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상황이 매우 심각한 영어교육도시를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순차적으로 확대‧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어교육도시 내 고정형 CCTV를 통한 불법주정차 1차 단속 건수는 학기 중 월평균 8,500여 건에 이르며, 이는 타지역 대비 20배가 넘는 수치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오는 4월말까지 영어교육도시 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행정절차(행정예고 및 표지판 정비 등)를 마무리하고 5월 중 단속 유예 시간을 현행 20분에서 5분으로 단축하는 한편, 연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관리 지역을 추가로 지정‧ 관리하는 등 관내 어린이교통안전사고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단속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행권 보장」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들도 단속을 강화하는 추세”라며, “서귀포시도 시민들의 불편은 최소화하는 동시에 학부모와 어린이들 모두가 맘 놓고 거닐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근원적 저감을 위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 결과, 3월 말 기준 755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32건 보다 74.8%(323건) 증가하여 시민들의 경유차 조기폐차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증가한 것으로 자체 분석하였다. 주요 증가 사유로는 지난해 조기폐차 대상에서 제외했던 △차량 출고 시 4등급 DPF(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착 차량 포함, △4⋅5등급 대상차량 노후에 따른 차량 교체 수요 증가, △대상차량 차주의 친환경 보호 및 교체 의지 등을 꼽았다. 서귀포시의 올해 조기폐차 사업예산은 4,162백만원(국비50%, 도비50%)이며, 이는 지난해 사업예산 3,338백만원보다 24.7% 증가한 규모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건설기계 등”이며, 사업비 지급은 폐차 보조금과 신차구입(경유차량 제외) 시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http://www.mecar.or.kr), △등기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 △거주지 읍면동 방문 접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주최, 지역주민협의회(회장 장병순) 주관으로, 작가의 산책길을 홍보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하여 지난 3월 31일(일) 15시, 자구리공원에서 ‘2024 봄을 여는 서귀포 생활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하였다. 해당 행사는‘서귀포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길’인 작가의 산책길의 취지에 걸맞은 다채로운 장르(국악, 합창, 관악, 시낭송 등)의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으며,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솔동산음악회, 화롯불, 우리음악회 등 총 8개의 지역 문화예술 팀이 참여하였다. 특히 지역의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원들이 참여한 시험적인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자리를 함께 하여, 시민과 지역예술인 간의 교류 및 화합의 장이 되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작가의 산책길 운영 활성화 사업의 수탁기관인 지역주민협의회에서는 해당 공연을 시작으로 4월부터 매 주말, (구)서귀포 관광극장 일대에서 위스키 계모임, 숨비소리 시낭송회, 퓨전밴드 여락, 나눔오케스트라, 신기영 등이 출연하는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일상 속 문화예술을 즐기고, 작가의 산책길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기획할 예정이며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각종 인․허가에 의한 토지 형질변경 및 건축준공 이후에 토지이동 지적(地籍) 정리가 되지 않은 토지를 일제 조사 하여 지적공부를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리 대상은 각종 인․허가 준공으로 실제 토지 이용 현황은 변경되었으나, 지금까지 토지 이동을 신청하지 않아 지적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 임야 등으로 등록된 토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인․허가 부서별로 준공내역 및 토지이동 여부를 조사하고, 대상 토지를 파악하여 토지소유자에게 토지이동 신청 내용을 안내한 후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국 ·공유지 토지 중 도로, 구거, 하천 등 공공용지로 편입되었 으나, 실제 지적공부상 토지이동 정리가 되지 않은 토지에 대하여도 각 재산관리관의 신청 협조를 받아 올해 말까지 정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토지이동 일제조사로 지적 정리가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좀 더 정확한 부동산 정보 자료 제공은 물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도 편익을 줄 것이라며, 토지이동 신청 내용 안내 시 시 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4월 2일 16:00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이종우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연두방문 주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새해를 맞아 5일간 17개 읍ˑ면ˑ동을 순회 방문하여 주민과의 격 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현안과 건의사항 119건을 청취하는 한편,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등을 포함한 도정 및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한바 있다. 이번 보고회는 연두방문시 건의사항 119건의 처리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부서간 의견 수렴 및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 하였다. 건의사항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안전도시건설분야가 85건(43%)으로 가장 많았으며 문화관광체육분야 27건(14%), 농수축산경제분야 26건(14%), 일반행정분야 25건(14%), 환경농지분야 23건(13%), 보건복지분야 13건(6%) 순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처리완료 사항 28건, 추진 중인 사항 118건, 장기검토 사항 34건, 수용이 불가한 사항이 19건으로 나타났으며,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먼저 처리부서에서 건의자와의 면담을 통해
한국마사회 제주 목장에서는 4월 5일부터 ‘트랙터 마차 투어’를 운영한다. 트랙터 마차 투어는 말(馬) 대신 트랙터가 끄는 마차를 타고 목장의 다양한 시설을 탐방하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다. 트랙터 마차를 타고 목장의 넓은 초지를 구경하고 마차에서 내려 귀여운 말과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힐링관광상품이다. 트랙터 마차 투어는 4월 5일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에 5~6회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이며, 이용요금은 13세 이상 1인당 3000원, 13세 미만 36개월이상은 2000원이다. 한국마사회 제주 목장을 순환하는 트랙터 마차 투어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약 두달 간 대만의 인기 여행지로 떠오른 ‘타이중’으로 주 3회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화·목·토요일 오후 3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에 오후 5시 15분(현지 시간) 도착하고, 타이중에서 오후 6시 50분(현지 시간) 출발해 오후 10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투입 기종은 146석(프레스티지 8석, 일반석 138석)을 장착한 보잉 737-8이다. 대만 타이중은 대만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북부의 타이페이, 남부의 카오슝과 더불어 3대 도시로 꼽힌다. 최근 국내의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여행지로 등장하며 대만의 새로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타이중은 동양의 우유니 사막으로 불리는 ‘고미습지’로 유명하다. 대만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담수호 ‘일월담’에서 유람선과 케이블카 체험도 가능하다. ‘펑자 야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다. 타이중 정기편 전세기의 경우 일반 항공권과 동일하게 대한항공 홈페이지, 모바일앱 또는 여행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대한항공은 기존 인천~타이페이 주 14회, 부산~타이페이 주7회에 더해 이번 인천~타이중 주 3회까지 운항하며 대만
호텔 서비스와 의료 서비스를 융합해 선보이는 헬스 리조트 위호텔제주(WEHotel Jeju)의 ‘다채’ 레스토랑에서는헬스 리조트의 기본 방향에 맞게 건강식으로 인터내셔널 조식 뷔페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위호텔제주의 지하 암반에서 올라오는 천연 화산 암반수에는 중탄산 이온과 바나듐, 셀레늄과 같은 필수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우리의 몸을 활성화 해주는 요소로 가득하다. 이러한 특별하고 건강한 물과 신선한 제주 현지 재료들로 매일 아침마다 셰프가 직접 만들어 준비하는 건강식 조식으로조화로운 아침을 열어준다. 하루를 시작하는 음료로 위(WE)호텔제주의 대표 음료인 수제‘디톡스 워터’와 ‘비타민주스’를 추천한다. 제철 과일과 야채들을 넣어 이른 새벽부터준비되는 ‘디톡스 워터’는 천연 화산 암반수로 만들어 노폐물배출과 피로회복에 더욱 좋으며 화산 암반수의 독특한 향과 맛이 더해져 ‘디톡스 워터’ 한잔이면 산뜻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또한 ‘비타민 주스’는 피부 개선, 혈액순환, 골다공증 예방 등에 좋은 두유와 야채를 이용해 셰프만의 레시피로 준비하여 ‘디톡스워터’와 함께 건강 음료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조식 뷔페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4월 1일, 선거사무소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 물리치료사 회원들을 만나 제주 재활 서비스산업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주도 물리치료사회 고용수 회장은 “학제 이원화로 발생하는 교육과정 저평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입법 등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대림 후보는 “도민 평생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건강 증진을 위한 방안을 입법 차원에서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문대림 후보는 이어 한국교습소총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 지회원들과 만나 홍기만 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아동교육 현안과 환경에 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제 22 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2 일 저녁 , 남원읍 남원포구에서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 호우주의보가 발령될 만큼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백명의 시민들이 유세에 참석해 압도적인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 위성곤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 전국으로 나가는 감귤 중에 제주에서 생산되는 감귤이 99.8% 에 달하고 , 그중 4 분의 1 가량은 남원읍에서 생산된다 ” 며 “ 제주의 생명산업이자 남원의 주산업인 감귤 농업을 혁신해 농가소득을 높이겠다 ” 고 밝혔다 . 위성곤 후보는 감귤 농가의 전정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 임대 농기계 2 배 확대 , ▲ 농업용 면세유 확대 , ▲ 농사용 전기요금 인하를 추진하고 , 비상품 감귤을 활용한 맞춤형 가공식품 전략으로 ▲ 감귤진피산업 육성 , ▲ 비상품 감귤에 대한 품위별 수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아울러 위 후보는 농산물 최저가격 및 소득 보장을 위한 ▲ 농산물 가격안정제 도입과 함께 ▲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및 숙소 마련 , 제주산 농수산물의 출하 · 저장 · 가공 · 판매 · 유통은 물론 수출 · 홍보 등 1 차 산업 전반을 담당하는 ▲ 제주농수산
초록우산 제주후원회(회장 황금신)와 포항후원회(회장 정창섭)는 지난 30일(토) 포항시 남구 소재에서 두 후원회의 공동 주거개선사업인 ‘행복한 둥지2호’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양 후원회가 진행하는 ‘행복한 둥지 만들기 프로젝트’는 포항&제주 아동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 일환으로, 각각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여 총 1,000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되는 환경개선사업이다. 2023년 3월 협약 이후 제주시에 ‘행복한 둥지1호’ 준공하였으며 금년도는 포항시에 ‘행복한 둥지2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선정된 대상 가정에는 보증금 지원, 학습환경 조성, 가전제품 구입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황금신 제주후원회장은 ”포항후원회와 자매결연 이후 다양한 복지사업과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준 포항후원회와 경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섭 포항후원회장은 ”제주후원회에서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좋은 사업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3월 31일 제주4·3평화공원 및 안덕면 동광리 4·3길 일원에서 RCY 회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4·3길을 걷다’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제76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RCY 회원들이 제주4·3 평화공원 위령재단에 참배하고 제주4·3 역사 해설사와 4·3길 유적지 일대를 탐방 및 방문객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김성희 부회장(대학적십자회원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은 “회원들과 제주 4·3길을 탐방하며 잊히면 안될 제주4·3 역사를 새롭게 알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제주4·3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기억하는데 RCY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CY 제주본부는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 소외계층 지원활동, 안전지식 함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원에 올바른 인성을 갖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회장 임계령)는 4월 1일 제주시청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2024년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성금을 사용한다. 임계령 회장은 “4·3이란 민족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주변 이웃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기부금품을 연중 모집해 도내 취약계층에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제주적십자사 나눔교육팀(064-758-3502)으로 하면 된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2024년 1/4분기 도내 헌혈 참여자는 12,046명으로 제주혈액원 창립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혈액원의 1/4분기 헌혈목표는 개인 8,690명과 단체 3,300명 등 11,990명으로 전년도 11,350명 대비 640명 5.6% 증가했다. 제주혈액원의 개인 및 단체헌혈 실적은 100.3%, 101.0% 등으로 모두 목표를 달성했다. 제주혈액원의 개인헌혈자는 8,713명으로 전년도 7,849명 대비 864명 11.0% 증가했으며, 단체헌혈자는 3,333명으로 전년도 2,376명 대비 957명 40.3% 증가했다. 특히, 제주혈액원 헌혈자 중 헌혈버스에서 헌혈하는 단체헌혈자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동절기 특수성을 반영하듯 일반단체 헌혈자가 1,392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년대비 281명 25.3% 증가했다. 고교생과 대학생은 1~2월 방학임에도 560명, 550명 헌혈 참여로 전년대비 각각 273명 121명, 95.1% 28.2% 증가했으며, 군부대 또한 790명으로 259명 48.8% 증가했다. 최근 제주혈액원의 헌혈자 증가는 2020년 코로나19 이후 헌혈 참여에 대한 도민 인식 확산과 제주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시리우스 제주호텔에서 ‘전국 일자리사업 벤치마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의 1일차에는 제주를 포함한 14개 지역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관계자와 내‧외빈 등을 초청해 ‘지역 일자리사업 사례발표’의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규 일자리사업 기획‧운영 등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2일차에는 2025년도 지역 일자리사업 사전 준비를 위해 산업별 일자리사업 발전방향과 광역별 공동협력사업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 워크숍을 통해 각 지역의 일자리 문제와 해법을 공유하여, 제주지역에 적합한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제주의 좋은일자리를 만들고 빈일자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