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16일(금) 제주시농협 공판장 회의실에서 열린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 농업성공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2024년 제주시농협 농업성공대학은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지난 5월 31일 개강해 총 50시간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수료생은 44명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교육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농업성공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귀포시협의회(협의회장 정철남)는 지난 8월 17일서귀포 올림픽 기념 국민 생활관에서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자, 효부 시상식 및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효친을 실천하며 효 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밝은 사회분기 조성에 기여한 서귀포시민 6명에게 효자·효부상을 수여하고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기초자치단체 설치의 성공적 설치를 위한 바르게살기운동서귀포시협의회 성공적 설치를 위한 참여 다짐 퍼포먼스도 같이 진행되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귀포시협의회(회장 정철남)은 “오늘 행사를 통해우리 사회의 중요한 덕목으로 효자·효부의 효행을 널리 홍보하여 서귀포시의 효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켜야 한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김현경)은 8월 16일 남원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7월 5일 서울 양재 The-K 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평가’에서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이다. 김현경 소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직원들이 뜻을 모아 시상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구석구석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모두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을 공동모금회 등에 기탁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히 나눔의 손길을 건네오고 있다.
서귀포시는 어린이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한 운동습관 형성을 위해2024년 하반기‘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주말체육교실’을 개설하고 8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린이 주말체육교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주말에 가족과 함께 운동하며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설되었으며, 오는 8월 31일부터 12월 8일까지 관내 체육관 등 9개소에서 매주 토·일요일 14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어린이 주말체육교실은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2가지 종목으로 구성되었고, 수강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은 전문 강사의 강습에 따라 기초부터 중급과정까지 배울 수 있다. 참가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5세 이상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 어린이와 가족으로, 강좌당 약 50명씩 모집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홈페이지(https://healthclass.modoo.a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상반기 3월 2일부터 7월 28일까지 관내 체육관 5개소에서 주말체육교실을 운영하여 총 2천여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어 하반기에는 9개소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접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귀포시 건강도시만들기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오는 9월 3일(화)까지, 국내외 (예비)창업자, 대학생, 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2024 글로벌 디지털노마드 IN 서귀포(이하 디지털노마드)’참여자를 모집한다. ‘디지털노마드’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를 중심으로 코워킹스페이스(업무공간) 제공과 체류 지원을 통한 국내외 유망 인재 유입 및 지역활성화, 창업생태계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2019년부터 진행된 스타트업베이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년차, 제14기 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 지난 13기까지 평균 9:1의 경쟁률을 꾸준히 기록할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매년 유망 (예비)창업가부터 프리랜서, 개발자,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직업과 경험을 가진 청년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참가자들을 통해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14기 프로그램은 국내외 창업생태계 특강을 시작으로 로컬창업자들과의 네트워킹, 참가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Stand-up speech, 로컬스타트업과 연계한 로컬어드벤처 프로그램, 서귀포·제주 창업을 주제로 참가자 간 아이디어를 모으는 팀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귀포시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부정 이슈 발생에 따른 제주관광의 혁신적 전환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2일부터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숲의 친절과 감동! 약속합니다”와 더불어 산림휴양관리소 전 근무자를 대상으로 친절·건강·실천 함양교육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산림휴양관리소는 제주 관광위기 아래 제주 관광 혁신적 전환 계기 마련을 위하여 첫 번째로‘근로자+사업체+관광객’이 함께 하는“숲의 친절과 감동! 약속합니다”를 슬로건으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한 8월부터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거쳐 제주도를 대표하는 친절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가짐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근무자 친절·건강·실천 함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캠페인과 함양교육을 통하여 서귀포시 산림휴양관광 서비스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산림휴양관리소는 제주의 대표적 산림 휴양·치유 공영관광지로서 서귀포 치유의 숲,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서귀포자연휴양림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등하굣길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숲 조성을 통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하여 새서귀·태흥초 인근 도로변에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 에메랄드 그린 등 교목 1,907주, 노랑낮달맞이 꽃 등 초화류 4,761본을 식재 완료하였다. 서귀포시는 새서귀초·태흥초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을 위하여 실시설계단계에서부터 전문가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치며 사업을 추진해왔고, 지난 8월 7일 2개 학교의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 자녀안심 그린숲이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녹지대 조성을 통하여 학생들의 안전 확보로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녹색지대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토평초 외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 완료한 바 있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금번 식재한 수목들이 자리를 잡아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자연 울타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기 위해 도심 속 녹지공간을 늘려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에서는 추석 명절 공중화장실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주요 관광지, 공원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400개소에 대하여 9월 18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귀향객,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비누, 화장지 등)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하고, 전문적인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리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가 의무화됨(`23. 7월 시행)에 따라 공중화장실 내 안심비상벨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대상 관리 및 설치 예산 확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비상벨 설치완료 공중화장실 개소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금년도 비상벨 설치율은 전년 대비 13% 증가하였다. 앞으로도 범죄 및 위급상황 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
지난 16일(금)과 17일(토) 서귀포시 도심속에서 열린 여름밤 대표 이벤트 행사에서 서귀포시 관광업계가 관광객들을 만나 고품격 서귀포 여행을 약속했다. 16일(금)에는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관광농원 ‘엠엔스토리’가, 17일(토)에는 ‘제주성산골든튤립호텔’이 서귀포시관광협의회와 함께 ‘제주와의 약속’캠페인에 나섰다.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은 제주관광의 혁신적 전환의 계기 마련을 위해 도민과 관광사업체가 관광객에게 먼저 보전‧공존‧존중의 약속을 드리는 민‧관 협력 실천 약속 캠페인이다. 16일(금) 저녁 서귀포 자구리공원에서 열린『2024 야해(夜海) 페스티벌』에서는 관광농원 ‘엠유스토리’(대표 양문석)가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제주와의 약속’sns 이벤트를 진행하며 제주관광 혁신 캠페인을 펼쳤다. 엠유스토리는‘제주와의 약속’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기분 좋은 서귀포 여행을 약속했다. 엠유스토리 관계자는 “관광객과 최일선에서 만나는 우리 관광업계가 먼저 관광객 여러분께 고품격 서비스를 약속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제주와의 약속’이 서귀포시 관광업계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아름다운 밤바다(夜+海)를 테마로 한 서귀포 대표 야간관광 이벤트인 『2024 야해(夜海) 페스티벌』이 지난 8월 16일, 서귀포 자구리공원에서 도민 및 관광객들의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전반적인 만족도가 92%로 집계되며,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2년부터 개최된 야해스티벌은 표선해수욕장에서 여덟 번, 대정 하모해변에서 두 번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자구리공원에서 개최되면서 다양한 지역을 아우르는 야간이벤트로 매년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나 이번 페스티벌은 2030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컨셉으로, 슬리피·딥플로우·비지·우싸이드 등의 실력파 힙합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멋진 힙합DJ 무대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페이스페인팅·인생네컷 등의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더욱 인기를 끌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야해(夜海)페스티벌은 내년에 또다른 매력으로 찾아올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6일(금)과 17일(토) 이틀간에 걸쳐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 야간코스‘빛의 하영’을 함께 걷는『2024 서귀포 달빛 하영걷길』행사를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하였다. 지난해 11월 개장한‘빛의 하영’은 1시간 이내로 서귀포 원도심의 지역명소와 상권을 체험할 수 있는 밤마실 코스이다. 이번 행사는 안전을 고려하여 1일 4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진행하였는데, 토요일 행사는 사전접수 2일 만에, 금요일 행사도 사전접수 5일 만에 신청이 마감이 되는 등 도내외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코스 내 주요 명소인 칠십리시공원, 새연교, 서귀진성, 이중섭거리 등에서는 퀴즈쇼, 페이스 페인팅, LED풍선 만들기, 야간 포토존 촬영, 이색 사연 달달이벤트 등이 펼쳐졌고, 종점에서는 슬리피, 딥플로우 DJ공연 등이 진행되어 걷기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서귀포시관광협의회에서는 인생네컷과 SNS 이벤트 등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제주와의 약속’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솔동산어멍쉰다리모임에서도 제주의 전통 발효 음료인 쉰다리 무료 시음 행사를 진행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볼거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난 8월 17일(토)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청소년 창업캠프”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캠프는 학생들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기업가의 정신을 함양하고, 우주산업을 주제로 회사의 대표 또는 기업가가 되어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기획·설계하는 모의창업을 통해 진로비전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이날 프로그램은 진로·창업 분야 외부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 아이스브레이킹 및 팀빌딩 △ 모의 기업 만들기 △ 기업 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우주산업에 대해 배우고, 실제 우주에서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 아이템들을 팀별로 구상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에는, 팀별로 기업명을 정하고 조직 및 주요사업 등을 설계하여 가상의 기업을 창립한 후, 주요 아이템을 마케팅하고 모의화폐를 이용하여 판매하는 모의창업의 기회를 가졌다. 참여 학생은, “평소에 창업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로 팀원들과 함께 가상의 기업을 만들고 직접 CEO 및 영업사원 등이 되어 우리팀의 기업의 아이템에 대해 홍보하고 판매하는 등 창업과정을 경험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무더위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6일 오후 열한 번째 하반기 민생투어로 제주시 동광로에 위치한 보성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하며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보성시장은 제주 원도심에 위치한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식당가, 농축수산물 시장, 기름집 등 다양한 업종이 모여 있다. 특히 제주식 전통 순대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순대 골목으로 유명하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옥권 보성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해 보성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상인들은 △시장 내 노후시설 교체 △지하주차장 누수피해 방지를 위한 시설 정비 △시장 내 시스템 에어컨 설치 지원 △주차공간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 “내년 보성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는 만큼 사업계획에 노후시설 정비와 에어컨 설치 등 상인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주차공간 확보와 관련해서는 “보성시장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이 내년 7월에 완공되면 주차문제도 다소 완화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후 3시 농어업인회관 회의실에서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 주재로 ‘농축산식품분야 2025년도 예산편성 사업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와 행정시의 농축산식품분야 부서장과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민선 8기 후반기 도민체감형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검토했다. 보고회에서는 신규 ‘혁신’ 사업 22건과 확대·개편 ‘성장’ 사업 25건 등 총 47건의 혁신성장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주요 신규 ‘혁신’ 사업으로는 ▲비료사용 처방서 이행농가 지원사업 ▲제주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 ▲고품질 노지감귤 생산 선도농가 지원 ▲악취저감형 돼지운송 적재함 구축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발굴했다. 확대·개편되는 ‘성장’사업으로는 ▲농가 맞춤형 경영안정 지원사업 ▲제주 미래먹거리 글로컬 푸드테크 산업 ▲차세대 경제과원 전환 지원 확대 ▲반려동물 문화산업 한마당 ▲임산부·난임부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등이 제시됐다. 특히 민선8기 하반기 제주도정의 핵심 방향인 디지털 대전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으로 ▲제주 농업·농촌 실태 전수조사 및 구조분석 사업 ▲제주 미래먹거리 글로컬 푸드테크 산업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재단법인 제주문화예술재단 제12대 신임 이사장으로 김석윤 씨를 임명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김석윤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석윤 신임 이사장은 1963년생으로 제주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관광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주대학교 관광개발학과 강사, (재)제주4.3평화재단 기념사업팀, ㈔제주민예총 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진행된 선임 과정에서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김 이사장이 최종 선정됐으며, 임기는 2026년 8월 15일까지 2년간이다. 오영훈 지사는 “문화예술재단에 대한 높은 관심은 도민들의 기대를 반영한다”면서 “문화예술인들의 의지와 열망이 더욱 빛을 발하고, 각자의 재능을 잘 발현할 수 있도록 재단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립예술단 등 공공 분야의 문화예술 관련 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업 강화는 대단히 중요하다”며 “문화예술 종사자들을 존중하면서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 살펴봐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석윤 이사장은 “제주도민이 행복한 문화예술정책을 만들어 나가도록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와 담당 부서와 적극 협력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