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상권 변화와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며 서귀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30일 오전 11시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귀포지소를 찾아 센터 운영현황과 서귀포지역의 고용지표를 살펴보고,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오영훈 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서귀포지역 상권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지사는 “서귀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하고, 이에 발맞춰 지역상권도 과감히 탈바꿈해야 한다”면서 “상품 판매 위주의 기존 상권에서 벗어나, 젊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워케이션과 같은 고부가가치 서비스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급변하는 트렌드와 디지털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오영훈 지사는 지난 6월 20일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하원테크노캠퍼스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미래신산업 유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오 지사는 “하원테크노캠퍼스에 우주, 빅데이터, 게임, 미래신산업 분야의 기업들을 유치하면 2
신제주초등학교(교장 박은진)는 ‘20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지정 제주어 교육 연구학교’ 교육활동인‘몬울엉 톡톡(talk-talk)-제주어 의사소통 협동학습 프로그램’에 따른 사우스 카니발과 함께하는 제주어 노래 만들기를 운영하였다. 사우스 카니발은 제주를 노래하는 7인조 밴드로, 직접 우리 학교를 방문하여 △제주어로 표현하기 △제주어 알아보기 및 제주어 가사 쓰기 △제주어 가사 노래 만들기 △직접 쓴 제주어 가사 및 멜로디를 익히고 노래 부르기 연습하기 △학생들이 직접 제주어 노래를 불러 녹음하기 등의 교육과정 내용으로 6차시 운영하였다. 신제주 지꺼진 코풀레기 합창단은 학생들의 작품 결과물을 발표하는 ‘제주어 노래 한마당’(10월 예정)에 참여하여 제주어 교육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신제주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제주어 노래 만들기 창작 교육활동을 통해 제주어와 제주문화를 이해 및 체득하고 제주어에 대한 자긍심이 함양되며, 학생들이 제주어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욱 제주어를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송악도서관(분관장 황정식)은 지난 27일 송악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초등 저학년과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북토크’를 운영하였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위를 봐요!⟫와 ⟪벽⟫으로 두 차례나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정진호 작가의 강연으로 꾸려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 1교시에는 ‘위를 봐요!’ 그림책 안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보았고, 2교시에는 다양한 관점에서 그림을 보고 직접 그려보는 활동과 작가 사인회가 진행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좋아하는 책의 작가를 직접 만나는 경험을 통해 책을 깊게 읽고, 도서관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여 생활 속에서 책과 도서관을 가깝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수풀도서관은 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주희 강사의 지도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과학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학습한 과학 원리를 적용할 수 있는 창작 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첫 번째 수업 시간에 초등 1~3학년은 동화 『나비와 리리』(박유주, 밝은미래)를 읽고 블록 꽃과 나비를 만들었고, 초등 4~6학년은 『햇빛 에너지 마을에 놀러 오세요!』(임정은, 우리학교)를 읽고 태양열 기차를 만들어 햇빛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 원리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동안 학생들이 창작활동을 연계한 독서 경험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독서에 관심이 생기고, 앞으로 도서관을 친숙하게 여겨 자주 방문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학생들의 읽기능력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하여 지난 29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초등학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 34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한글캠프‘한글 쑥! 마음 쑥!’을 2회차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구축된 제주시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사업의 일환으로, 놀이를 통한 한글 학습활동을 통해 성취감 및 자신감을 향상시켜 학교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캠프는 한글프로그램 5시간, 마음성장 프로그램 5시간으로 총 10차시씩 진행된다. 학부모 참여 활동으로는 ‘학령기 아동의 언어발달’에 대한 학부모 연수와 ‘가족과 함께하는 한글보따리’ 시간을 통해 자녀 이해를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한글프로그램인 ‘한글 쑥!’ 시간은 언어치료사가 그림책을 함께 읽고 각 활동에 맞는 단어 찾기, 감정카드 읽기, 한글 피라미드 만들기 등 기초읽기 및 쓰기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음성장 프로그램인 ‘마음 쑥!’시간에는 임상심리사가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긍정적 자아 인식과 감정조절,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한글 책임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오름중학교에서 도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원 117명을 대상으로 2024 아름다운 예술여행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교원들의 예술교육 역량강화를 위하여 음악 3개 분야(소금, 아카펠라, 우쿨렐레) 미술 3개 분야(드로잉, 수채화, 캘리그라피)로 구성하여 실기 중심으로 강좌별 15시간을 진행한다. 교원들의 정규교육과정 내 예술교과 연계수업 활성화 및 예술전문성 향상을 위해 ‘아름다운 예술여행 직무연수’는 2019년부터 운영되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예술적 창의성을 발현하기 위해서는 예술 업무 담당 교사 외 일반 교사들에게도 다양한 예술 관련 연수의 기회가 필요하며, 문화예술 향유의 삶을 지향하는 배움이 예술수업 전문성 향상 및 수업 활성화에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지난 29일 몰도바공화국 교육연구부에서 교육청과 몰도바공화국 간의 디지털 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갱신했다. 도교육청은 2015년, 제주의 우수한 디지털 기반 교육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하여 개발도상국인 몰도바공화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매해 몰도바공화국 현지 교사 연수, 디지털 교육 지원 및 컴퓨터, 모니터 등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갱신은 최초 2015년 업무협약 이후 3년 단위의 3차 업무협약 갱신으로 향후 2027년 3월까지 몰도바공화국에 제주의 디지털 역량을 전수함으로써 협력국의 정보격차 해소 및 교육혁신을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협력 업무협약 갱신으로 제주의 디지털 교육 기술 및 인프라 지원이 몰도바공화국의 디지털 교육 발전 밑거름이 되기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고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이 후원하는『2024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가 지난 29일(월)부터 8월 1일(목)까지 4일 동안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각 학과 전공별 실험실에서 운영되고 있다.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는 도내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학탐구 프로그램으로 다음의 절차에 따라 운영한다. ▶ 공과대학 과별로 고등학생이 탐구 가능한 공학 관련 프로그램 선정 ▶ 교육청에서 학교에 행사 안내 및 참가 팀 모집 ▶ 학생들은 적성과 진로희망을 고려한 프로그램 선택 신청 ▶ 교육청에서 학생의 진로 희망, 자기소개, 과제탐구계획서 등을 심사하여 프로그램별 대상 팀 선발 ▶ 4일간 공과대학 실험실에서 팀별 탐구활동 수행 후 탐구보고서 작성, 발표 ▶ 학생들이 작성한 결과물을 모아 논총 제작 및 학생 제공 이번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는 168팀 502명의 학생들이 지원하였으며 심사 결과, 최종 참가할 80팀, 240명이 선발되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올해는 ▲큰 건물, 높은 건물, 안전한 건물 ▲3D 프린터를 활용한 생활용품 제작 ▲드론에 대한 공학적 이해 및 실험 비행 ▲초고압 균질을 이용한 나노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남도 진주 스포츠가치센터에서 「2024 유니세프 아동친화 학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 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 학교」는 학교의 운영 전반에 UN 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을 내재하여 아동과 학교 구성원의 권리가 존중되고 실현되는 학교를 만드는 사업으로 올해 초등학교 8교, 고등학교 2교 총 10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학교 구성원의 상호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 참여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연수에서는 △ 학교 수업에서 아동의 권리를 적용하는 방법과 사례 △ 스포츠 활동을 통해 알아보는 아동 권리 증진 활동 △ 아동친화 우수 운영 학교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아동친화 우수 운영 학교인 「진주 반성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운영 방법 등을 현장에서 보고, 듣고,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중요성을 몸소 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명이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하버드 대학,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예일대학, 프린스턴 대학, 메릴랜드 대학 등 미국 동부의 유수 대학을 탐방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은 각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대학 생활에 대하여 알아보고, 진로 설계 및 학업 노력 과정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하버드 대학에서는 미국 유명 로펌에서 활동 중인 하버드 대학 법학박사를 모시고 글로벌 리더십에 대한 특강을 들었으며,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에서는 심혈관 연구센터 박사후 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박사님과 함께 최첨단 의학 연구 관련한 특강 및 토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메릴랜드 대학에서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이자 메릴랜드 대학 교수인 윌리엄 대니얼 필립스(William Daniel Phillips) 박사와 만나 그의 연구와 삶을 접한 시간은 도내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인재로서 갖춰야 할 태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그리고 이번 탐방에서는 기업체의 해외 취업 관련 특강도 진행되어, 글로벌 취업 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동장 정현부)에서는 7월 31일 수요일 18시 동이홍이네 힐링황톳길 일원에서‘동홍천 힐링길 7월 「별맞이 문화산책」’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5월 1일을 첫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동홍천 힐링길을 활용하여 일상 속 걷기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7월 별빛 문화 산책은 동홍민속문화보전회의 신명나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최영규’,‘홍조밴드’의 문화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비눗방울 체험 등 평일 저녁 시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으며, 일상 속 걷기 생활 실천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주민들은‘동이홍이네 힐링 황톳길’을 시작으로 동홍천 힐링길을 따라 걸으며 각 지점의 스탬프를 날인하고 행사 당일 행사장 운영 부스에서 확인 후 기념품을 수령 할 수 있다. 정현부 동홍동장은“지난 5월부터 3회에 걸친‘동홍천 힐링길「별맞이 문화산책」’이 7월 마지막 회차를 앞두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문화와 함께하는 건강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윤점미)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11개 보건진료소에서‘기억 키움 색칠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여름철 폭염경보가 연일 이어짐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치매예방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어르신들에게 보건진료소와 마을 경로당을 활용하여 무더위 쉼터를 제공하는 동시에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제공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르신과 일대일로 ▲폭염 대응 건강 수칙 안내 ▲자석 퍼즐 및 컬러링 북을 활용한 인지 강화 활동 ▲치매 예방 수칙 3․3․3 및 치매예방 관리교육 ▲치매인지선별검사 등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각 보건진료소 관할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보건진료소에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마을 경로당에서는 주 2회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진료소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면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색칠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가 이번 7월 AI기반 차세대 스마트-파킹시스템 구축사업을 위한 통합주차관제센터 공사를 시작했다. AI차세대 스마트-파킹시스템 구축사업은 옛 한전사택 건물을 철거하여주차장 97면(지하 64대·지상 33대)을 조성하고 지상에 통합주차관제센터 및 전산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5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서귀포시는 주차장에서 서로 다른 주차관제 기기를 사용하고 있어 각 시스템을 통합하여 자체 운영 가능한 스마트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체 웹페이지를 구축하여 신용카드 사전 등록을 통한 무정차 정산시스템, 실시간 주차 정보 제공 등 보다 나은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향후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 기존 포털 사이트 연계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실시간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이용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 상반기 주차난 해소를 위해 무료 공한지 주차장 3개소(87면) 및 공영노외주차장 3개소(70면) 조성 공사에 들어갔으며 9월 개방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올해 첫 시행한 2024년 녹색 인프라 활용 우수사례 공모에서 서귀포 치유의 숲 “노고록 무장애나눔길”이 최우수로 7월 26일 선정 발표되었다. 공모대상은 2019년 ~ 2023년 녹색인프라 공모사업을 통해 조성된 실외 나눔숲, 무장애나눔길, 무장애도시숲이며 심사는 적합성, 효과성, 창의성, 난이도를 기준으로 진행되었다. 1차 서류 심사에서는 응모한 35개기관중 6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2차 발표심사 후 두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녹색인프라 무장애나눔길 시설을 통해 산림복지 활성화의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웰니스 숲힐링 축제와 지역과 연계한 차롱밥상, 산림휴양해설사 운영 등 다양한 정책과 연계하여 활용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무장애나눔길은 2017년(1.0km), 2021년(0.8km), 2023년(2.0km)에 걸쳐 총 3.8km를 조성하였다. 사업추진 시 제주 삼나무 방부목을 활용하여 지역 내 목재 이용률을 높였으며 기존 수림을 최대한 보전하는 친환경 조성을 통해 이 노선은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들에게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내
제주시는 1년 이상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과 의무보험 가입 미이행 차량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한다.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경우는 자동차관리법 제37조 제3항에 따라 해당 자동차의 운행정지 처분을 시행하고, 의무보험 가입 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한 지 1년 이상 지난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 제13조 제3항에 따라 직권으로 말소등록이 가능하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차량의 안전성과 환경 기준 준수를 확인하기 위해 필수적이며, 의무보험은 차량 소유자의 법적 책임을 다하고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자 보호를 위헤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차량 정기검사 유효기간과 의무보험 가입기간을 사전에 확인해 과태료 부과와 운행정지, 직권말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이번 행정처분 강화를 통해 정기검사 미이행 및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의 운행을 방지하고,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