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황토 어싱광장에 기존의 저류지 사면 암석 사이 공간에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초화류 3,600여 본을 4월중 식재하여, 꽃을 보며 몸과 마음의 건강도 챙기는 힐링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계절별로 다채로운 색상을 담은 초화류 등을 식재해 기존 황토 어싱광장에서 걷고 느끼는 촉각적 즐거움 뿐만 아니라 활기찬 경관 제공으로 시각적 즐거움 또한 선사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 (봄) 돌단풍, 수선화 △ (여름) 별수국 △ (여름~가을) 니포피아, 코스모스 △ (가을~겨울) 가우라 어싱(Earthing) 광장은 지난해 시민건강을 위한 생활밀착형 황토 어싱광장을 만들어 현재까지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으며 지난 3월 29일에는 울상광역시 동구 김종훈 구청장 등 1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식재사업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200백만원을 투입해 △CCTV △조형물(포토존) △ 야간 경관조명(고보조명 등) 등을 설치해 기존 어싱광장을 보완하고 다양한 경관을 제공하여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초화류 식재를 시작으로 다채로움을 품은 황토 어싱광장으로의 탈바꿈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다가오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4.19. ~ 4.21.)를 대비하여 서귀포시를 방문하는 선수 및 관광객, 도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민체육대회 대비 대청결 운동은 4.1.(월)부터 4.15.(월)까지 17개 읍면동에서 경기장 주변, 도로변, 올레길, 관광지 등 생활권 주변 지역과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민체육대회 기간인 4.19.(금) 부터 4.21.(일) 까지 주요 경기장에 쓰레기 수거함 설치 및 기동수거차량을 확대 운영하여 쓰레기 관련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하여 경기장을 찾은 도민과 선수들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서귀포시만의 고유한 특색과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시 전역에 대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기 기간 중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봄철 농약 살포 시기를 맞아, 하천과 바다 등 공공수역에 농약·유류를 무단 방류하는 등의 수질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자는 즉시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점검 기간은 4월 15일(월)부터 5월 31일(금)까지이며, 2인 1조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하천 등 공공수역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유류 등 유해물질의 무단 방류 행위 엄단 계도 △미나리류 등 영농부산물 배수로 투기 행위 단속 △농경지 인근 수계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관내 주요 하천의 순찰을 병행한다. 또한 농민을 대상으로 농약·유류의 안전관리 및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고의적인 수질오염 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위자에게 수질오염 방제조치 이행명령과 고발을 병과하는 등 강력히 처분할 예정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공공수역에 농약, 유류를 누출·유출하거나 버리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약 살포 후 남은 농약은 농경지에 골고루 뿌려 오염 부하량을 줄여주는 올바른 배출의식과 주민 스스로 청정환경 제주의 수생태계를 보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3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오는 4월 30일(화)까지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의 소득에 대해 과세하는 지방세로, 대상 법인은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etax)를 통해 전자신고 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본점(주사무소) 소재지로 신고하여야 한다. 다만,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는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별로 각각 신고하여야 한다. 지방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내국법인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세율이 과세표준 구간별로 0.1%p 인하되었고,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도입되어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 다음날부터 1개월(5.31.), 중소기업은 2개월(7.1) 이내에 분할납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3월 법인세(국세) 신고 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으로 선정된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하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납부 기한에 한해 연장되므로 신고는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서귀포시 세무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건강한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하여 2024. 4. 9.(화) 서귀포시청 전산실에서 보조사업자 20명을 대상으로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건강한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마을 주민이 주도하여 마을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추진함으로써 지역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주요 지원사업은 ▲지역문화·역사 찾기 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유를 통한 주민 소통 프로그램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정착주민과 지역주민과의 소통·교류활동 ▲이웃과 함께하는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이다. 지난 1월 31일부터 16일간 서귀포시 읍면동에 거주하고 있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21개 공동체가 참여 신청하였으며, 2월 ~ 3월간 자체심사를 통해 최종 17개 공동체를 선정하여 45백만원(공동체당 300만원 이내)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통해 전산으로 진행됨에 따라 민간보조사업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보조금 교부신청부터 집행·정산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제주지역 4·10 총선 본선거가 막을 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6회 연속 전승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당은 17대부터 21대까지 지난 20년 동안 3개 전 선거구를 모두 석권, 22대까지 연승을 다짐하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으로서 최소 의석 확보를 호소하고 있다. 제주시갑에서는 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국회 첫 입성을 노리고 있다.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국회의원 보좌진 경력을 살려 도전하고 있다. 제주시을에서는 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재선을 통해 입지를 굳힐지 여부와 이에 맞서는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의 막판 추격세가 관심이다. 서귀포시에서는 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3선 중진 의원으로 등극할지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총선의 변수는 젊은층 등 투표율과 지지층 결집력. 무당층과 부동층 등 ‘숨은 표심’의 막판 선택 등이다. 강창일 민주당 도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투표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해낼 수 있는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황국 국민의힘 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은 “20년 만에 국회 의석을 배출한다면 1석이 10석에 버금가는 상징성과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라며 읍소했다. 김옥임 녹색정의당 도당 상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원장 장민기)는 지난 9일 동복리마을회·부녀회·청년회와 함께 동복리 마을길 및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성인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환경보존을 위한 동반성장 '마음에溫(온) 동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우리동네동반성장활동’은 성인발달장애인 23명과 동복리 마을회․부녀회․청년회와 함께 동복리사무소를 시작으로 동복포구까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 및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동복리마을회(이장 김병수)는 마을의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간식 및 점심식사를 제공하였으며, 향후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마음에溫(온) 동백' 사업은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가 주최하고 제주사랑의열매 지원으로 운영되며, 3월부터 11월까지 마을 자생단체와 연계해 제주시 동부지역의 올레길, 오름, 마을길 플로깅 활동을 통한 환경지킴이 캠페인 및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될 계획이다.
4월 9일(화) 북촌 너븐숭이기념관에 광양초등학교 학생들이 모였다. 바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4·3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4.3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조례가 23년 12월 22일 제정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18년도에 개발한 청소년4·3프로그램을 보완하여, 24년 부터 청소년활동이 있는 "청소년 4·3탐방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2회기로 구성되었으며, 선택형으로(1회기, 2회기) 탐방프로그램인 1회기만 신청 할수도 있다. ▲1회기에는 제주특별자치도 4·3지원과에서 지원받은 해설사와 북촌 너븐숭이 기념관 해설을 시작으로 북촌4·3길, 화북 곤을동 마을 탐방이 있으며, 투명필름 장소찾기 활동이 진행된다. ▲2회기는 신청학교 교실에서 진행되며 유적지탐방 소감나누기, 4·3관련 영상시청, 양말목을 활용한 동백꽃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지원대상은 도내 원도심초등학교 ▲제주시: 5개교 ▲서귀포시: 3개교 중 신청학교이며, 학 학교당 40명까지 지원한다. 신청한 학교에 식비를 포함한 모든 운영
‘제주인드론(JEJUINDRONE)’ 팀은 (감독 이복헌)은 지난 6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서 싱가폴 지역 드론축구 챔피언쉽 대회 준우승 상금(S$1,000, 싱가폴달러 1,000달러, 한화 약 100만원 상당) 전액을 아동 장학금으로 기부하였다. ‘제주인드론(JEJUINDRONE)’팀은 초등학생 5학년부터 고등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대회에는 6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달성하게 되었다. 이 후원금은 학업, 예술, 체육, 자율 분야 등에 재능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재능계발을 위한 학원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출전선수_ 배정원,차영민, 김준혁, 이승헌,박중화, 유시호) 배정원 선수는 “드론이 주는 가장 큰 즐거움은 바람이라는 변수안에서 멋지게 날아갈 때인 것 같다. 모든 일에도 생각지 못한 변수가 있듯이 나처럼 드론을 사랑하고 꿈을 사랑하는 친구가 있다면 꼭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복헌 감독은 “ 매주 토요일마다 모여 훈련을 하고 있는데, 선수들이 학업과 병행하면서 대회 준비에도 최선을 다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나와 감독으로서도 너무 뿌듯하다. 의미있는 상금인만큼 필요한 아동에게 전달되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서 지역에 사회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되도록 지원하는 ‘생활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을 올해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 없고 공급 기반이 취약해 수요는 있으나 사각지대에 놓인 우도, 추자도, 가파도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를 제공할 거점기관을 지정하고, 거점기관이 취약지인 도서지역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상·육상교통비를 포함한 출장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대상 서비스는 성인 비율이 높은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해 ‘성인건강코칭서비스’와 ‘어르신기능향상서비스’ 사업을 선정했으며, 지난 3월말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업계획 확정 승인을 받았다. 서비스 거점 제공기관은 기존 서비스 제공 역량, 인력 등을 고려해 도 자체적으로 지정해 추진하게 된다. 제주도는 5월 사업비를 추경예산에 편성하고, 6월 중 대상자를 모집·선정한 뒤 7월부터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할 계획이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섬 속의 섬인 도서지역 주민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균등한 서비스 이용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정부의 사회서
제주4·3이 수난의 역사를 넘어 도민 스스로 싸워 어려움을 이겨낸 자긍심의 역사로 기록되도록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이 한 팀으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는 9일 오후 2시 30분 제주4·3평화재단을 방문해 올해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제주도와 재단의 공동 발전과 임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3월 11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임명에 따라 지방공공기관 혁신 성장 간담회의 일환으로 이번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직원 30여 명과 제주도 4·3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우리는 이번 제76주년 4·3 추념식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행사로 만들어낼 정도로 저력을 갖고 있다”며 “재단 직원들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일한다는 자긍심으로 제주도 공직자들과 한 팀을 이룬다면 할 수 없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단이 추가 진상조사와 기념사업을 독립적으로 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주도는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 준비에 진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만큼 번영의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고사리 채취 등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피제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병하는 감염병으로 야외활동 후 발열, 근육통, 설사 등 감기몸살과 유사한 증상 보이며 중증열설혈소판감소증(SFTS)인 경우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야외활동 시 모자 쓰기, 바지 위로 양말 신기, 긴팔 옷 입기, 풀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 사용하기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기피제 사용 시 팔·다리 등 노출 부위나 옷에 15~20cm가량 거리를 두고 가볍게 뿌리면 된다. 단, 목이나 얼굴 등 피부가 약한 부위는 피해야 한다. 기피제 1회 분사 시 3~4시간 동안 해충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동부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자주 찾는 산책로 등 14개소에 설치된 수동분사기에 대해 정상 작동 여부 및 약품 보충, 소모품 교체 등 점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피제 분사기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서귀포시는 소아 경증 환자들이 평일 야간과 주말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4월 1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가 의료 공백 시간인 야간·휴일에도 외래 진료를 신속히 제공하고, 응급실 이용에 대한 불편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정책이다. 이번 지정으로 도내에는 총 3개소의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된다. 서귀포시 최초 달빛어린이병원은 정방동에 위치한 ‘우리들소아과의원’으로 평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를 제공한다. 운영은 4월 1일부터 2년간이며, 병원 진료 후 처방약을 조제받을 수 있는 ‘협력 약국’으로는 감귤약국, 밝은온누리약국, 동홍약국이 있다.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통해 야간에 아픈 소아 경증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선뜻 동참해 준 우리들소아과의원과 협력약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남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의약관리팀(☎760-6022)으로 문의하면
풋귤의 안정생산 및 소비시장 다양화로 농가 신소득창출을 위한 올해산 풋귤 유통을 희망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풋귤 출하 농장 지정 신청을 4. 8(월)부터 5. 3(금)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접수처는 과원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감귤원 조성이 10년이 경과한 1,000㎡이상 필지로 농가당 3필지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다. 서귀포시에서는 풋귤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출하 전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비, 풋귤 전용상자 구입비, 개별유통농가 택배비를 지원한다.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비는 1회당 180천원씩 최대 3회까지 지원. 풋귤 전용 포장상자는 매당 640원 정액 지원, 택배비는 건당 2,000원(농가당 2,000천원 한도)로 지원한다. 단, 풋귤 출하 농장으로 지정된 필지에서 생산된 풋귤에 한하여 지원하며, 풋귤생산농장 농업인 교육 미이수자는 제외된다. 올해 풋귤 출하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지정하였다. 출하기간 이후 풋귤 출하시 비상품 감귤 유통으로 간주되므로 출하기간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또한, 농업기술원에서 풋귤 출하 지정 농장 농업인을 대상으로 6~7월중 농약안전사용 및 풋귤 수확전후 과원 관리요령등을 교육하는데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4일 마감한 2024년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28명 채용에 375명이 지원해 평균 13.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분야로는 ‘서귀포공립미술관 매표 및 운영관리’ 분야가 2명 선발 예정에 93명이 지원하여 46.5: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환경미화원’ 분야가 3명 선발 예정에 114명 지원(38:1),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매·검표원’분야가 2명 선발 예정에 45명이 지원(22.5:1)하여 그 뒤를 이었다. 지원자의 연령은 30대가 141명(37.6%)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118명(31.5%), 20대 76명(20.3%), 50대 39명(10.4%) 순이었다. 필기시험 장소는 오는 17일에 공고되며 4월 27일 필기시험, 6월 5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2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환경미화원’ 분야의 경우 5월 16일 체력시험 추가 시행한다. 2024년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시험의 채용분야별 응시현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https://www.seogwipo.go.kr) 알림마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3년 서귀포시 공무직 공채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