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부의장 고충홍)는 4월 1일(월),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멘토링을 위한 멘토 교육을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고충홍 부의장은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민주평통의 탈북민 멘토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뒤“탈북민이 성공적으로 남한에 정착하는 것이 통일을 앞당기는 것으로 오늘 멘토 교육을 통해 제주지역에 살고 있는 350여명의 탈북민들의 가까운 이웃이 되셔서 그분들과 함께 통일운동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멘토링 전문가 최용균 비전경영연구소 소장이 ‘멘토링 진행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과 ‘멘토링 기법’을 소개하였고, 임순희 (사)북한인권정보센터 총괄본부장이‘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 한 후 멘티경험이 있는 탈북민을 초청하여 멘토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서홍동(동장 김영철)에서는 서홍동마을회(회장 강성극) 주관으로 지난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홍동 웃물교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웃물교 벚꽃구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웃물교 벚꽃길은 서홍천 주변으로 펼쳐지는 벚꽃과 유채꽃이 어우러져 아름답고 이색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벚꽃명소로서, 올해 벚꽃이 만개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많은 상춘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개막식에서는 청소년 댄스공연, 태권도 시범공연, 마술쇼, 가수 해바라기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흥겨운 무대공연으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벚꽃길의 묘미 버스킹을 비롯해 아트풍선,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장터가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강성극 서홍동마을회장은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웃물교 벚꽃구경 행사가 성황리에 열리게 되어 기쁘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봄의 정취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 며 소감을 전했다.
가파도는 섬 전체가 봄으로 물들어 있다. 푸르른 바다와 포근히 안겨있는 섬에는 청보리 물결, 노란꽃 물결 지금 가파도를 찾아오면 볼 수 있는 것들이다. 가파도 봄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가파리마을회(이장 강상준)가 주최하는 제13회 가파도 청보리축제가 오는 4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토·일요일 총 8회) 가파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2020년부터 2022년 3년간 코로나19로 취소되고, 작년에서야 축소 운영되다가 다시금 청록색 바람을 일으키며 청보리 밭 및 돌담길 걷기, 가파도 자연 문화 탐방으로 중점 구성하였고 이는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가파도 섬 특유의 자연과 자연 문화경관를 체험하고 일상으로부터의 힐링을 느낄 수 있게 준비하였다. 또한 푸른물결 너머 하나로 이어져 있는 송악산, 단산, 산방산 멀리 한라산까지 섬에서 바라보는 제주도의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가파도를 왕래하는 선박은 축제 기간에는 17편 증편 운행하여 가파도를 찾는 방문객들의 승선 불편을 덜어 드릴 계획이다. 강상준 가파리장은 “13회째를 맞이하는 가파도청보리축제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온 마을 주민들이 협력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가파도에는 봄이 가득하다, 가파도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윤점미)는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봄철,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세균 또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발생 가능한 감염병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와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명률이 18.7%로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서 감염 되며 4월~11월에 호발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38℃이상의 고열과 위장관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이 있으며 출혈성 소인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의 최선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으로 ▲모자, 긴팔·긴바지, 토시, 장화, 목긴양말, 장화, 장갑 등 올바른 작업복 착용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며 ▲진드기가 서식하는 풀숲은 피하고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샤워하기,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확인하기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여 세탁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야외활동 후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위장관계증상(오심,구토,설사)이 있고 진드기에 물린 자국을 발견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 야외활동 시, 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일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적극적인 시정홍보로 시책알리기에 앞장서온 2024년 1분기 시정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4년 1분기 시정홍보 최우수부서는 감귤농정과(과장 고권우), 안덕면(면장 오승언), 예래동(동장 나의웅)이며 우수부서는 경제일자리과(과장 김희옥), 장려 부서는 주민복지과(과장 강현수)가 선정됐다. 그리고 시정홍보 노력상은 평생교육과(과장 양예란)와 노인장애인과(과장 오희경)가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국·소별 정례 브리핑제를 적극 추진하여 언론과의 소통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정홍보에 지속 노력하고 있다. 시정홍보 노력상은 지난해 홍보실적(2023년도 1~4분기)과 비교하여 홍보실적의 상승도가 높은 부서에게 수여하며 직원들의 홍보에 대한 관심과 동기부여를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중점시책과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을 지속 홍보하여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여성가족과, 성산읍, 서홍동이 최우수 영예를 얻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일부터 19일까지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처음으로 공개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중장년(19~64세) 또는 혼자서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13~39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재가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시작하는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개시를 위하여 오는 4. 19(금)일까지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을 실시하며, 모집 분야는 기본서비스인 △재가돌봄·가사와 특화서비스인 △식사·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 지원으로 각 분야별로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필요한 신청서, 사업 운영 계획서 등의 증빙서류를 지참해 서귀포시청 주민복지과 통합돌봄지원팀(☎064-760-2853)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이후 내부 심사 과정을 거쳐 제공기관을 확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강현수 주민복지과장은 “올해 7월부터 처음 지원하는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3월에 17개 읍면동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직원조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직원조회에서는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수여, 시장님 당부말씀, 제주4.3의 이해 공직자 특강과 직원대상으로 동백꽃 이벤트를 진행하여 제주4.3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시간이 되었다. 금번 직원조회는 제주4.3의 76주년을 맞아 박찬식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을 초청하여 제주 4.3의 이해를 주재로 공직자들에게 제주4.3의 역사적 배경, 진상 규명 과정, 그리고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현재까지의 보상 및 명예회복 노력 등에 대해 이해를 돕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또한 공직자들이 이러한 역사적 사건을 어떻게 이해하고 교훈을 삼아 현재와 미래의 공직 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특강에 앞서 진행된 동백꽃 이벤트는 MZ공직자들이 직접 종이로 접은 동백꽃(200개)을 참석직원에게 나눠주며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찾고 희생자들에 대한 기억과 존중의 마음을 표현하는 등 공직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 참가자는“이 이벤트를 통해 제주4.3에 대해 한 더 생각해 보는 기회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와 한국양봉협회서귀포시지부(지부장 강시영)는 지역 양봉농가와 함께 봄철 꿀벌 살리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제주산 포장재 지원사업(71백만원, 보조율 100%)을 통하여 사전 공모 신청한 서귀포시지역 130여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7일 벌꿀 포장재(꿀병, 포장박스 44,496세트)를 배부하였다. 본 사업은 포장재(꿀병 2.4kg, 포장박스) 지원을 통한 양봉산물(벌꿀)의 포장을 규격화하여 소비자의 신뢰도 확보 및 청정벌꿀의 이미지가 개선될 수 있도록 양봉산물(벌꿀) 우수성 및 친환경 양봉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지난달 종봉 생산용 화분구입 지원사업(화분 및 화분떡 28,260kg)과 전면 소초광 지원사업(소초광 22,360매)를 130농가에 지원하였다. 그 외에도 양봉농가의 작업시간 단축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양봉 기자재 지원사업을 추진중(70백만원, 보조율 60%)으로, 벌통, 탈봉기, 채밀기, 화분 건조기 등을 지난달 신청 받았다. 특히, 기후와 온도 변화에 민감한 벌꿀에게 보온력이 뛰어나고 온습도 조절이 용이하다는 EPP벌통을 농가에서 선호하여 벌통 2,580개와
서귀포시에서는 2024. 4. 9(화)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농민수당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3. 4일부터 3. 29일까지 2024년 농민수당 신청이 이루어졌지만, 농민수당 미신청 누락자를 사전에 예방하여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 신청기간을 4. 9일까지 연장하였다. 농민수당 지급대상은 `24.1.1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하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어 실제 거주하고, 2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정보을 등록하여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전업 농민이다. 국민건강보험법상 신청일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단, 영농조합 및 농업회사법인 직장가입자는와 임의계속 가입자 제외) 및 농업외소득 3,700만원 이상인자, 신청일 기준 지방세 체납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농민수당을 처음 신청하는 농민은 농지소재지 이·통장확인 또는 이웃주민 경작사실 확인서를 첨부하여 신청해야 한다. 사업 대상자에 대해 4. 15(월)까지 읍면동에서 적격여부 검토후 5월중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 및 지급할 계획이다. 농민수당은 탐나는전 카드를 통해 신청인별로 40만원이 지급되며, 올해 12.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부득이 사용 기간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
서귀포시는 2024년 7월 1일부터 모든 친환경자동차 충전방해행위에 대하여 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임을 밝혔다. 서귀포시는 친환경 자동차 충전방해행위 중에 급속충전구역에 대하여 즉시 과태료부과, 완속충전구역 및 그 외 충전방해행위에 대하여 2회 위반까지는 경고, 3회부터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오는 7월 1일부터 모든 충전방해행위에 대하여 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서귀포시 관내 친환경 자동차 충전구역 2,786개소(2024년 3월 기준 급속 798개소, 완속 1,988개소)가 즉시 과태료 부과대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는 충전 방해행위는 ▲전기자동차, 외부충전식하이브리드자동차 이외의 자동차를 충전구역에 주차 이후 1분이 경과한 경우(10만원) ▲충전구역에 일정 시간이 경과한(급속충전시설 1시간, 완속충전시설 14시간) 이후에도 계속하여 주차하는 경우(10만원) ▲고의로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의 구획선 문자 등을 훼손하는 행위(20만원) 등이 포함된다. 특히 급속충전시설에서 전기자동차를 완충하고자 1시간을 경과하여 사용하는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서귀포시 관내 14개소, 24기의 급속충전시설에서 자
제주시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 시민 편의성 증가, 고지서 수신률 향상 등을 위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기존 우편으로 발송되던 고지서·통지문을 공인전자문서 중계자를 통해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송달하는 서비스이다. 제주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차고지 증명 안내 통지, 민방위 교육 통지, 지방세 체납액 납부 고지 등 22개 업무에 대해 11개 부서에서 활용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모바일 고지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 제주시 누리집 및 공식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를 활용하여 모바일 고지 안내 시스템에 대한 꾸준한 홍보를 통해서 수신율을 높이고 모바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민들은 모바일 고지 서비스 이용에 대한 별도의 신청 없이 카카오톡이나 문자를 수신하면 본인 인증 후 고지서·통지문 열람이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카카오톡인 경우, 발신자가 제주시청인지 확인이 필요하고, 문자로 수신한 경우에는‘공공알림문자.org’주소를 확인해야 한다. 제주시에서는 올해에는 양식업 허가·면허 통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통지 업무에까지 모바일 고지 안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문정희
제주시는 마을기업의 현황, 운영 실태 등 정상 운영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5월 초까지 2024년 마을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전통식품업, 가공판매업, 관광체험업 등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지정‧육성 중인 마을기업 총 20개소이다. 조사 내용은 ▲기업현황, ▲매출실적, ▲고용실적, ▲사회공헌 실적 등 기본적인 법인 현황을 파악하고, 서면조사 실시 후 현장 확인이 필요한 마을기업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그리고, 보조금 지원기업에 대한 집행 및 목적 외 사용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주의 및 시정 조치하고, 미 이행시에는 지정 취소 등 단계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마을기업의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기업의 효율적인 지원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시는 전기차 완속충전 구역에서 충전방해 행위 시 경고없이 과태료 부과제도 전면 시행을 위해 3개월간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완속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2회 경고를 한 후 3회 위반 시부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나, 오는 7월 1일부터는 급속 충전구역뿐만 아니라 완속 충전구역 등 모든 전기차 충전 및 주차구역에서 경고 없이 과태료가 즉시 부과될 예정이다. 과태료 부과 대상은 전기자동차 전용구역임을 알 수 있는 표시가 된 모든 주차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행위(10만 원), △충전구역 내 일정 시간(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을 초과하여 주차하는 행위(10만 원), △충전구역 주변 주차 또는 물건 적재로 인한 충전 방해행위(10만 원), △충전시설이나 충전구역 표시 등을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20만 원) 등이 포함된다. 경고없이 과태료 부과제도 전면 시행에 앞서 6월 말까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및 렌터카 업체 등을 방문해 충전방해 과태료 부과 안내문 배부, ▲SNS시민서포터즈, 열린제주시(시정소식지) 게재, ▲자동차세 고지서 활용 등을 통한 홍보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고광수
제주시는 근로자의 직업안정과 고용질서 확립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직업소개소 정기 지도점검을 4월 29일(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140개소를 대상으로 ▲직업상담원이 아닌 자의 직업소개 관련 사무담당 여부, ▲장부 미비치 및 허위기재, ▲보증보험의 보증기간 만료 후 재가입 여부 등 직업안정법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점검 방법은 우선 사업주가 자율점검표를 통해 서면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자체 시정토록 한 후, 자율점검표 미제출 사업소, 민원 발생 등 관계 법령 위반 의심 사업소에 대해서 직접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위반 사안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위반 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처분 및 고발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시정조치 사항 등이 제대로 반영돼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후속 점검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하반기에는 14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변경 및 폐업신고 수리 등 총 42건의 시정권고 조치를 한 바 있다. 고광수 일자리에너지과장은 “직업소개소의 적정한 업무이행 여부 등의 지도점검을 통해
제주시는 2024년도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4개 사업에 총 4,6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출상품 샘플 국제특송 비용 지원(사업비: 1,400만 원)은 해외 바이어 측의 상품 샘플 요구 시 발생하는 국제특송 우편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연 15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수출 농수산식품 영양성분 분석검사비 지원(사업비: 2,000만 원)은 수출 절차 이행에 필요한 영양성분 분석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수수료를 업체당 15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수출중소기업 외국어 홍보물 제작 지원(사업비: 1,000만 원)은 수출 중소기업의 외국어 홍보물을 제작한 후 제작 비용을 업체당 2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국내개최 국제전시회 등 참가경비 지원(사업비: 200만 원)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규모의 전시회 등에 참가하는 수출 중소기업에 1사·2인까지 국내 왕복 항공요금 실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제조업)을 두고 있는 수출(희망)업체로 연중(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지난해에는 4개 사업‧55개사에 4,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관내 수출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