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완화를 위해 수요자 금리 0.7%인 2024년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내에서 농․임․축․수산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어가 및 생산자단체(법인 포함)이며, 농어가는 1억 원, 생산자단체는 3억 원까지 지원한다. 융자기간 및 상환방법으로는 △운전자금은 2년 이내 일시상환 및 융자기간 내 분할상환,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농수산물 수매자금은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한다.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신청은 오는 8월 2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인 주소지 읍·면 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3,203명에게 1,228억 원의 농어촌진흥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농어촌진흥기금 융자를 통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경영비 부담이 완화되고, 지역 농어촌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헥타르(ha) 당 최대 450만 원을 지원하는 「밭작물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을 오는 7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추가 신청·접수 받는다. 토양, 지하수 등 생태환경 보전과 월동채소 과잉 생산 해소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월동채소를 재배했던 필지를 휴경하거나 지정된 품목을 재배할 경우 헥타르(ha) 당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월동무,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재배 농가 중 밭작물 제주형 자조금 단체 회원이거나 지역농협 계통 출하 실적이 있는 농업인이다. 신청 가능한 농지 조건은 최근 2년(’22~’23) 연속 월동무,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를 재배했던 필지로 △재배면적 신고, △정부 채소가격안정제 참여, △제주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참여, △지역농협 계약재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중 1가지 이상 충족해야 한다. 지원 단가는 1년 차 신규 필지는 헥타르(ha) 당 420만 원이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차 필지는 헥타르(ha) 당 45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 1, 2차 접수 결과 214농가·241ha가 접수된 바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월동채소 수급 안정과 지력향상을 위해서 제주형 자조금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18일(목) 내년도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실무부서를 찾아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 행정안전부 교부세과, 재난관리정책과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24개 사업, 총 254억 원 규모의 현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기획재정부 방문에서는 △노꼬메오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4.5억 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25억 원) 등 2개 신규사업(29.5억 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예산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서부지역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등 13개 지역현안 사업(132억 원), △도로시설물(동산교) 내진성능보강공사 등 9개 재난안전 사업(93억 원) 등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정부예산 지원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추진동력이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비 절충을 통해 시민들의 삶터를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탐나는전 가맹점의 결제포인트 적립률을 기존 결제액의 3% 또는 5%에서 7%로 상향 조정한 이후 발행액과 사용액이 각각 20억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민수당 등 정책발행을 제외한 일반 충전금에 대해 6월 탐나는전 발행액과 사용액을 분석한 결과, 5월 대비 발행액은 23억 1천만 원(14.8%↑), 사용액은 20억 6천만 원(9.0%↑) 증가했다. 도는 지난 6월 1일부터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탐나는전 카드로 결제할 경우 기존 결제액의 3% 또는 5%를 제공하던 적립 포인트를 7%까지 상향함으로써, 도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소비심리 회복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신장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 6월까지 적립된 포인트는 총 47억 9천만원인데 그 가운데 81%인 38억 8천만원이 사용된 것으로 파악돼 탐나는전 이용객들은 적립 포인트를 3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알뜰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도는 318개소의 착한가격업소에서 탐나는전 카드를 사용할 경우 5%의 추가 적립을 통해 총 12%의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 1일 합산 5만 원 이상 구입 시 5,000원 추가 적립해 주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7일 오후 제주도교육청 주차장에 마련된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분향소를 찾아 순직 1주년을 추모했다. 이날 분향소 방문에는 제주도청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오 지사는 ‘선생님과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꿈꾸었던 선생님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스승 존경 풍토 확산을 위해 범도민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도교육청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권회복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분향소에는 동료 교사들과 도민 등이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방명록에는 ‘선생님의 뜻 오래도록 잊지 않겠습니다’, ‘잊지 않고 기억하여 다함께 나아가겠습니다. 부디 그곳에선 행복하세요.’, ‘이제 저희가 노력해서 바꾸겠습니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서이초 교사 제주지역 분향소는 17~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낮은 걷기 실천율 개선과 건강한 생활 습관 확산을 위해 30일 오후 2시 제주 썬호텔에서「도민 원탁회의 - 걷자! 제주」를 개최한다. 이번 원탁회의는 도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걷기 실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탁회의는 건강실천 분야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방식으로, 도민참여단의 주도적인 역할이 핵심이다. 제주도는 도민의 참여와 협력이 건강한 제주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하고, 이번 회의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는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제주도의 걷기실천율은 41.0%로 전국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47.4%와 서울 64.3%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로, 제주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시급히 개선해야 할 과제다. 원탁회의에 앞서 도민 참여단을 22일까지 모집한다. 15세 이상 제주도민 누구나 제주도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성별,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해 균형 있게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단은 걷기 실천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일상 속 걷기 실천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
내년부터 강정민군복합형관광미항의 크루즈 전용 터미널에 국내 최초로 무인자동심사대가 도입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17일 제주를 찾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출입국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건의한 데에 대한 정부의 긍정적 응답으로, 2025년부터 강정항에 출입국심사 소요시간 단축을 위한 무인 자동출입국심사대 설치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날 서귀포 강정항을 방문한 최상목 부총리에게 크루즈 기항관광의 특성을 반영한 국제여객터미널 출국 보안검색 면제를 건의했다. 현재 국제 크루즈 관광객의 제주 평균 체류시간은 8시간으로 집계되나 실제로는 입국심사에 2시간, 출국 보안검색에 1~2시간이 소요돼 실질적인 체류시간은 4~5시간에 달하는 실정을 적극 설명했다. 특히 강정항은 코로나19 이후 크루즈 입항이 증가 중이며 최근 국제크루즈선의 대형화 추세로 승선객도 크게 증가해 입출국 심사 및 보안검색 시간이 더욱 늘어나 실제 체류시간은 더욱 감소하고 있다. 크루즈관광객은 출국 시 국제크루즈 터미널과 크루즈 선박에서 이중으로 보안검색을 받아야 하며, 이로 인해 출국 보안검색에만 기본 1~2시간이 소요돼 보안검색에 대한 면제 특례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
□ 2024 제주시 양성평등 그림‧사진일기 공모전 ❍ 공모기간: ~ 2024. 7. 22.(월) 18시까지 ❍ 응모자격: 양성평등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지역, 나이 제한 없음) ❍ 공모주제: 양성평등과 관련된 자유 주제 ❍ 시상인원: 총 19명 (최우수 1, 우수 3, 장려 5, 가작 10) ❍ 문의사항: 제주시 여성가족과(☎064-728-2572)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지난 5월 18일부터 7월 13일(매주 토요일)까지 2024년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전문통역사 양성 2기-촉수화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촉수화 과정은 수어 회화 가능자를 대상으로 신규교육 과정(3회기)과 보수교육 과정(3회기)으로 진행되었다. 시청각장애는 시각과 청각 기능이 동시에 손상된 장애로, 의사소통, 이동, 정보 접근 등의 영역에서 극심한 제약으로 인해 기본적인 생활 영위가 힘드므로, 시청각장애인 전담 인력의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전문통역사 과정은 시청각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 지원이 가능한 전문통역사의 양성을 체계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규 교육과정에서는 참여자 4명 중 3명이 이수하였고, 보수교육 과정은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통역사의 자질 및 통역사례 공유, 촉수화통역의 이론 및 실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이동지원 안내 교육, 촉수화 통역메시지 전달 방법 및 실습, 촉신호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생 한 분은 “작년 교육에 비해 실습의 비중이 커 시청각장애인 강사와 직접 촉수화로 대화하면서 촉수
재단법인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상섭)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영숙)와 학대 피해 노인을 폭력으로부터 보호 및 예방하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보장, 인권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교류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학대 피해 노인 발견(목격) 시 빠른 신고체계 구축 ▲ 학대피해노인에 대한 상담 서비스 협력 및 연계 ▲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학대피해 노인에 대한 맞춤서비스 연계 및 지원 ▲ 협약기관 간 기관 운영 사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지원 ▲ 기타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 정상섭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혹은 유료 간병서비스 제공시에 학대 피해노인을 발견하면 상호간의 협조를 통해 빠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365일 24시간 노인학대 상시신고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학대가 의심되면 국번 없이 1577-1389 또는 112로 신고하면 된다.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혼디로타리클럽(회장 김윤정)은 지난 10일 창립 9주년 과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통해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에 쌀 200kg를 후원했다. 김윤정 회장은 “취임식에 받은 쌀이 해담은 집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사로 제공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은 현재 제주도 내 학대피해로 즉각 분리된 아동 등 보호대상 아동들을 긴급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이용․보급을 장려하고 에너지 복지 시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풍력자원공유화기금 활용 신규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신재생에너지 사용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와 풍력개발 이익의 도민 환원 확대를 목표로 하며,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관심이 있는 모든 제주도민이며, 개인별 응모건수에는 제한이 없다. 공모 분야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지원 사업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교육 및 홍보 지원 사업 △기금의 관리․운용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이다. 응모 방법은 제주도청 누리집(https://www.je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jin7074@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독창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및 경제성, 공익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 제안 1건(50만원), 우수 2건(각 30만원), 장려 2건(각 20만원)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다. 표절 등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제출된 아이디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들의 자아탐색과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제주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운영한다. 17일 오후 6시 제주청년센터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제주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갭이어(Gap year)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스스로 원하는 일을 탐색하고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올해 갭이어 프로그램의 주요 특징은 참여 대상을 도외 청년들에게까지 확대한 점이다. 이를 통해 도외 청년들에게 제주에서의 정착 및 정주 여건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제주청년들을 위한 도외 경험 프로그램은 5월 31일부터 6월 26일까지 모집해 234명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4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서울에 머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자기 이해를 위한 워크숍, 팀 및 개인별 미션 수행, 진로 고민에 맞는 전문 컨설팅, 직업인 특강 등이 포함된다. 도외 청년들을 위한 제주 탐색 프로그램은 7월 중 모집을 거쳐 8월 22일부터 20일간 진행될 예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감귤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교육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7월 29일(월)부터 8월 15일(목)까지 “귤빛 예술 꿈낭”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부 ‘걸으멍 느끼멍’과 2부 ‘그리멍’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재개관한 감귤박물관을 관람하면서 제주감귤의 역사를 배우는‘제주감귤 역사 탐방’, 효돈의 월라봉 산책로(생이소리길)를 탐방하며 지역 생태를 이해하는‘우리 생태의 비밀을 찾아라!’가 진행된다. 또한, 감귤피자체험을 통해 6차산업 감귤의 변신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2부 ‘그리멍’은 새롭게 조성된 문화공유공간 ‘월라’에서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전문 예술가의 지도 아래 상상력을 키우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배우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로 개별작품 창작 과정을 체험한다. 이어서 자연물을 활용한 콜라주 기법으로 합동 작품을 만들며 예술적 감각과 협동의 가치를 동시에 경험 할 수 있는 ‘감귤박물관’ 공동작품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를 감귤박물관 로비에 전시한다. 총 3기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수별 각 16명, 총 48명의 도내
서귀포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여 적응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동 및 고령자,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차열 페인트 도장 및 폭염대응 쉼터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가 2024년 환경부‘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에 공모 및 선정되어 8천 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 추진한 사업이다.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은 건물의 옥상․외벽 등에 차열 페인트를 시공하여 열 유입을 차단하고 실내 온도를 저감, 냉방 효율 개선에 효과가 큰 사업으로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각광받고 있다. 본 사업은 기후위기 취약성 평가 보고서상 폭염에 의한 건강 취약성이 높은 성산읍, 안덕면, 중앙동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선정, 시공을 완료하였다. 폭염대응 쉼터 조성사업은 폭염 노출도가 높은 실외 공간에 인공 차양 시설 설치로 그늘을 조성하여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후 변화에 취약한 고령자․장애인 이용 시설, 지역아동센터 총 3개소 야외공간을 선정하고 그늘막, 정자 등을 설치하여 안전한 기후 탄력형 야외 쉼터로 조성하였다. 서귀포시에서는 하반기 중 시설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사업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