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제주시 자치행정국장의 총괄 하에, 조직·인사, 재정, 공유재산 등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된 ‘기초자치단체 설치 대응 T/F’를 운영한다. 이는 동제주시, 서제주시, 서귀포시 3개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골자로 하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대비책으로, 행정체제 개편이 되면 제주시는 단일 행정시에서 2개의 기초자치단체로 분리 설치됨에 따른 대응계획 마련이 사전에 필요한 상황이다. T/F는 월 2회 이상의 토론회를 통해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부서 간 조정이 필요한 사무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동·서 분리에 따른 대응계획 마련이 필요한 검토 과제를 발굴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추가 논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장이 함께 참여해 토론회를 진행하고, 전문 지식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주제 논의 시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6월 21일 1차 회의를 열어 공유재산 배분 및 관리 기준에 대한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고, 이와 더불어 매주 1회 제주시 부시장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해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검토 과제 공유
제주시는 시민들의 마음 돌봄과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7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서비스 이용자를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또는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각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용자 모집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에 SMS로 통지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가 총 8회 제공되며,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역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www.socialservi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내 대학생의 지방자치 및 의정활동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의정지원 업무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2024년 하반기 대학생 의정활동 체험 인턴제를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이미 올해 1월 상반기 대학생 의정활동 체험 인턴제를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인턴제는 하반기 추진사업으로 6월 19일까지 도내 각 대학별 추천요청을 수합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31일 동안 대학생들이 지방의회에서 근무하며 지방자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의정활동 체험 인턴대상자는 제429회 임시회, 제430회 임시회 기간 동안 의정업무를 지원하며, 의정체험과 지방자치관련 입법 및 정책자료 수집, 그 결과를 기반으로 정책제안서를 작성하고, 정책분석 통계 데이터 구축 및 그 밖의 담당관실 업무 보조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13년부터 매년 1회 대학생 의정활동 체험 인턴제를 운영하여 총 39명에게 의정 실무경험을 제공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2024년 7월 1일자 소방공무원(소방정)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 소방공무원 인사발령(소방정) : 2024년 7월 1일자 성 명 임용사항 현 직 임용일자 직 급 부 서 직 급 부 서 1 고정배 소방정 소방안전본부 예방대응과장 소방정 서부소방서장 2024.7.1. 2 임영근 소방정 서부소방서장 소방령 소방안전본부 예방대응과장 〃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원장 김창세)은 지난 28일 오후 전 국민의 마음멘토로 맹활약중인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제4회 공직자 열린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의 ‘마음의 지혜’란 주제로 진행됐다. 김경일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우리가 행복을 느끼는건 크기가 아니라 빈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시간이 흘러도 큰 행복은 기록하지 않아도 떠오르겠지만, 일상생활에서의 작고 소소한 행복은 기록하지 않으면 잊혀진다”며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먼 훗날 이 작은 행복이 어떤 힘든 시련이 닥칠지라도 우리의 삶을 응원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며 “제주 공직자들에게 나만의 난중일기를 만들어 작은 행복들을 기록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공직자 열린 강좌는 한국사 일타강사 최태성과 건축가 유현준, 작가 손미나에 이어 이번이 4번째로 마련된 행사다. 도와 행정시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출자출연기관과 공기업 소속 직원과 가족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 공감·소통, 자기계발, 경제, 사회, 문화·예술, 인문학, 힐링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매회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기상 상황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오 지사는 “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빈틈없는 대응이 중요하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제주도는 지난 29일부터 비상1단계 근무를 실시하며 침수가 우려되는 주택과 지역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하천변, 해안가,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을 비롯해 각 실·국 현장지원반과 해안변 산책로 통제선을 설치
제주시는 관내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올해 12월 말까지 숙박업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지난해 2023년 10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주거가 가능한 용도인 오피스텔로 변경할 수 있도록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완화했다. 아울러 실거주 임차인의 잔여 임대 기간, 생활숙박시설 관련 제도개선 등의 사유로 2024년 12월 말까지 숙박업 등록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이행강제금 처분을 유예한 바 있다. 현재 제주시 생활숙박시설 1만 220실 중 △오피스텔 용도변경은 1,967실, △숙박업 등록은 5,790실이며, △행정처분 대상은 2,463실이다. 계도기간 종료 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생활숙박시설과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신고를 했으나 사용승인 등 절차 이행을 하지 않은 경우 건축법 위반으로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김태헌 건축과장은 “생활숙박시설 숙박업 등록 계도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추후 건축법 위반 등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반드시 숙박업 등록을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삼로 등 10개 주요 도로에 대한 포장 보수공사를 7월부터 시행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로 파손으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주요도로 12개 노선(A=1,361a)에 40억 원을 투입해 포장 보수 공사를 완료했으나, 제주시 관내 도로 전체를 보수하기에는 예산이 부족해 임시 보수에 그치는 등 도로 이용 불편 민원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했다. 이에 제주시는 추가경정예산 48억 원을 확보하고, 연삼로 등 노후된 주요도로 10개 노선(A=1,200a)에 대해 포장 보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포장 보수공사 대상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포트홀과 포장 노후로 균열․파손이 발생한 주요 간선도로이며, 신속한 조치를 진행해 동절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홍선길 건설과장은“파손된 도로를 선제적으로 정비해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과 보행자들의 도로이용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29일 애월 체육관 일원에서 열린「2024 애월읍 농수축 박람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정학)가 주최하는 이날 박람회에서는 도내 70여 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청정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6차 산업존, 문화예술인경연대회, 제주문화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이 펼쳐졌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농수축 박람회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들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도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면서, “사랑으로 키워낸 애월읍의 청정 농수축산물과 박람회에서 운영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 자리에서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6월 29일 토요일 서귀포시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5세~7세 어린이와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어릴 적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히고 각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가족단위로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구성되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풍선 마술쇼를 시작으로, 건강체험관에서 놀이와 체험을 통한 어린이 맞춤 건강교육이 진행되었다. 동시에 부모들은 영양교육과 당근라페샌드위치 만들기 실습으로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당근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최신 건강측정 장비를 이용해 체성분, 스트레스, 혈압 측정 및 메타버스 장비 체험 시간도 가졌다. 한편,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은 오는 9월까지 월 1회 토요일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진행된다. 7월 교육은 7월 20일 토요일이며 참가자 모집은 7월 10일 수요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휴·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미운영 축산물 판매 영업장에 대한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리는 영업 신고를 한 자가 실제 영업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휴업 또는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영업장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사전조사를 통해 폐업 신고를 하지 않은 미운영 영업장 10개소를 파악하였으며, 실제 미운영 영업장을 대상으로 관할 세무서에 해당 영업자의 사업자 말소 여부 확인을 위한 정보제공을 요청할 계획이다. 말소 사실이 확인된 영업장에 대해서는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직권으로 신고사항을 말소하고 말소가 확인되지 않은 곳은 행정절차를 통해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행정절차를 통해 영업허가 취소 및 영업소 폐쇄 조치가 되면 동일한 업종의 인·허가 시 2년 동안의 제한이 있으므로, 해당 영업자가 자진 휴·폐업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와 별도로 여름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위생점검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및 신양섭지 해수욕장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최근 여름철 무더위 일수 증가 및 여행·레저문화 활성화 등으로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을 찾는 도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민간안전요원을 확대 배치하였다. 해수욕장마다 행정, 소방, 마을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해수욕장에서의 위험 상황 발생 대비 각 기관·업무별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각 해수욕장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안전 공백을 최소화하고 해난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올해에도 안심할 수 있는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무사고를 목표로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하여 이용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긴 장마 및 물놀이 명소를 찾는 이용객의 분산화 현상으로 2022년 대비 49% 감소한 143,409명이 해수욕장을 다녀갔다.
서귀포시는 <2024년 노후경유차(4·5등급)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8월 16일까지 연장한다. 서귀포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6월 23일 기준 1,360건을 접수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접수 실적(932건) 보다 46%(428건) 증가하였다. 조기폐차 신청이 증가한 사유로는 △노후경유차 차주의 친환경 보호 및 교체 수요 증가, △차량 출고 시 4등급 DPF장착 차량 포함, △4·5등급 경유자동차 차주(10,687명)에게 개별 안내문 발송 등 홍보 강화를 꼽았다. 서귀포시의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예산은 4,162백만원으로 작년 예산액(3,338백만원) 보다 24.7% 증가하여, 조기폐차 사업물량을 최대한 수용한다는 방침으로 오는 8월16일까지 접수 재연장을 결정하였다. 올해 조기폐차를 접수받은 1,360대 중 폐차를 완료한 601대에 대하여 조기폐차 보조금 1,033백만원(폐차보조금 1,022백만원, 신차보조금 11백만원)을 지급하였다.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및 건설기계” 등이다. 조기폐차 지원사업 연장에 따른 신청기간은 8월 16일까지이며,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누
서귀포시는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6,493억 원 중 63.3%에 해당하는 4,112억 원을 집행하여 서귀포시 자체목표 62%를 초과 달성함은 물론 3년 연속 도내 행정기관 중 집행률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속집행은 경기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및 SOC분야 사업을 중점적으로 공공부문의 재정집행 일정을 앞당겨 지역 재정의 선순환을 이끄는 정책으로 금년부터는 분기별(1분기·2분기) 신속집행 관리를 추진해 왔으며, 앞선 1분기 신속집행에 있어서도 서귀포시는 목표 26%를 초과한 33.87%의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도내 집행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하여 서귀포시는 △선제적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조기발주 추진 △월 1회 부서별 집중 점검회의 △부진부서 수시 점검회의를 개최하였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집행 현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서귀포시는 하반기 최종 재정집행에 있어서도 선제적인 예산 투입을 통하여 서귀포시 민생 경제 활력화에 기여하는 예산집행 선순환 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현창훈 서귀포 부시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위축된 산남지역 경기 반
국내 수요의 위축, 고금리, 고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요인 등으로 제주도내 제조업계의 업황이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의 체감경기 호전을 위해서는 내수 활성화 방안 마련이 시급하며, 기업들도 고도화된 마케팅전략 수립,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자구책을 마련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최근 제주지역에 소재한 제조업체 8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81로 조사되었으며 10인 이상(47개)의 제조업 기업경기전망의 경우 81로 조사되었다.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기업들이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 사이의 값으로 표시된다. 그 값이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조사 항목별 5개 부문의 실적 조사 결과, ‘설비투자’를 제외한 ‘체감경기’, ‘매출액’, ‘영업이익’, ‘자금 사정’의 4개의 부분에서 직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조사 항목별 5개 부문의 전망치 조사 결과, ‘체감경기’, ‘매출액’, ‘영업이익’, ‘설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