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노후된 위생관리시설 개선이 필요한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가공 업소 등을 대상으로 연리 1%의 저리로 최대 7,000만 원까지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 금액은 시설개선자금의 경우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7,000만 원,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단란주점 3,000만 원,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1,000만 원 이내이며, 육성자금(운영자금)의 경우에는 모범‧향토음식점 및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3,0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융자신청은 농협이나 제주은행에서 대출가능 여부 확인 후 융자금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주시청 위생관리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상환기간은 총 4년으로 1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다만,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이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신규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되지 않은 업소, 타 기금(중소기업육성자금 등)으로 융자를 받은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에는 현재까지 6개 업소에 1억 8,000만 원의 시설개선자금과 육성자금을 지원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고물가 및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
제주시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 적응 및 학업·진로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 7~18세 자녀이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학교급 및 연령에 따라 △초등학생(7세~12세) 연 40만 원, △중학생(13세~15세) 연 50만 원, △고등학생(16세~18세) 연 60만 원이며, 지원금은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구입, 자격증 취득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오는 6월 말까지 1차 신청을 접수 중에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제주시가족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활동비는 신청 시기에 따라 1차(7월), 2차(9월), 3차(10월)에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가족센터(☎725-8005) 또는 제주시 여성가족과(☎728-2853)로 문의하면 된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또래 학생들과의
제주시는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애인보조기기 구입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보조기기의 구입지원 품목은 전동(수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보청기, 욕창매트리스 등 57종·90품목으로 장애유형에 따라 지원되는 품목과 지원액이 다르며, 기존에 지원받았던 대상자도 내구연한이 도래하면 재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장애인보장구 유형별 전문의가 발급한 처방전을 받아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또는 해당 읍면동에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 후 수급 적격 및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아닌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장애인보조기기 구입비로 230명에게 2억 2,200만 원을 지원했고, 올해 5월 말 기준으로 90명에게 7,1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보장구가 필요한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의료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제주시는 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의 자동차운전면허 취득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운전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우선 보건복지부에서 운전면허 취득교육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국립재활원 장애인 운전교육』 및 『제주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 신청ㆍ이수해 지원을 받아야 한다. 제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면허를 취득하지 못하는 장애인이 도내 자동차학원 교육을 이수해 운전면허를 취득하면 교육비를 지원한다. 도내 자동차학원에서 운전면허 취득 시 본인 신분증, 교육비․면허취득 확인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제1, 2종 보통면허는 1인당 50만 원 이내, ▲대형면허는 1인당 65만 원 이내로 장애인 1인당 1회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제주시는 2024년 6월 현재 2명에게 100만 원을 지원했고, 지난해에는 5명에게 25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자동차운전면허 취득교육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의지 고취와 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적의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재가 노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을 육성하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시설 투자, 공간 마련 등 양질의 인프라를 구축해주는 사업이다. 제주시와 제주시니어클럽은 관내 유휴공간 2개소에 대해 인테리어, 장비 구입 등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 후 올해 하반기부터 식사·도시락, 세탁 사업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는 유휴공간(88.15㎡) 사업장을 무상으로 제공했고, 사회복지법인 섬나기에서도 사업단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 취약계층과 재가 노인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장형 사업단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노인일자리 유형 중 하나로 카페, 식료품 제조·판매 등 소규모 매장을 공동 운영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문명숙 노인복지과장은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구축 지원을 통한 경쟁력 있는 사업단을 육성해 노인일자리 창출 및 제주시 내 재가 노인 등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제주시는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1인 가구를 구성한 19세 이하 아동 237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주민등록상 10대 미만 1인가구는 23명, 10대 1인가구는 214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태조사는 주민등록상 1인 가구를 구성한 아동(0세~19세)들을 조사해 돌봄 위기에 놓여있는 아동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적절한 보호조치와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방법은 읍·면·동 복지부서와 연계한 대상가구 현장방문, 전화 상담 등을 통해 아동들의 주거․재학․건강 상태 및 보호자 동거 여부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아동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아동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며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아동들이 돌봄 위기에 놓이지 않도록 지속적인 현장 파악을 통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 사후 관리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정신건강, 안전 위험에 노출돼 있던 청년 1인가구에 대해 2023년 1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가족돌봄체계 구축 등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했다. 해당 청년 가구는 안전, 경제, 건강 등의 문제로 전반적인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부를 제외한 가족과의 관계 단절, 복약 관리 어려움 등 돌봄체계가 미약해 동 주민센터로부터 고난도 사례관리가 요청됐다. 제주시 사례관리사는 해당 청년 가구가 공적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업무를 신청․연계했다. 그리고 지속적인 상담과 개입을 통해 모와 연락을 취했으며, 모가 자녀의 상황을 직접 대면하고 가족이 직접 참여해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지했다. 이후 가족, 읍면동,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한 결과, 대상자는 행정입원을 통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가족의 돌봄을 받으며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당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인 <요리보고 세계보고>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6월 13일부터 모집한다.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은 국내 체류 재한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에 대한 이해, 상호존중, 문화교류 등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존중하는 가치관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은 <요리보고 세계보고>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와 요리를 알아보는 독서활동과 ▲베트남‘반미 샌드위치’, ▲터키‘쉬쉬케밥’, ▲이탈리아‘아란치니’, ▲미국 ‘뉴욕 베이글’ 등을 만들어보는 요리 활동으로 구성된다. <요리보고 세계보고>는 다문화 및 지역주민 10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제주시민은 6월 13일부터 책섬 제주 누리집(http://woodang.jejusi.go.kr/)의 프로그램 사전신청란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접근성이 높은 공공도서관을 통해 지역사회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다양한 우당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4일 제주청년센터에서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열어 온라인 청년 소통채널인 ‘청년 행복소통e’에 활발히 참여하는 청년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직장인 등을 배려해 일과 시간 이후인 저녁 7시30분에 간단한 식사를 곁들인 ‘브라운백 미팅’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간단한 저녁(피자)식사를 하며 평소 궁금했던 사항 등을 자유롭게 질의했고, 강 시장도 성심성의껏 질의에 답변하며 청년들과 격의없는 소통을 진행했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개인적인 민원 처리 불편부터 청년몰 활성화, 대중 교통, 노후 시청사 신축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들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소통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상반기 마지막 찾아가는 2040 화통간담회 행사를 ‘청년 행복소통e’ 참여 청년들과 마무리해 매우 뜻깊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청년 행복소통e’에 청년 정책과 관련한 많은 제안들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5일(수) 제주시 새활용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개관식은 도의원, 입주기업,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사업계획 발표,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개관식에 이어 강 시장은 공동작업장, 교육장, 전시․체험 공간 및 입주사무실, 야외 공간 등 새활용센터 내․외부를 꼼꼼히 살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새활용센터 개관을 통해 새활용 기업 간 상호 교류와 업사이클링 활동이 더욱 활력을 얻어 새활용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새활용센터가 기후 위기 시대에 대비한 자원 순환경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간 활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엘리트빌딩에서 첨단 입주기업과 국비지원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6월 11일 10시부터 12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입주한 약 200여개 기업들 대상으로 국비 지원사업 소개는 물론, 착공 20년이 지난 노후산단을 대상으로 국토부와 산업부가 추진하는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그리고 JDC가 직접 지원하는 사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간담회 내 입주기업 간 현장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B2B 특별마당’도 준비되어 있다. 협의를 희망하는 기업 및 업종을 선택해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홈페이지(www.jeju-sp.com) 공지사항 확인 후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구병욱 JDC 산업육성본부장은 “JDC는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의 성장과 단지의 활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국비사업을 활용한 사업 참여는 기업의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정기적으로 기획해서 첨단단지뿐만 아니라 제주도 전체의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국가산단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호텔제주(WE Hotel Jeju)는 유난히도 이른 무더위를 탈출하고자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상쾌한 한라산 청정 숲 산책로와 시원한 천연 화산 암반수를 가득 채운 수영장에서 이른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얼리 서머 패키지’를 오는 7월25일까지 선보인다. ‘얼리 서머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1박, 로비 라운지 아잘리아에서 베이글과 커피 2인, 이탈리안 콤보(피자, 스파게티, 샐러드, 음료2잔) 그리고 웰니스 (WE,Healing with you) 프로그램 4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2인이 체험할 수 있게 제공한다. 또한, 야외 수영장, 야외 자쿠지, 야외건식 사우나, 실내 수영장, 그리고 피트니스룸을 2인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2박 투숙 시 혜택으로 제주 담은빙수 1개를 제공한다. 위(WE)호텔제주의 웰니스센터와 객실 등에서 사용하는 모든 물은 한라산지하 암반에 저장되어 있는 천연 화산 암반수로 몸에 이상적인 중탄산, 바나듐과 마그네슘 등 풍부한 필수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몸 속 노폐물 제거와 피로회복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준다. 프리미엄 헬스리조트로써 진정한 힐링 스테이를 제공하기 위해 투숙객에게혜택으로 제공하는 위힐링위드유
제주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자신만의 시선으로 제주를 담아낼 ‘신화로운 여행생활’에 참여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제주신화월드만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여 크리에이터의 개성이 담긴 콘텐츠 창출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6박 7일 동안 5성급 호텔에서 편안하게 머무르며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다. 아울러 제주신화월드 내 직영 레스토랑인 고급 해산물 뷔페 ‘랜딩 다이닝’, 프리미엄뷔페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 제주 식재료를 활용하여정갈한 한식을 선보이는 ‘濟州膳제주선’, 광둥식레스토랑 ‘르 쉬느아’, 홈메이드 중식 레스토랑 ‘성화정’ 중 선택하여 기간 내 3회이용 가능하다.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 천국 ‘신화테마파크’와 더운 날씨에 빠질 수 없는 여름 필수 코스 ‘신화워터파크’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낭만적인 재즈 버스킹 ‘JSW 뮤직 그라데이션’과 제주의 밤을 화려하게 빛내는 불꽃놀이 등리조트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다. 제주와 여행을 좋아하는 크리에이터 또는 개인 SNS 계정을보유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5명의 크리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와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6월 4일 JDC 엘리트빌딩에서 ‘노·사공동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본 장학사업은 JDC와 NH농협은행 제주본부 양 기관의 노·사 공동으로 한부모, 조손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년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한국노총제주지역본부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본부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총 10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양영철 JDC 이사장과 서주환 노조위원장, NH농협은행 고우일 제주본부장과 고창균 노조위원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본부 변정근 본부장이 참석했다. 서주환 JDC 노조위원장은 “JDC 노동조합은 본 사업이 더 확대되고 지속되길 조합원 모두 같은 마음으로 바라고 있다” 말했으며 “장학금을 통하여 도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균 NH농협노조 제주지역본부 위원장은 “NH농협은행 노동조합은 JDC 노동조합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하여 도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며, 함께해주시는 조합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환경의 날을 맞아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2024 곶자왈 공유화 기금모금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제주의 자연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고 제주 곶자왈을 보전하기 위해 2022년부터 기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고있다.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사유지 곶자왈 매입, 곶자왈 생태 체험관 운영· 곶자왈 교육 및 연구 · 곶자왈 홍보 등 곶자왈 보전과 관리 및 환경실천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카카오가 전달한 후원금 전액 개인이 소유한 곶자왈 부지를 매입해 공유화하고 곶자왈의 생물종 다양성 보호 및 지속가능한보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곶자왈은 화산 활동으로 분출된 용암류가 만들어 낸 불규칙한 암피 지대에 숲과 덤불 등 다양한 식생이 공존하고 있는 제주도특유의 숲으로 열대 북방한계 식물과 한대 남방한계 식물, 그 밖에 다양한 동물들이 공존하는 독특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다. 카카오 지역협력 이재승 리더는 “카카오는 더 좋은 제주를 위해 항상 다양한 지역 협력 사업에 앞장서 왔다”며 “또한제주 지역의 생물종 다양성을 지키고 자연 환경 보존에 관심을 갖고 곶자왈 보전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