출의 발을 떼며 현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베르티는 최근 슬로바키아로 베르티 티트리 스킨케어 라인을 수출했다. KOTRA 슬로바키아 무역관(관장 조세정)을 통해 첫 유럽 진출을 하게 된 다름인터내셔널 대표 강인희는 “INTERBEAUTY 전시회와 KOTRA 긴급 지사화 서비스 그리고 유통 파트너 (주)파파코스메틱의 도움을 통해 유럽 첫 수출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유럽 현지 시장 공략에 더 집중하며 K-BEAUTY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건 클린뷰티 브랜드 ‘베르티(VERTTY)’는 1020 세대 피부 고민부터 잦은 트러블로 걱정하는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티트리 라인 5종을 선보였으며 피부와 지구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성을 생각하는 브랜드이다. 베르티는 슬로바키아 수출에 이어 네덜란드, 프랑스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일본, 동남아, 미국 등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베르티의 글로벌 행보가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는 지난 26일 서귀포시장애인회관 회의실에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종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지역의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은 19개소로 이중 서귀포에 1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서귀포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의 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효율적인 시설 운영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동생활가정 시설장은 “공동생활가정의 경우 가정과 같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규모 시설로 운영되고 있는데 사회복지사 1명이 근무함으로써 야간시간 위기상황 발생시 대처가 어렵고 근무여건이 열악하여 여러 가지 어려운 부분이 많다.”면서 “어려운 상황속에서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에 대해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경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삼양동·봉개동)은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묵묵히 장애인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시설장님과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정부의 탈시설 로드맵과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듣고 마음이 무겁다.”면서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의 안정적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최근 서귀포시 소재 감귤밭에서 발생한 조류 집단 폐사 사건의 피의자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7일(수) 오후 1시경 신고를 받고 관련 기관ㆍ부서와 현장을 찾은 자치경찰단은 직박구리ㆍ동박새 등 200마리가 넘는 야생조류가 폐사된 것을 확인했다. 최초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의 차량을 특정하고, 이날 오후 3시 30분경 주거지 인근에서 A씨를 발견했다. 범행사실을 추궁한 결과 모든 사실을 시인함에 따라 즉시 피의자로 신분을 전환하고,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신문 조사를 마쳤다. 이순호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사건 현장에서 수거한 조류 사체(광주질병관리원)와 감귤 일부(보건환경연구원)의 성분 분석을 의뢰해 피의자가 보관하던 농약과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관련 증거를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 결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행정안전부의 반기별 재정집행 평가에서 ‘20년 하반기부터 7반기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재원조달 방식, 사업 유형 등 재정운용 구조가 유사한 4개 그룹(광역 2개(시/도), 기초 2개(시군/자치구))으로 구분해 평가가 이뤄지며, 하반기 재정집행 및 소비투자 지표(하반기 신속집행, 3·4분기 소비투자)를 지자체별로 평가한다. 2023년 하반기는 국세수입 결손에 따른 전례없는 세출 구조 조정 여건이었으나 제주도는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을 최대한 집행해 지역경기 활력을 제고하고자 적극 노력했다. 정부 재정집행 목표인 84.7%보다 5.3%p 높은 90%를 자체 재정집행 목표로 설정했고, 대규모 투자사업 및 이월사업은 연초부터 집중 점검해 연내 집행가능한 사업이 최대한 집행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이와 함께 긴급입찰, 선금집행 활성화, 일상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 단축, 계약상대자 대가 지급기한 단축을 위한 제도를 적극 활용했다. 국세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 여러 나라 지방정부와 연대·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다자외교로 대한민국 지방외교의 새 지평을 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024 보아오아시아포럼(BFA·Boao Forum for Asia) 연차총회에서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정부 간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제주가 한·중·일 지방정부 간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내겠다고 피력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27일 오후 열린 BFA 글로벌 자유무역항 발전포럼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서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중심으로 한 제주의 대외 정책을 소개하고, 한·중·일 지방정부 연대 구상을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방정부 간의 연대와 협력은 지구온난화 등 국가 간의 이해관계로 풀지 못하는 전 지구적인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이어 “여러 지방정부 간의 다자협력은 전통적인 국가 외교의 한계를 보완하고, 전 세계 공동 번영과 평화를 이끄는 길이 될 것”이라며 “제주와 하이난성, 일본 지방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자”고 한·중·일 지방정부 연대를 제안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국제 기후변화 네트워크 세계도시연맹(언더2연합·Under2 Coalition
제주특별자치도는 여행수요가 증가하는 4월 봄철 제주노선 임시 증편과 함께 하계기간(3.31.~10.26) 제주직항 국제선 노선이 기존 14개에서 19개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강동훈 제주관광협회 회장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찾아 백원국 제2차관에게 제주노선 공급 좌석 및 국제노선 확대 등을 적극 건의한 바 있다. 특히 4월 봄맞이 개별관광객들과 수학여행단 등 단체관광객의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항공좌석 확보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항공요금 상승에 따른 도민과 관광객의 부담을 덜기 위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국토부는 봄철 여행 수요에 대응해 무안-제주노선 재개 및 제주 국내선을 주 54회 추가 임시 증편해 제주노선 이용객의 편의성을 증대시킨다고 28일 발표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국내선 임시증편과 하계시즌 국제선 노선 요청을 국토부가 적극 반영한 만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제주경제의 주요 인프라인 항공교통 노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