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14일(일) 인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제18회 일도2동 동민가족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일도2동 각 자생단체, 마을회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윷놀이, 합동줄넘기, 승부차기(여자), 족구, 혼성 농구, 혼성 계주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3년 6개월간 추진해 온 노후 청사 복합화 사업이 마무리돼 동 주민센터가 이달 말 이전하게 되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분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승패를 떠나 동민 모두 하나가 되어 지역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제주시는 지난 12일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공직자의 민원인 응대 및 스트레스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실무수습, 8~9급, 민원업무 직원 등 민원 처리 업무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민원 처리 능력과 스트레스 관리 역량을 강화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농협은행 소비자보호부 서연진 CS강사의 강연으로 시작된 이날 특강은 ▲휴먼웨어의 중요성: 서비스 접점에서‘휴먼웨어’가 필수적인 이유, ▲고객 서비스 필수 요소: 고객 만족을 위한 언어적 표현과 비언어적 표현, ▲스트레스 관리법: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 속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관리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특강이 민원 업무를 맡고 있는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면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신뢰와 감동을 주는 민원 행정서비스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읍 한남리에서 4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개최된 제28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고사리 축제는 남원읍에서 우천을 대비하여 무대 비가림시설을 설치하였고 기존에 협소했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하는 등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및 도민에게 편의를 제공하였다. 첫째 날은 고사리를 주제로 한 어머님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 MBC 정오의 희망곡 공개방송을 축제장에서 진행하여 가수 홍진영 등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둘째 날은 고사리가요제 본선 경연과 초청 가수공연 등으로 축제분위기를 돋우었다. 또한, 양일간 고사리꺾기 체험, 레트로 고사리 보물찾기, 고사리피자 만들기, 쿠키아이싱․달고나 만들기, 메밀풀장놀이, 어르신 전통 민속놀이, 지역뮤지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는 2만8천여명(추산)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봄기운이 가득한 고사리를 꺾으며, 푸르른 들녘 축제장에서 자연풍광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택균 남원읍축제위원장은“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많이 준비하고 노력한 만큼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고마웠다. 한라산의 청정한 자연환경에 제주의 전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윤점미)는 지난 12일에 건강안심마을(무릉2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주민주도형 건강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주민들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습득하고 실생화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외부 전문강사 및 내부 전문인력을 활용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내용은 △식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건강 두부쌈장 및 야채쌈밥 만들기’체험교실 △세라밴드를 활용한 근력강화 운동 이론교육 및 실습 등이다. 이 밖에도 건강안심마을에서는 걷기, 요가 등 건강동아리 운영 및 모바일 앱 활용 걷기 챌린지, 건강생활실천 홍보·캠페인 등 건강안심마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토록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건강안심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건강 문제를 발견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기술직(토목)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기술직(토목) 공무원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토목직 8~9급, 실무수습 37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에 대한 전문지식과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계획됐으며,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4회,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청렴교육 ▲중대재해법 ▲측량기구 조작법 ▲설계도면 보는 요령 ▲설내역서 작성 ▲현장 시공 및 감독 업무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해결 방안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직생활 동안 쌓은 풍부한 실무경험을 활용하여 선배 공무원이 후배들에게 실무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교육도 진행된다. 지난해에도 3월에 기술직 7~9급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고, 10월에는 기술직 신규공무원(실무수습) 16명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안전도시건설국장 김영범)는 “앞으로도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4월 16일(화)부터 4월 24일(수)까지 식품접객업 영업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식품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일반음식점, 단란·유흥주점 기존 영업자로,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 영업자는 식품 위생교육을 매년 1회 수료해야하며, 미수료 시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개정사항 및 법령 해설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방법 및 식중독 예방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아울러 관광객과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교육, 영업자들의 영업 관련 ▲세무·노무관리 교육도 같이 실시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는 영업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교육 일정 안내 및 이수를 독려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영업자가 더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청소년들의 재난․대응 능력 향상 및 안전 실천 생활화를 위하여 서귀포시 청소년 대상으로 송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4월 13일(토) ‘나는야, 안전지킴이’라는 주제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서귀포시는 청소년을 대상 상시적인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일상 속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교육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의식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송산청소년문화의집 안전교육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를 비롯한 시설 이용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AED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실습, ▲실생활 응급처치의 필요성, ▲응급처치법 교육, ▲실종‧유괴 방지, ▲(성)폭력 안전, ▲범죄‧안전 교육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연계 교육으로, 제주안전생활실천연합회에서 방문한 강사가 직접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실생활 응급처치 등을 교육해 전문적으로 실시되었다. 송산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4월의 동백 프로그램 및 시민건강 프로그램, 틴에이저 댄스 동아리활동,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참여예산제 등 청소년들을 위한
이중섭미술관은 2024년 두 번째 기획전시로 제주 작가 초대전 <풍경 앤 풍경(Landscape and Landscape)>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4월 16일(화)부터 6월 16일(일)까지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서양화를 전공한 고순철 화가와 한국화를 전공한 김현수 화가의 작품 26점을 전시한다. 고순철 작가는 서귀포에서 태어나 줄곧 서귀포에서 작업하고 있는 중견작가다. 작가가 표현하는 짜디짠 바닷물과 강한 바닷바람에도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염생식물의 강인한 생명력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가족을 위해 바닷물로 뛰어들어 소라와 전복 등 해산물을 캐오는 제주 해녀의 삶을 닮았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순철 화가는 2004년 제주 청년 작가전에서 우수작가로 선정되었으며, 2010년 제24회 한국예술총연합회 예술문화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수 작가는 제주 출신으로 현재 서울에서 작업하고 있는 청년 작가다. 그는 순간순간 떠오르는 유년 시절의 기억을 재조합해서 색다른 제주풍경을 창조해 내고 있다. 작가는 자연물들을 동그라미, 세모 등 간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현국)는 지난 4월 13일 토요일에 개최된“2024 서귀포베라벨책정원”에 시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서귀포베라벨책정원은 “도서관의 낮과 밤, 일상과 환상의 시간”을 주제로 하여 도서관의 내ㆍ외부를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꾸몄다. 서귀포 8개 도서관(삼매봉, 중앙, 동부, 서부, 기적, 성산일출, 안덕산방, 표선)이 한 데 모여 개최하는 책의 축제로 주요 프로그램을 ‘낮의 도서관’과 ‘밤의도서관’의 테마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홍조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낮의 도서관에서는 책방장터, 미션!책찾기, 나만의 마그넷 만들기, 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되었고 밤의 도서관에서는 고민해우소, 낭만도서관, 1일 독서모임, 주제별 북큐레이션 등이 중앙도서관 곳곳에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행사에 참가한 이용자는 도서관의 낮과 밤을 주제로 하는 운영방식이 새로웠으며 이색적인 ‘도서관의 밤’의 모습을 통해 새로운 도서관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복합문화공
서귀포시는 축산농가에 스마트 축사시설 설치 지원으로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4년도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 지원사업에 582백만원(국비 175 도비 116 융자 175 자부담 116)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한우, 양돈, 양계, 낙농, 오리, 사슴, 곤충, 양봉, 말, 염소 사육농가이며, 축산농가에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정보통신기술)을 접목시켜, 축사 내외부에 자동 온도조절 장비 및 CCTV, 사료빈관리기, 출하선별기, (로봇)자동급이기, 음수관리기 등 사양관리를 통한 정보수집 및 원격모니터링 장비를 지원한다. 가축의 발육단계에 맞는 정량의 사료 공급과 농가에서 사양관리가 용이하도록 스마트 축사를 조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비율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비 20%를 추가하여 국비 30%, 지방비 20%, 융자 30%, 자부담 20%로, 융자조건은 연리 2%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이다. 2024년 축산분야 ICT융복합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모집 공고를 하였으며, 5개 농가(한우 2, 양돈 1, 양계 1, 낙농 1)가 사업 예비 신청을 하였다. 예비신
서귀포시는 친환경 수산물(배합사료) 직불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양식장 52개소를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양식용 배합사료의 100% 사용 및 위반사항 여부에 대하여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친환경 수산물 직불제는 친환경 어업의 조기정착을 도모하고, 환경보전 등 수산업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치어기부터 출하시까지 배합사료를 100% 사용함으로써, 친환경 양식 방식으로의 전환 및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이행점검 사항으로 생사료 사용여부, 배합사료 사용대장 미비치 및 허위 작성 여부, 생사료 사용여부, 분쇄기, 생사료용 냉동창고 사용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으로 생사료 사용이 적발된 어장에 대해서는 이미 지급한 직불금은 회수 조치하고, 해당 어업인 등은 향후 3년간 친환경 수산물 생산지원 직불금 사업에 참여가 제한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양식어류 생산과정에 배합사료를 사용을 지원함으로 친환경양식으로의 전환과 양식어업 질서 확립 및 고품질 양식어류 생산기반 확충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대상자를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이 특별히 취약한 질환인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의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전문의 상담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공모사업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50개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되었으며, 서귀포시는 국비 8,800만원을 포함한 총 1억 7,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여성농업인의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은 서귀포시 내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만 51세 ~ 70세 여성농업인(짝수연도 출생자)이며, 건강검진비는 90%(최대 22만원 기준 자부담 2만원)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귀포시 감귤농정과(760-2884)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걱정을 덜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고물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24년 상반기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매년 상·하반기에 개인서비스 사업에 대해 가격·품질·위생 등 일정기준을 충족하고 현지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지정되는 업소로써 ’24년 4월 현재 서귀포시 관내에 83개소가 지정돼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2023년까지 인센티브 물품으로 종량제봉투 등을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업소의견을 수렴하여 탐나는 전 상품권(20만원)으로 4월에 조기지급하여 신규업소 참여확대 분위기 조성과 기존 업체의 경영부담 완화 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도 인센티브 지원으로 한 업소당 전기․가스요금 등 최대 207만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확대 지원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고물가 시대에 지역물가지킴이 착한가격업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예산 추가확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혼모심사우나(이장 박재영)는 지난 4월 12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서 실시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실천을 약속했다. 혼모심사우나는 제주시 조천읍에서 운영하는 사우나로 제주적십자사 나눔문화위원회 곽단순 사무국장의 홍보를 통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제주시 조천읍 관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나눔사업장으로 등록됐다. 박재영 이장은 “제주 도민들의 사랑덕분에 혼모심사우나가 성장해올 수 있었다”며, “도민들에게 받아온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릴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으로 가입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나눔 프로그램이다.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 모든 사업장은 ‘희망풍차 나눔 명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위기가정 주거비·생계비·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한다.
아스타호텔(대표 송춘옥)는 4월 11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이하 ‘RCHC’) 법인 3호 2억클럽에 가입했다. 지난 2019년,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법인 1호 창립회원으로 제주지사 최초로 가입하여 매년 성금을 기탁해 온 아스타호텔은 금일 2천만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법인 2억클럽에도 가입하여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송춘옥 대표는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아스타호텔은 도민 자본으로 직접 건축, 운영되는 관광호텔로서 하도급거래 모범업체 선정, 성실납세자 표창 수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제주대학교 병원 후원금 기탁,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로 2021년에는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2023년에는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