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수산물에 대한 판매 업체 위생점검 및 안전성 검사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기온상승과 장마 등 기후 영향으로 수산물 부패와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업체는 대형마트 내 수산물 판매 코너와 시중 수산물 생산·유통업체로, 검사 대상 품목은 넙치와 전어, 돔, 오징어 등 여름철에 주요 생산 유통되는 수산물이다. 검사 항목은 ▲ 비브리오패혈증균․비브리오콜레라균․장염비브리오 등 식중독균 ▲ 동물용의약품 ▲ 납․카드뮴 등 중금속이다. 시는 안전성 검사 결과 부적합이 나온 제품은 신속하게 회수·폐기 처분하고 관계기관과 사업자에게 부적합 결과 통보 및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지난 달(6월)에는 수산물 생산·유통업체 총 5곳을 점검하고 수산물 6건에 대해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 하면서 “앞으로도 시중에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안전감시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청소년 기후환경 인식제고를 위한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청소년운영위원 및 동아리회원 대상‘기후정의캠프’를 부영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하였다. 이번 교류활동은 예래, 강정, 하효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 및 동아리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청소년기후평화행동(단장 정근효)과 함께 기후토론 및 제주조류 탐사 세미나 등‘기후정의캠프’를 진행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놀이식 기후토론▴MBTI체험 및 강연▴제주 조류 탐사 세미나▴레크레이션▴감정카드 읽기 등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의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정미나 여성가족과장은“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과 사람의 공존을 생각하는 환경 감수성을 기르고, 공동체생활 속 태도를 습득하여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에서는 연고자 없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번에 신청된 무연분묘에 대한 관리 실태 확인 현장조사를 이번달 말로 마무리 할 계획이다.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은 경작지나 임야를 비롯한 사유지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어 미관을 해치고, 농경지 활용·건물 신축 등 토지를 이용에 효율성을 크게 떨어트리는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4~5월 두달 간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결과 168필지 내 204기 분묘가 접수되었다. ※ 서귀포시는 신청·접수된 분묘 204기에 대해 지난 6월 초부터 시청 및 읍면동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분묘 관리실태를 조사해 왔으며, 현장조사를 이번달 말로 마무리하고 현장조사 결과와 관련 공부 확인 등을 거쳐 사업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8월부터 3개월간 일간신문과 서귀포시 홈페이지에 개장공고를 하고 10월 중 추가 현장조사를 통해 무연분묘에 개장 안내판 설치와 벌초 시행 여부를 확인 후 11월중 최종 개장허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연고가 있어 관리되고 있는 분묘가 개장되는 일이 없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방치된 분묘의 정비를 통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희귀난치성중증질환으로 인해 도외 병원 진료가 필요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외 교통비(항공료, 선박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지원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 또는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중 산정특례자로 등록된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로, 위 질환자가 진료를 위해 도외 병원을 방문할 경우 항공료 또는 선박료 실비를 지원한다. 만18세 미만 아동환자와 80세 이상 노령환자의 경우에는 동반보호자 1인까지 지원하며, 1인당 연 최대 1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도외 병원 진료일 또는 입․퇴원일 기준 전․후 일주일 이내 탑승권과 진료비 영수증 원본을 구비해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올해 6월말까지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 72명의 교통비 22,500천원을 지원했다. 서귀포시 강정숙 주민복지과장은 “도외 교통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 및 지원하여 저소득층 희귀난치성중증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 뿐 아니라, 심리적 부담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19일(금) 서귀포시 해수욕장 등 해안도로 일대에서 불시 음주단속으로 취소 2건, 정지 3건 등 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속은 서귀포시 중문입구와 성산해안도로 등 음주운전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08%를 초과한 면허취소 2건과 0.03% 이상인 면허정지 3건이 적발됐다. 이번 단속은 피서철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최근 급증하는 음주운전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 민속오일장 일대에서 음주단속 중 차와 자전거 사고를 인지한 후, 자전거 이용자가 의식을 잃은 것을 확인한 자치경찰관이 즉시 심폐소생술(CPR) 조치로 의식을 회복하는 일도 있었다. 119를 통해 병원으로 후송한 결과,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순호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휴가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경향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주·야 불시 음주단속을 강화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사고에 따른 사회적 비용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민생투어의 세 번째 방문지로 19일 오후 서귀포시 ‘대천고팡’ 현장을 찾았다. 민생투어는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천고팡은 지난해 2월부터 운영된 나눔냉장고로,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식재료 나눔사업이다. 대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용필)가 주도하고, 서귀포시의 기관, 단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지역 주도형 복지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천동주민센터 내에 비치된 냉장고에 쌀, 식료품, 반찬, 농산물, 공산품 등을 넣어두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가구는 월 1회,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대상자는 두 달에 1번 대천고팡을 방문해 필요한 식료품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이다. 대천고팡은 식재로 나눔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고 이웃 간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는 촉매제 역할도 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대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뿐만 아니라 고독
제23회 제주4‧3행방불명희생자 진혼제가 20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행방불명인표석 위령제단에서 봉행됐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주최하고 제주4‧3행방불명인유족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진혼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양성홍 행불인유족협의회장,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김종민 4‧3평화재단 이사장, 제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4‧3유족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혼제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경과보고, 주제사, 진혼사, 추도사, 추모시 낭독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성홍 제주4.3행방불명인유족협의회장은 이날 주제사를 통하여 “4.3희생자에 대한 개별보상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유족들은 끝까지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은 진혼사에서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행방불명 영령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유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화해와 상생으로 과거사를 극복한 제주4·3은 대한민국의 당당한 역사로 자리매김했다”며 “하지만, 7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편히 눈을 감지 못한 행방불명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방외교 정책을 역점 펼쳐온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 내 3위 경제도시권인 산둥성 지역과 문화·관광·경제·통상물류·교육 등 13개 분야에 걸쳐 포괄적인 민·관 교류 협력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민관 교류 협력 확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여에 걸쳐 중국 지방정부와 지속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한 끝에 성사됐다. 특히 양 지역은 앞으로 실질적인 물적·인적 교류를 확대하면서 공동 번영 사업을 추진하기로 해 한중 지방외교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는 19일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 리조트에서 중국 산둥성 지역 제주 방문단과 도내 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개 분야에 걸쳐 상호 교류 협력 의향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제주에서는 제주도 실국과 농업기술원을 비롯해 제주도교육청, 제주연구원, 제주대와 제주한라대 및 관광대, 제주관광협회, 크루즈산업협회, 람정제주개발㈜, JIBS제주방송 등이 각각 교류 협력에 나섰다. 중국 산둥성 지역에서는 이미 실무교류에 나선 산둥성 인민정부에 이어 산둥농업과학원과 산둥사회과학원, 산둥성교육청을 비롯해 산둥성내 지방정부인 랴오청시와 타이안시, 민영 기업인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와 산둥항구그룹,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9일 오후 4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면담을 갖고, 대한상의 포럼을 매년 제주에서 개최하는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상의 제주포럼은 1974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47회째를 맞는 경제계 최대 규모의 하계 포럼으로, 올해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방향이 모색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는 데 제주와 대한상공회의소 및 기업들이 함께해 나가자”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의 실천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주도는 19일 오전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등 외식업계 대표들과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와의 약속’ 실천 한마음 결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여행객과 가장 밀접한 접점에 있는 외식업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외식업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공정 가격 정책을 통해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강동훈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김병효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 등이 참석해 제주 관광 혁신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외식업계 관계자들은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에 기반한 4가지 약속으로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 △친절한 미소로 손님맞이 △공정한 가격 책정 △제주의 맛과 향기를 듬뿍 담은 음식 제공을 실천하겠다고 선언했다. 정부의 경제정책방향과 연계한 소상공인 혁신성장, 경영 부담 완화 내용을 포함한 제주지역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설명과 함께, 큐알(QR) 활용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 제작 지원, 온라인 홍보마케팅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9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공동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최명동 기획조정실장, 강민철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도의회에서는 이상봉 도의장, 양병우·강충룡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과 예결위원장, 교섭단체 대표의원 등이 함께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도의회 의장은 이날 오후 도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한 도민의 자기 결정권 행사로 행정체제개편 여부를 결정하고, 상시 협의하면서 추진하기로 큰 틀에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전반기 상설정책협의회(‘22. 9. 8.)에서 합의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추진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추진(안) ▲주민투표 건의 계획 ▲기초자치단체 설치 관련 법률 제·개정을 위한 국회 절충 등 공동 협력 방안 등이다. 제주도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 경과, 사무배분의 기본방향과 원칙, 향후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도의회는 우선적으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올해 내 주민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7월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하계 휴가철과 하반기 인사 이동으로 인한 복무 취약시기에 근무기강 해이 사례를 사전에 점검하고, 업무공백 방지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8월 18일까지 ‘하계 휴가철 및 인사이동에 따른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앞으로 5주간 시민소통지원실장이 총괄반장을 맡고 2개조 6명으로 특별감찰반을 구성하여 본청, 읍면동 및 외곽부서 근무지 등 전체 부서를 대상으로 주·야간, 평일·주말 등에 구애받지 않고 노출 또는 암행 감찰 활동을 진행한다. 중점 감찰 내용은 △ 무단 지각・결근 및 근무지 이탈, 허위 출장, △ 현안 및 민원 업무 기피・방치 등 직무태만, 소극적 업무처리, △ 인사이동에 따른 현안 및 민원 업무 인수인계 사항 점검, △ 음주운전·폭력·성비위 등 물의 야기로 공직자 품위 손상 행위, △ 행동강령 위반 및 공직자의 우월적 지위·권한을 남용한 부당 행위(갑질), △ 각종 현안 처리 및 상황실(관광, 재난, 해수욕장, 계절음식점 등) 운영 실태 등, △ 상습침수지역, 재해취약지구 등 위험요소 및 관리실태 점검 등으로 복무감찰 뿐만 아니라 행정사무감찰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감찰 기간 중 공직자의 품위유지 위반, 공무원 행동
2024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 태권도대회가 오는 7월 21일(일)부터 7월 23일(화)까지 3일간 서귀포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실업최강전 전국 태권도 대회는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장태수)가 주최하고 서귀포시태권도협회(회장 현성홍)이 주관하는 대회로 한국 태권도 실업팀들의 기량 발전과 화합의 장으로,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서귀포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제주도청 태권도팀을 비롯한 전국 27개 실업팀,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남·여 개인전 각 8체급 △남·여 5인조 단체전 △남·여 3인조 단체전 경기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서귀포시가 태권도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 잡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또한 태권도의 우수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서귀포시가 태권도 및 스포츠 중심지로써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대회가 오는 7. 21.(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서귀포 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 출전할 제주 지역 대표를 가리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5인 팀전), FC온라인(개인전) 총 2개의 종목으로 진행이 되며, 리그 오브 레전드 1팀(5인), FC온라인(2인) 총 7인의 제주 지역 대표가 선발이 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게임 관전뿐 아니라, 코스프레 ZONE, 굿즈 SHOP, e스포츠 진로상담, 코딩놀이체험, 드론만들기체험 등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각종 부가 행사들도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거라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누구나 즐길 수 있고 참여 가능한 다양한 e스포츠 대회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e스포츠 인기에 발맞춰 나가고 다른 지역에 뒤처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귀포의 낭만과 음악이 어우러진 「2024 새연교콘서트」를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7.27, 8.3, 8.10, 8.24 / 총4회) 개최한다. 2012년부터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새연교콘서트는 매년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지난 해에도 97%의 만족도를 달성하는 등 서귀포의 대표 야간명소인 새연교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도내 뮤지션들뿐 아니라 다양한 중·고·대학생 밴드동아리와 함께하여 곳곳에 숨어있는 지역 청소년 및 예술인들의 무대기회의 장으로써 보다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재단장을 통해 더욱 화려해진 새연교 음악분수 콘텐츠와 연계하여,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가 있는 야간공연이 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음악공연과 더불어 버블마임이나 마술쇼와 같은 알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서귀포시에서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이벤트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