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와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양문석, 조형섭)는 제주가 공모기준을 충족함은 물론 기본적인 인프라가 훌륭함에 따라 정부의 지방 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국정과제에 입각한 개최도시 선정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촉구하였다.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위기가 가져오는 폐해가 국가의 경쟁력과 국민 삷의 질을 하락시킬 것이라는 공감대는 이미 정부의 모든 정책 판단에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최대 2조원의 경제파급효과가 예상되고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역시 지방의 성장동력을 살리고 국가균형발전 및 미래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해야 할 것이다. 범도민추진위원회에서는 제주가 이미 지난 해 제주에 소재 하던 재외동포재단이 승격한 재외동포청이 수도권으로 이관됨에 따른 도민의 상실감이 큰 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의 고려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00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의 경우도 기본적인 여건은 서울이 가장 우수했지만 정부 정책기조에 따라서 수도권을 우선 배제하고 지방인 부산과 제주가 치열하게 경합을 벌인 끝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권 보장을 위해 ‘제3차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주민열람을 실시한다. 이번 기본계획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제7조의2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를 계획기간으로 한다. 지난 11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전문가 및 관련 부서와 기본계획(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협의를 진행했다. 기본계획에는 보행안전시설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관련 행정절차 검토, 비전·목표·정책과제 설정, 보행환경개선지구, 보행자전용길, 보행자우선도로 등의 사업계획, 재원 조달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계획지표로는 보행환경개선지구 14개소, 보행자전용길 5개소, 보행자우선도로 21개소 등을 추가로 설정했다. 실태조사 결과 제주도의 보도설치율은 16.78%, 보도폭 1.5m이하 비율 21.65%로 나타났다. 녹지대 및 가로수 설치로 유효보도폭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행만족도는 평균 49.1점으로 전국 평균 65점 대비 24.4% 낮은 수준이며, 보행분담율도 18.93%로 대도시권 보행분담율 31.69%와 비교해 낮게 나타났다.
제주시는 재해·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시스템을 복구하고, 행정서비스가 차질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2024년 행정정보시스템 재해복구 및 장애 대응 모의훈련」을 오는 6월 20일 실시한다. 모의훈련은 화재나 지진 같은 재난 상황에서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될 경우를 대비해 새올행정·도로명 주소정보 시스템에 대해 업무 담당자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재해복구 유지관리 사업단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원격지에 이중으로 구축된 재해복구시스템을 작동시켜 4시간 이내에 행정서비스를 정상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력 중단, △사이버공격, △자연재해 등 실제상황을 가정해 시스템 복구 절차와 대응 전략 등 단계별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참가자들은 시스템 복구의 단계별 역할 수행을 통해 재난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훈련이 끝난 후에는 시스템 복구 대응 등을 평가하고, 개선점은 향후 재해복구 계획에 보완하게 된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예상치 못한 재해 상황에서도 행정시스템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앞으로도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지속적인 대응
제주시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 행위 과태료 부과’ 제도에 따른 안내사항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완속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행위에 대해서는 2회 경고를 한 후 3회 위반 시부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나, 오는 7월 1일부터는 모든 전기차 충전 및 주차구역에서 경고 없이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과태료 부과 대상은 전기자동차 전용구역임을 알 수 있는 표시가 된 모든 주차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행위(10만 원), △충전구역 내 일정 시간(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을 초과해 주차하는 행위(10만 원)이다. 또한, △충전구역 주변 주차 또는 물건 적재로 인한 충전 방해행위(10만 원), △충전시설이나 충전구역 표시 등을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20만 원) 등도 포함된다. 이에 제주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 여백을 활용해 전기차 충전방해행위 과태료 부과사항에 대한 안내문구를 게재하고 있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방문 홍보, ▲버스 활용 홍보, ▲제주시 공식 SNS, 시정 소식지, 지방세 안내책자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고광수 일자리에너지과장은“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제주시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을 오는 6월 28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지원 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의한 전통시장·상점가·상권활성화 구역 중 시장상인회, 상점가진흥조합, 시장·상점가 상인을 조합원으로 설립한 조합 등 사업추진 주체를 보유한 곳이다. 지원 내용은 ▲화재예방시설 등 안전 관련 확충 및 개선사업, ▲공동이용시설의 설치·개량·보수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스프링쿨러, 화재감시·방범용 CCTV, 전기·가스·소방·화재방지 등 안전시설을 우선 지원하며, ▲진입도로, 시장 안의 도로 및 화장실, 휴게공간, 고객안내센터 등 고객의 이용 편리성을 높이기 위하여 제공되는 시설을 지원한다. 그리고, ▲시장 건물 또는 시설물의 보수·수선을 위한 방수, 도색, 건축물의 안전을 보강하기 위한 시설, ▲비·햇빛 가리개 설치, 고객 휴게공간, 고객지원센터, 교육장 등 상권의 기능 개선시설 등의 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6월 28일까지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선정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2024년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읍․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매월 1회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애월보건지소와 한경보건지소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월 1회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해 현재까지 74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개인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애월보건지소는 지난 5월 31일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당화혈색소 측정 결과를 반영한 1:1 상담과 만성질환자 교육을 진행했다. 한경보건지소는 지난 6월 13일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함께 하는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해 평소 구강 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이나 불편한 점들을 청취하고 직접 확인했다. 보건지소 건강관리의 날 행사에 참여 하고 싶은 주민은 △애월지소는 둘째주 수요일 오후 2시, △한경지소는 넷째주 화요일 오후 2시에 방문하면 된다. 보건지소에서는 치매조기검진, 만성질환관리, 어르신 구강관리 등 다양한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울러 어르신 낙상 예방 교육과 정신 건강(마음안심버스) 상담, 치매 조기 검진, 온열․한랭질환 예방, 진드기 등 감염병 예방 및 대처 요령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더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5일 메가박스 아라점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공무직노동조합 제주시지부(지부장 진남철) 조합원 단합 및 문화행사에 참석해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노․사가 한마음으로 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공무직노동조합 제주시지부 조합원 및 가족, 동료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간담회,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합원 및 가족, 동료들은 최근 상영하고 있는 영화인 설계자와 인사이드 아웃을 단체로 관람하며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만끽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노․사 간의 상호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애쓰는 제주특별자치도공무직노동조합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오늘 공무직노동조합원 단합·문화행사가 여러분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해주기를 바라며, 서로 화합하고 친목을 다져 여러분의 삶터와 일터가 더욱 활기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5일 산지천 북수구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일도1동 하하페스티벌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에서는 시민과 관광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킹,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퍼레이드, 타악공연, 초대가수 공연, 하하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지역 상가를 중심으로 하는 플리마켓, 홍보부스 등 장터 행사도 성황리에 운영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하하페스티벌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이 회복되고, 산지천·북수구 광장 일대의 문화공간 또한 더욱 확장돼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기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7회 일도1동 하하페스티벌은 일도1동골목상권활성화추진위원회(위원장 윤창민)가 주최‧주관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16일(일) 용담레포츠공원에서 열린『제24회 용담2동 동민 단합체육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용담2동 8개 마을회, 자생단체,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여성승부차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용담2동이 더욱 번영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승패와 상관없이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모든 시민이 성평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의 올바른 성인지 의식 확산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오는 연말까지 관내 유관기관, 자생단체 회원 등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서귀포시만의 특화사업으로 공직자만이 아닌 민간영역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일상 생활속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차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나가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제주여민회(대표 정은숙)로부터 교육전문강사를 무료로 지원받고 있으며, 특히 읍면동별 주민참여예산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이 교육을 받도록 추천하고 있다. ‘성인지 감수성’개념은 합의된 사회적 정의는 아직 없지만 성별 차이로 인한 불균형을 인지하는 능력, 즉 여성 또는 남성이 상대방의 성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잘 수용하며 그 요구에 맞게 잘 적응해갈 수 있는 능력으로, 정책입안과 공공예산 편성의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귀포시관계자는 “성평등 의식과 성인지 감수성은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중요한 요소임으로 지속적인 성인지 감수성 향상교육을 통해 성차별 없는 사회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도전행동(자해·타해) 등으로 인해 기존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18세 이상 65세 미만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최중증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은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에게 1:1 맞춤형 낮 활동 또는 야간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2022년 발달장애인법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2024년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에 있다. 통합돌봄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 방식으로 제공되며, 신청자는 희망하는 서비스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방문조사 및 제주도 통합돌봄서비스 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신청자의 희망과 서비스별 선정기준을 고려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보호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주소지 관할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통해 문의(064-803-3714) 할 수 있다. 아울러,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평일 낮 동안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공기관을 6월 12일부터 6월 19일까지 공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6월말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13종)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수준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2024년도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과정에서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 자녀의 취업, 재산가액 증가 등의 사유로 보장 중지가 예상되는 대상자가 기초생활보장급여 없이는 생계가 곤란한 경우라면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제도와 다양한 특례를 적용하여 권리구제하기 위한 확인조사도 병행한다. 또한, 기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에 현재 지원을 못 받고 있는 맞춤형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중 개별 신청 시 추가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장을 확인하여 138가구에 안내문을 우편발송하였으며, 부양의무자 조사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신청한 달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강현수 주민복지과장은“꼼꼼한 확인조사를 통해서 복지재정의 누수가 발생치 않도록 하고, 사회적 약자 등 위기가구는 더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이 지난 12일 일도1동주민복지센터(동장 오수원), 일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곤) 등과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孝(효)사랑 생신잔치’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은 생신을 외롭게 보내는 홀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매월마다 3명씩 4월부터 12월까지 따뜻한 축하와 함께 건강을 기원하는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홀로어르신 3명을 직접 찾아가 케잌, 선물, 화분을 전달하고 축하 노래를 함께 불러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면 생일을 챙겨줄 사람이 없어 외로울 때가 많은데, 이렇게 집에 찾아와 생일상을 차려주고 축하를 해줘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라며 고마워 했다. 은성복지관 관계자는“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홀로 어르신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돌봄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수원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을 실천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주민들과 더 가까이 살아갈 수 있는 동장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박계화)는 제주경찰청(청장 이충호) 및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와 함께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2018년부터 강력범죄 피해자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기타 제도권 외에 제주경찰청 피해보호 실무위원회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분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146명에게 9천만원을 지원해 왔다. 이충호 제주경찰청장은 “기업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범죄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게 됨에 감사드리며 피해자 뿐만 아니라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에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박계화 제주본부장은 “피해자들의 아픈 상처가 빨리 치유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범죄피해자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조성된 기금은 매년 범죄피해자의 생계비 및 의료비 등 생활안전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범죄피해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사)제주YWCA(회장 정윤희)는 6월 15일(토)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양해수욕장 일대를 돌며 해안정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사)제주YWCA가 "생명의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점운동으로 탈핵기후생명운동, 평화통일운동, 성평등운동 등을 펼쳐오고 있는 만큼, 탈핵기후생명운동의 일환으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진행된 플로깅 활동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의 바다와 해양을 살리자는 의미있는 활동임과 동시에 무심코 버려지는 쓰레기들로 인해 우리 환경이 얼마나 큰 위험에 빠져 있는지를 일깨워주기 위한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자 진행되어졌다. (사)제주YWCA 정윤희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플로깅 활동이 진행된 오늘도 6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여느 때와 다른 이상기후현상을 보여 아주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바뀌지않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한 지금처럼의 기후변화는 멈출 수 없을꺼라는 생각을 합니다. 제주YWCA는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기후생명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겠습니다"고 전했다. 이에 (사)제주YWCA에서는 중점운동정책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