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미래채움 제주센터에서는 지난 27일, SW•AI분야의 전문강사 위촉식을 진행하였음을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제주 지역의 디지털 인재 「빅히어로즈」 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 ㈜티엠디교육그룹 등이 상호 협업을 바탕으로 구성된 SW미래채움사업(이하 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써 제주도민 중 청년, 여성, 퇴직전문가 등을 SW•AI 분야의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양성된 강사 중 6인이 미래채움사업 전문강사로 최종 위촉, 도내 학교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들은 SW•AI분야의 강사양성과정[기초교육(160시간)→심화교육(60시간)→마스터교육(60시간)]을 수료하였으며, 다년 간 학교와 기관 현장에서 SW•AI 교육 및 행사 진행, 블록코딩을 비롯한 텍스트코딩, 콘텐츠개발 등 다방면의 경험과 역량을 지닌 베테랑들이다. 향후 이들은 고등학생 이상의 고난도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최종 전문가과정(20시간)까지 이수하여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정착과 인식확산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을 대상으로는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또한 양질의 강사를 양성하여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김복근)이 제주국제공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화상품‘가파도 청보리빵’을 3월 29일 출시했다. 공사는 지난 10월 입점업체의 자율적인 MD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전국공항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공항 특화상품 개발 공모전’을 시행하였으며, 그 중 제주국제공항에서는‘가파도 청보리빵’이 최종 선정되었다. ‘가파도 청보리빵’은 공사의 제품 개발비 지원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제주 가파도의 대표 농특산물이자 관광 상품인 청보리를 활용해 만든 제과로서 가파도와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강조한 패키징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아울러, 공사의 마케팅 활동 지원을 통해‘가파도 청보리빵 팝업스토어’가 제주국제공항 2층 국내선 출발장에서 운영되어 공항이용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은“공항이용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음샌드에 이어 제주를 대표하는 소재를 활용한 특화상품을 추가로 출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제주의 특성을 반영한 상품을 통해 공항이용객에게는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특색있는 공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파도 청보리빵은 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29일 오후, 선관위 주관 TV토론을 마치고, 제주시 한림농협에서 제주서부지역 양배추출하협의회 회원들과 만났다. 문대림 후보는 김학종 협의회장, 박승준 이사를 비롯해 회원들과 양배추 피해와 유통 개선 등 현안을 논의했다. 도내 양배추 피해는 2월 19일~28일 사이에 내린 잦은 비로 52건이 발생했다. 피해 대부분은 수확시기에 발생하는 ‘터짐 현상’이다. 문대림 후보는 “기후변화로 인해 예년과 달리 농작물 피해를 예상하기가 어려워졌다”며 “농업재해보험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지급 규모를 늘리는 등 ‘안심농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29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스마트 신기술을 적용한 보행 안전길을 구축하고, 어린이 보호구역과 통학로에 열선을 설치하여 스쿨존 안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위성곤 후보는 “아이들이 휴대전화를 보며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면서 “어린이 통학로 주변 횡단보도에 전파를 차단하는 기술 등을 적용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위 후보는 이어서 “추운 겨울에 도로가 얼어 아이들이 등ㆍ하교 시 넘어짐 등의 위험이 있다.” 면서 “특히 언덕길 경우에는 더욱 위험한 만큼 통학로에 열선을 설치하여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그동안 국회에서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통학로의 실태를 파악하고,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는 등 어린이 통학로 주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그 결과 서호초등학교 주변 신호등 설치, 보성초등학교 보행로 확보 등 어린이 교통안전 예산을 꾸준히 확보했다. 위 후보는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한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관련 예산을 대폭 확보하겠다.” 면서 “국회에서 어린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9일(토) 오후 2시 구세무서사거리(이도광장)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연다. 김한규 선거캠프에 따르면, 김 후보는 '정권 심판론'을 부각시키고 '제주의 미래'를 강조하며 총선 승리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김 후보는 이날 구좌읍 세화오일장 유세(09:00), 이도동·건입동·일도동 골목유세(15:00~18:00), 제주시청 대학로 인사(18:30)도 병행한다. 출정식 전날인 29일(금)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제주의 미래를 위한 발전방향과 비전을 결정하는 선거"라며 "내일 출정식에서 제주의 미래를 열겠다는 각오와 포부를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기 제주 카지노산업 홍보 서포터즈 ‘가치가카’ 발대식 및 1차 오프라인 활동이 29일 오후 2시 제주청년센터와 제주신화월드에서 성황리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가치가카’는 ‘같이(Together)’와 ‘가치(Value)’를 합성한 단어로, 제주 지역사회와 카지노 산업의 상생 발전을 뜻한다. 제주도는 공모를 통해 카지노산업에 관심이 많고 사회누리망(SNS)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는 도내 대학생 21명(제주대학교 14명, 제주관광대학교 7명)을 20일 최종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기 ‘가치가카’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제주 카지노산업 현황과 올해 카지노산업 홍보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도내 최초 카지노·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를 방문해 사업장 소개, 복합리조트 취업 안내 등에 이어 제주신화월드 내 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설 등도 답사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서포터즈에 참여한 도내 대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카지노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김학수)는 한라산국립공원의 청정 환경 보존을 위해 올해 ‘라면국물 남기지 않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운동은 한라산 탐방객들이 라면을 먹은 후 남은 국물로 인한 쓰레기를 줄여 청정 한라산을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탐방객들의 쓰레기 처리 의식 전환을 고취하기 위해 탐방로 입구, 대피소 일원에서 라면국물 등을 남기지 않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한라산국립공원은 ‘라면국물 남기지 않기 운동’ 홍보를 위해 현수막 및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탐방객들에게 알리는 한편, 봄철 성수기에는 국립공원 직원들이 어깨띠 착용 캠페인을 벌여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한라산을 찾는 모든 탐방객들이 라면국물 등의 오염물질을 남기지 않는 작은 실천을 통해 한라산의 청정환경을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후 제주도체육회관에서 올해 첫 체육진흥협의회를 열어 4월 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 등 체육행정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전문체육 육성, 체육인 인권보장을 위한 스포츠인권 친화도시 조성, 굴뚝없는 고부가가치 스포노믹스 산업 육성 등을 논의했으며,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규정 및 사용허가 조건 개정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4월 19~21일 3일간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도민의 건강한 미래, 스포츠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제주 대표 스포츠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는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위원들은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제주체육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준비를 위한 청사진 마련, 체육행정의 도전과 혁신 도모, 체육단체와의 협업, ‘도민건강, 행복제주’를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체육진흥협의회는 지난해 8월 새롭게 구성돼 체육진흥계획 수립, 스포츠산업 육성, 장애인 체육진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의 워케이션 특별관과 컨퍼런스에 참여해 제주 워케이션 홍보 마케팅에 나선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매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워케이션 특별관’을 운영하며 제주를 비롯해 강원, 경북, 전북 등 4개 지방자치단체와 서울경제진흥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워케이션 특별관은 박람회 일반 부스와는 별도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에 한해 독립적인 장소를 배정받아 특별관 내 대형 광고 및 상담을 통한 홍보 마케팅 등으로 각 지역의 워케이션에 대한 집중 홍보를 펼칠 수 있다. 29일 열린 ‘워케이션 컨퍼런스’에는 강동균 제주도 기업투자과장이 발표자로 참여해 제주 워케이션만의 특화된 이점과 워케이션 참여 바우처 혜택 안내, 대기업 등이 참여한 제주 워케이션 성공사례 등을 타 지자체 관계자 및 전문가 등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특히 이번 발표에는 지난해 제주 세화 질그랭이거점센터에서 워케이션을 체험한 현대중공업도 발표자로 참여해 워케이션 성공사례 등을 소개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적극적인 워케이션 산업 홍보 마케팅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공모일정 발표에 따라 분야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점검회의를 열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외교부는 28일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계획 설명회를 개최해 유치 희망도시에 대한 공모 일정 및 선정기준 등을 공개했다. 제주도는 제주의 다양한 강점을 집중 부각하면서 국가 발전 및 APEC의 가치 확산을 중심으로 제주 개최의 효과를 강조할 전략이다. APEC 정상회의가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의 경제 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하는 정책 대화의 장이라는 점을 감안해 제주의 핵심 정책이 APEC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제주도가 추진하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민간우주산업 거점 조성,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등 성장하는 미래 신산업을 보여주고,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통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및 외교 영토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에 방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제주는 탈플라스틱 등 적극적인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통해 기후위기에 선제 대응하는 도시임을 내세우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경제협력 방안 논의의 최적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윤점미)는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0개소 원아 및 교사 대상으로 3월부터 7월까지 건강생활실천 교육 프로그램「이 튼튼, 몸 튼튼 새싹들의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유아 맞춤형 칫솔질 방법 및 불소도포 실시 △어린이 식생활 지침 등을 활용한 영양·비만 예방 교육 △올바른 손 씻기·기침 예절 교육을 통한 감염병 예방 행동 실천 유도 △담배와 술의 위험성 바로 알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7월에는 어린이집·유치원 원아들이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여 비만 조끼 착용을 통한 비만 체험 및 채소·과일 캐릭터를 활용한 피망 왕자와 사과 공주 포토존 코너, 음주 체험용 고글을 쓰고 징검다리 따라 걸어보기, 치과 체험해 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해 보는「새싹들의 건강 체험교실」도 운영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영유아 시기부터 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을 도와 올바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자세한 사항은 서부보건소 건강증진팀(☎760-62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연명치료 중단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남기는‘사전연명의료의향서’등록자가 이달 현재 177명으로 매월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 연명의료중단등결정 및 호스피스 이용에 관한 의사를 직접 작성한 문서. 동부보건소는 작년 6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올해 62명이 등록되며 전년도 등록자(‘23년 115명)의 50% 이상을 넘겼다. 또한, 전체 등록자 중 남성(60명)보다 여성(117명)이 2배로 등록자가 많았고, 그 중 70대‧80대가 68%(120명)를 차지해 노년층에서 존엄한 생애 마지막을 위한 연명의료결정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다. 동부보건소는 연명의료 상담실을 요일제(매주 목요일) 운영 중이며, 사전 전화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상담사와의 1:1 상담을 통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 신청할 수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은 도내 9개소이며, 서귀포시는 동부보건소 포함 서귀포보건소, 서부보건소, 서귀포의료원 4개소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삶의 존엄한 마무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연명의료에 대한 자기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현국)는 제주4·3 76주년을 맞아 4월 1일부터 4월 말까지 영령들을 추모하는 특별 온라인북큐레이션 서비스「4월은 4·3입니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 책을 선별하여 전시함으로써 독자와 책을 적극적으로 연결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매일매일 북스타그램을 통해 사서들이 직접 고른 도서를 매일 하루 한 권씩 추천사와 함께 게시하고 있는데 4월에는“책으로 만나는 오늘의 4·3「4월은 4·3입니다」”로 4월 1일부터 4월 30일 까지 매일매일 제주4·3을 주제로 한 문학·비문학 다양한 분야의 책, 총 21권(주말, 공휴일 제외)을 추천사와 함께 게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북큐레이션을 통해 제주4·3이라는 과거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공감함으로써 상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제주4·3에 생소한 대중들에게도 책을 매개로 제주의 아픔을 오래도록 기억되게 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두 번째 공연, 《SOLO 인상》이 오는 4월 13일 토요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SOLO 인상》은 클래식 음악 악기가 주는 진정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공연으로 연주자의 악기에 대한 탁월한 연주 테크닉과 작품에 대한 스타일과 해석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쇼팽의 <발라드 1번> 피아노 독주를 시작으로 바리톤의 주옥같은 명곡 비제의 <투우사의 노래>, 클라리넷 독주곡 슈만의 <환상 소곡집>, 바이올린의 기교적인 테크닉과 역동적인 표현력을 빛낼 수 있는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 으로 구성되며,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자리이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노 오지학, 바리톤 김지욱, 클라리넷 임대흥, 바이올린 김민희 등 서귀포 출신이나 서귀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 음악가들의 활동을 지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SOLO 인상>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서귀포시 E-티켓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3월 29일(금) 서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관내 28개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34명을 대상으로“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 및 종사자들과 소통하고자 지역아동센터 제주지원단 주관으로 매년 5시간 이상 받아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 지침과 보조금 기준을 준수하여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도록 지도하고 돌봄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자 마련하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4년 지역아동센터 사업안내 주요 개정사항, ▲지방보조금 사용기준 등 집행 준수사항,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등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아동 권리 전문 지식 분야로 구성하였고 아동기관 전문강사와 아동지원팀장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보호·교육,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