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회장 나형주) 청소년이 함께 화합하는‘해피투게더 미니운동회’를 5월 26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하였다. 「해피투게더 미니운동회」는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사업으로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소속 9개 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한 행사로 이날 다양한 체육 행사와 장기자랑 등을 운영했다. 이번 미니운동회는 줄다리기, 협동바운스, 2인3각 릴레이, 단체줄넘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청소년들이 경기를 통해 스포츠맨십을 함양하고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학교 밖에서 다 함께 즐기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행사를 마련하여 많은 청소년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기 자랑을 통해 청소년들의 숨은 끼를 발산하고 청소년 간에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마음으로 빚은 도자기 ▲책으로 만나는 제주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밴드 ▲타악기 ▲댄스동아리 등 특색있는 청소년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땡큐!카네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오은정 여성가족
서귀포시는 반려동물 분실ˑ유기 예방을 위해 전국 의무 시행 중인 동물등록제를 확산하고자 5월부터 동물등록 취약지역으로‘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반려의 목적으로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를 소유한 경우 동물등록을 의무화한 제도로, 관내 반려동물의 수는 약 2만 5천여마리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16,106마리('24.4월 기준)가 등록되었다. 동물과 함께 동물병원에 방문하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5월 29일 성산읍을 시작으로 매월 1~2회 관내 17개 읍ˑ면ˑ동 동물등록 취약지역을 수의사(수의직 공무원)와 함께 가구별로 방문하여 동물등록(내장칩 삽입)을 실시하게 된다. 동물등록비용은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보호 및 복지 조례」에 따라 2024년 12월 31일까지 전액 무료이며, 방문등록 서비스 참여율 향상을 위해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와 협력하여 펫티켓 캠페인 활동 시 동물등록 사전수요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통해 동물등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돌봄 문화 정착을 통해 동물보호ˑ복지 향상을 도모해 나가겠으며, 동물 미등록 등에 따른 행정처분의 불이익을 받지 않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4년 천문학자와의 만남’프로그램을 오는 6월 1일, 18시부터 2시간 동안 서귀포 천문과학문화관 일대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서귀포시와 우리나라 대표 천문우주 연구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KVN*탐라전파천문대와 연계하여 천문학에 대한 관심과 심도 깊은 이해를 이끌어내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하여 마련하였다. 특히 평소 일반인들 출입을 제한하는 한국천문연구원KVN탐라전파천문대가 참가자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이 기관은 서울,울산,제주,평창 4곳에 소재하고 있으며 VLBI(초장기선전파간섭계)관측망인 21m크기의 전파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한국천문연구원 소속 전파천문학자의 강연, 한국천문연구원KVN탐라전파천문대 견학, 전파망원경 만들기 순으로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천문학에 관심있는 학생과 일반인에게 유익하고 소중한 진로 체험과 광활한 천문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선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으로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http://culture.se
제주 서귀포시 1100로, 한라산 중산간에 자리한 위호텔제주(WE hotel Jeju)의 ‘다채’레스토랑에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건강한 면역력을 키워 줄 ‘THE WE 여름 보양 정식’ 프로모션을 오는 8월까지 선보인다. 여름 보양 정식 메뉴는 식전 신선샐러드와 오리엔탈 드레싱, 전복 영양 갈비탕, 기본찬 4종과 진지, 오늘의 디저트, 그리고차 또는 커피가 제공된다. 전복 영양 갈비탕은 바다의 산삼이라불리는 전복과 소갈비를 사용하여 쫄깃한 식감과 담백하고 뜨끈한 국물의 풍부한 맛이 일품이며, 무더위에잃어버린 식욕과 기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재료로 사용되는 양파, 대파, 마늘, 생강 등은면역력 향상과 혈액순환, 소화 등에 도움을 주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복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며, 타우린 함량이 많아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고 간을 보호해 준다. 또한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고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데 효과적이다. 갈비는 철분과 단백질 함량이 풍부해피로감을 줄여주고 면역 체계를 강화해 주며, 칼슘 함량이 높아 뼈 건강에 좋고 비타민 B12는 두뇌활동
2024년 5월 24일 금요일 오전 11시, 용담다목적생활문화센터에서제주특별자치도농어촌민박협회 추진위원총회가개최되었다. 이 회의에서는 추진위원회 경과보고,도협회 회장, 제주시지회장 서귀포지회장 및 감사와 이사 선출, 정관 검토, 2024년도 사업 계획 등이 논의되었는데, 한림읍에서 민박업을 하는 고봉수 추진위원장을도협회장으로, 용담2동 이상헌 제주시 지회장과 안덕면 강민우 서귀포시 지회장을 도협회 부회장으로 각각선출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촌민박협회는 사단법인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를 겸하고 있으며, 본 협회장은 제주도지부장을 겸하고 있다. 한국농어촌민박협회는 농어촌정비법제2조와 제86조에 의거하여 농어촌 지역에서 민박펜션업을 운영하는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소득 증대를 위하여 주무관청인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인가를받은 국내 유일의 농어촌민박사업자들의 권익을대변하는 사단법인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3만개의 농어촌 민박업체가 운영 중이며, 대한민국의 대표관광지인 제주도에는 약6천여 개의 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농어촌 민박업은 이미 제주도 숙박업을 뛰어넘어가장 많은 사업자가 있는 업종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강원도와 함께 전국에서가장 많은 업체가 운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제29회 「바다의 날」 및 5월「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24일(금)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가어업지도선 승선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여명과 남해업관리단 직원 가족 중 해양수산분야 진로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20여명의 참여로 진행되었으며,제주항 내 정박해 있는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8호(1800톤급)를 견학하고 고속단정 승선 및 불법 중국 어선 단속 장비를 체험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였다.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이번 행사는 바다와 인접해 살고 있지만 다양한 해양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며 “해양시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소중한 추억을 만든 체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어업관리단은 국내·외 어업질서 유지와 연·근해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는 여성가족부와 제주시의 지원을 받는 가족복지기관으로 오는 6/3 ~ 7/22까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제주시 지역 내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8주간 조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부모 교육은 8회기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아들·딸 부부를 대신해 손주의 육아를 봐주는 조부모들을 위해 손주와 함께하는 최신 육아법 및 놀이지도, 손주와 소통·공감하기, 손자녀 훈육하는 방법과 감정코칭, 육아 스트레스 해소하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 조부모로 살아가는 삶, 나를 돌아보기 ▲ 손자녀의 발달 이해하기 ▲ 손자녀 제대로 ‘칭찬’하기 ▲손자녀와 함께하는 미술치료·놀이치료 놀이실습 ▲ 훈육하는 방법과 감정코칭 배우기 ▲ 조부모이기 전에 온전한 ‘나’의 이름 찾기 등 조부모들에게 실제 손주 양육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과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상인 센터장은 “효과적인 손자녀 양육 방법 뿐만 아니라 신세대 조부모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며 “관심이 있는 조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 그린에너지·미래오빌리티사업단(이하 RIS 사업단)은 제주대학교 전 학과 3,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큐브위성 및 위성임무운영 교육 프로그램을 연다. RIS 사업단은 제주지역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 비교과과정 현장교육으로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 프로그램은 2주간의 집중교육과 해외 현장교육으로 구성된다. 항공우주산업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위성 분야 세계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대상은 10명 내외의 제주대학교 3, 4학년 학생이며 해당 교육은 위성종합성능시험과 위성임무운영에 대한 사전 교육 이후 해외 우주기관 방문 연수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이며, 7월 1일~18일은 국내에서, 7월 28일~8월 3일은 해외에서 이뤄진다. 참가 접수는 5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대학교 누리집(www.jeju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지속적인 인력 양성이 제주 우주산업 활성화의 관건”이라며 “우주산업 맞춤형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
제주전역에 공공와이파이(WiFi)가 확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품질 공공와이파이 제공과 도민들의 디지털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신규 공공와이파이 단말기 150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노후 공공와이파이 품질개선 등 고도화를 추진한다.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은 민선8기 도지사 공약인 ‘디지털 신산업을 통한 스마트시티 기반 조성’ 일환으로, 오는 2026년까지 도내에 6,300개의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2012년부터 총 5,799대의 와이파이를 설치했다. 관광명소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등을 비롯해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공공·복지시설 등 매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행정시 수요조사와 민원사항을 반영해 마을회관, 청소년문화의집, 해수욕장 등 74개소를 선정하고 신규 공공와이파이 단말기 150대를 올해 말까지 설치한다. 또한, 무선 통신기술 환경변화에 맞춰 지난 2018년 495개소에 설치해 서비스 중인 노후 공공와이파이 512대를 고성능·고사양 장비로 교체하고 와이파이 사각·음영지역을 개선하는 등 서비스 품질을 강화한다. 특히, 올해는 보다 안정적인 동시접속과 안전한 와이파이 연결, 최상의 인터넷 품질 속도를 제공하기 위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후반기 개방형직위 행정시장 임용후보자로 제주시장에 김완근 전 도의원, 서귀포시장에 오순문 전 부교육감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는 농업현장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1차산업 분야 전문가이며,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는 교육부 고위공무원과 도 교육청 부교육감을 지낸 교육 분야 전문가로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정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는 제8대 제주도의회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으며, 도의회 FTA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부회장 및 제주도연합회 회장, 한미 FTA 협상대응 감귤대책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농가부채 등 농업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섰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 외무부회장, 제주4․3평화재단 이사로 4․3의 정의로운 해결에도 기여했다. 또한 제주도 개발공사 이사회 의장, 제주도 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도정에 대한 이해가 높고, 행정체제 개편에도 강한 의지를 피력한 만큼 연계된 시정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역량을 두루 갖춘 것으로 보고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는 3
제주특별자치도가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공무원의 소송비용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칙으로 제정,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제주도는 24일「제주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의 소송수행 지원 등에 관한 규칙」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규칙안은 2020년 6월 내부지침으로 시행된 「제주특별자치도 적극행정 공무원의 징계절차에서의 소명 및 소송 등에 관한 지원 지침」을 법제화한 것이다. 적극행정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적극적으로 적용해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징계처분이나 소송에 휘말릴 경우, 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변호사 선임비용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지침보다 개선된 내용은 △소송지원 대상을 재직공무원뿐만 아니라 퇴직공무원까지 확대하고 △징계 의결시 변호인 등 선임비용 한도를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5월 24일(금)부터 6월 13일(목)까지이며, 제정규칙안에 대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주도는 적극행정 공무원을 위한 보호조치로 감사위원회의 사전 컨설팅,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적극행정위원회 운영을 통한
도외 지역에서도 제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제주의 하루’가 수도권에서 제주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제주가 얼마나 가깝고 매력적인 곳인지 수도권 주민들이 직접 경험하도록 하면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붐을 함께 조성하고 있다. ‘제주의 하루 인(in) 수원‘이 24일 수원 남부지역 최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펼쳐졌다. ‘제주의 하루’는 제주 밖에서도 제주를 느낄 수 있도록 제주색이 가득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복합문화행사로, 이번 수원 행사는 지난 2월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 4월 서울 강남스퀘어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한 자리다. 이날 수원 행사장에는 제주도 이장들과 재외도민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주홍보에 힘을 보탰으며, 미디어타워와 전시관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와 제주관광 이미지 제고에 주력했다. 허능필 재외도민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별 도민회장 8명과 임관봉 제주도 이장단협의회장 등 도내 이장 6명이 함께했다. 스타필드 수원점 내 가로 12.5m, 최대 높이 23.5m에 이르는 미디어타워를 통해 제주 APEC 유치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전시홍보관 제막식, 축사와
서귀포시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비만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참여자 대상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만관리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5월부터 7월까지 12주 동안 남원·표선·성산 보건(지)소에서 요가, 줌바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5월 30일에는 동부보건소 영양체험실에서 ‘지중해식 샐러드’를 직접 만들고 시식해보는 체험형 영양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건강한 체중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비만관리를 위해 해마다 운영중인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는 BMI(체질량지수) 23kg/㎡ 이상 또는 허리둘레 남성 90cm․여성 85cm 이상인 지역주민 중 6개월 동안 3kg 감량 또는 허리둘레 3cm 감소하여 9개월 동안 유지하는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참여인원은 416명이다. 참여 신청은 5월 31일까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시민건강증진센터 또는 성산·표선보건지소를 방문해 체질량지수·허리둘레 측정 후 가능하다. 이외에도 동부보건소는 모바일 걷기앱(워크온) 활용 탐나는 걷기 챌린지, 건강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운영 등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참여자를 대상으로 비만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건강한 체중감량을 지원하기 위하여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영양실습교육을 운영한다.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는 체질량지수(BMI) 23이상 또는 허리둘레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인 19세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6개월간 체중 3kg을 감량하거나 허리둘레 3cm이상 줄여 9개월 동안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이다. 성공자에게는 성공 기념품(탐나는 전)을 제공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필라테스와 타바타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체균형과 자세교정에 효과가 있는 필라테스를 직장인이 퇴근 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 저녁시간에 운영하고 있다. 타바타 운동은 짧은 시간동안 숨이 찰 정도의 고강도 운동을 연속해서 진행하는 운동법으로 매주 월, 목요일 서귀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또한, 영양교육을 월1회 운영하여 체중감량을 위한 건강레시피를 교육하고 조리실습 및 시식체험을 통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체험형 신체활동 및 영양교육을 확대 운영하
서귀포시는 5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5일간 관련 조합(제주특별자치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회 점검대상은 동 지역 소재 전문정비업 61개소로서,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자동차관리사업장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지도점검 방향은 자동차관리법 등록기준 준수여부 및 정비책임자 근무실태, 소화기 비치, 정비차량 도로 방치 행위, 사업장 폐기물 처리 등 사업장 내외 안전 관련 사항과 사후관리 의무 준수, 공임단가 및 표준정비 시간 게재 여부 등 서비스 이용 고객 불편 야기 사항 등을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및 계도 조치, 자동차관리사업의 질서를 훼손하는 법정 장비 미구비, 정비책임자 미선임 등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근거하여 행정처분을 해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신뢰받는 자동차정비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