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하반기 열두 번째 민생투어로 제주지역 3040 ‘엄빠’(엄마와 아빠)들과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에서 ‘제주 3040 엄빠들의 수다뜰 2탄-두드림 톡(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제주도정의 주요 보육 정책을 소개하고, 육아 과정에서 부모들이 겪는 고충 및 경험을 공유하며 다양한 정책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제주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어린이집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 모집된 30·40대 부모 70여 명이 함께했다. 1부에서는 솔담한방병원 현경철 원장을 초청해 영유아 건강·영양 관련 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30·40대 부모들이 육아, 돌봄 등 보육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크 콘서트 시작에 앞서 제주도청 인공지능(AI) 아나운서인 제이나가 영상을 통해 올해 시행하는 △어린이집 입학금 지원 △영아반 인센티브 △유치원-어린이집 급식비 지원단가 차액 지원 사업과 2024년 달라진 보육정책 △부모급여 △시간제 보육 서비스 등 다양한
제주특별자치도가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인한 응급실 과부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응급환자가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2월 제주응급의료지원단을 발족해 의사 집단행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응급의료지원단-응급의료기관-119구급대 협업 대응으로 전원ㆍ이송 핫라인을 구축해 8월 말 현재까지 5,161건의 응급환자에 대한 병원 선정을 지원했다. 응급실 장시간 대기 등 응급의료체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연구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또한 ‘제주형 이송지침’을 마련해 본격 운영하고 있으며, 이행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환자 병원 수용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지난 6월 지역 자원 현황과 유관기관 의견을 반영한 지침을 마련했으며, 8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제주도는 지침의 현장 적용 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그 결과는 각 응급의료기관에 환류해 개선 대책 마련에 활용한다. 하반기에는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침 교육을 실시해 병원의 응급환가 수용 능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재이송 사례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도내 응급실 이용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오후 1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진보당 중앙당 지도부를 만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당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면담에는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 신창현 사무총장, 김명호 제주도당위원장, 양영수 도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이동노동자 쉼터 ‘혼디쉼팡’ 정책의 성과와 확대방안, 대중교통 정책,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추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영훈 지사는 기초자치단체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주가 분권모델의 완성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진보당 차원에서 힘을 실어달라”고 강조했다. 진보당의 ‘혼디쉼팡’ 확대 제안에 대해 “폭염으로 인해 이동노동자들의 높은 호응도를 확인한 만큼 진보당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확대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대중교통 프리패스 정책과 관련해서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도입한 대중교통 큐알(QR) 결제 시스템을 소개하며, “이를 활용한 도입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제2공항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도민 참여 보장에 대해 논의했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풀뿌리 주민 조직이 더 많아져야 된다는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2024년 학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목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독서 활동을 제공하고자 ‘2024년 생각을 표현하는 글쓰기’를 지난 28일 개강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글쓰기를 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나 주변에 있는 사물을 살펴보고, 사전에서 낱말을 찾아 맞춤법을 확인하는 등 학년별 수준에 맞추어 글쓰기를 실습할 예정이다. 본 수업은 학년별로 김신숙(시인), 현택훈(시인) 강사의 지도로 보목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학년당 5회씩 총 30회로 진행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깊이 있는 생각을 하고, 자신의 생각을 바르게 표현해 봄으로써 사고력과 글쓰기 능력이 잘 길러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녘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글쓰기를 통해 나의 삶을 돌아보며 나를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2024년 어른의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9월 24일(화)부터 11월 12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8회, 회당 2시간) 성인 15명을 양지영 글쓰기 코칭 강사(『쓰기의 쓸모』저자)의 지도로 어른이 된 나의 삶을 돌아보는 글을 쓰고 나만의 글을 엮는 시간을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갖는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간은 9월 6일(금) 오전 9시부터 9월 13일(금) 오후 5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 마감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녘도서관(☎786-6522)에 문의하거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org.jje.go.kr)을 참고하면 된다.
제남도서관(분관장 진승미)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 초급 서각교실 수강생을 오는 9월 6일부터 아래와 같이 모집한다. 초급 서각교실은 오평범(서각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초급이론과 실기를 배우며, 직접 나무에 자신의 글씨체를 새기며 서각작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9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토요일 제남도서관 4층 나누리(동아리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https://org.jje.go.kr/lib/index.jje) 상단 메뉴 [프로그램 신청]에서 9월 6일(금)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남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064-766-4600)로 문의하거나 누리집(https://org.jje.go.kr/lib/index.jje)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무릉초등학교(양성순)는 2024년 8월 29일 목요일 1~6학년을 대상으로 2학기 생명존중교육(소중한 너와 나의 보이지 않는 선을 지켜요!)을 실시하였다. 1~2학년, 3~4학년, 5~6학년, 각각 2교시씩 모둠별로 수준에 맞추어 동영상을 보고 소감도 나누고, 놀이를 통해 생명존중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영상자료를 시청하며 내 몸과 친구의 몸, 내 마음과 친구의 마음 사이에 보이지 않는 경계나 울타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경계를 지켜주는 것이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이고, 나도 존중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영상 관련 퀴즈도 풀고, 신체 놀이도 함께 하면서 자신의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해 보았다. 무릉초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속상하고 힘든 것이 있으면 마음을 표현하고, 용기를 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대에게 말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내 몸을 아끼고 잘 돌보며 자신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겠다는 생명사랑 서약서도 작성하며 생명존중실천 의지를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오희숙)는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가치만드소(센터장 현수진)와 행정사법인 에이전트원 합명회사(대표 김용우)와 함께 지난 27일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및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발달장애인 및 가족 (예비) 창업자 발굴·육성 협력 △발달장애인과 가족 창업 교육 및 창업 활성화 인프라 공유 △장애인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업 프로그램 교류와 경영 및 행정 관련 컨설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오희숙 교장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창업 교육 및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지원 체제의 구축은 장애인에 대한 소외와 편견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통합하여 생활해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지난 8월 8일(목) 실시한 2024년도 제2회 초등학교 졸업학력, 중학교 졸업학력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8월 30일(금)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였다. 초졸 검정고시에는 28명이 응시하여 25명이 합격(89.29%)하였고, 중졸 검정고시에는 66명이 응시하여 54명이 합격(81.82%)하였으며, 고졸 검정고시에는 334명이 응시하여 264명이 합격(79.04%)하였다. 초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오○○(75세, 여), 최연소자는 송○○(11세, 남)이고,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김○○(65세, 여), 최연소자는 박○○(12세, 여)이며,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김○○(64세, 남), 최연소자는 김○○(12세, 여)이다. 합격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 접속 후 참여/민원 → 검정고시 → 합격자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본인 외 가족이 방문할 경우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명 서류 추가 지참)하여 2024. 8. 30.(금)부터 9. 9.(월)까지 7일간(점심시간 및 토요일, 공휴일 제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28일) 2022개정 교육과정 초등 사회 교과서 주요 출판사를 방문하여 2022개정 교육과정 제주4·3 집필 시안을 전달하였으며, 교과서에 제주4·3이 반드시 기술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도교육청이 전달한 집필 시안 자료는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를 토대로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작성한 것으로, 본문은 통일 정부 수립에 대한 주장, 제주4·3의 핵심적 전개 과정 등을 서술했고, 읽기 자료에는 국가 차원의 사과, 4·3 관련 유적, 4·3의 가치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심화 학습을 위해 ‘탐구 질문’을 추가하였다. 제주4·3이 현대사에서 차지하는 위상, 과거사를 해결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관점에서 제주 4·3 사건의 전승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현재 2015개정 교육과정 초등 5학년 사회과 검정 교과서 11종 중 4종에 제주 4·3 사건이 수록되어 있다. 출판사 관계자들은 “2022개정 교육과정 한국사 교과서에 제주4·3이 학습요소로 들어간 것을 알고 있다. 초등 사회 교과서 집필 저자들에게 시안을 전달할 것이며, 심도 있는 협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26일 교육부 주관 (가칭)영·유아 학교 시범사업 운영기관에 유치원·어린이집 등 6개 기관(남원‧마야‧YMCA 유치원 / 공립제주보듬이나눔이‧지혜‧해오름 어린이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오는 9월 9일부터 출범하며 △충분한 이용시간 보장(최대 12시간) △교사 대 영유아 수 적정화 △교육의 질 개선 △교사 역량 강화 내용을 중점으로 이상적인 제주형 유보통합 모델을 찾기 위해 2025년 2월까지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시범사업 기관이 원장협의체 및 아이행복 현장교사단을 구성하여 자체적으로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컨설팅 및 방문 모니터링을 통해 기관 교육‧보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시범사업 기관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제주유아교육진흥원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교육‧보육과정 및 영유아 정서‧심리 지원 연수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이상적인 제주형 유보통합 기관을 만들어 가는 출발이 될 것이다”라며“시범사업 기관을 통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장단점을 보완하여 안정적인
제주아트센터는 2024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드럼으로 두둥탁!> 2기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한다. <드럼으로 두둥탁!>은 몸의 움직임으로 소리를 만들어 음악이 되는 과정을 통해 음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타악기 이론, 드럼과 리듬의 이해, 연주법 등을 익히고 무대에서의 발표회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문화예술교육이다. 교육 신청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20여 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8월 30일(금)부터 9월 11일(수)까지이며, 모바일 신청서 또는 이메일(artsjejusi@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9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11회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이 마무리되면 성과발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아트센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2018년부터 시작해 왔으며, 2024년 상반기에 운영한 <드럼으로 두둥탁!> 1기 프로그램에는 성인 20여 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강중열 제주아트센터소장은 “시민들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제주아트센터는 9월 28일(토)~29일(일) 이틀간 헬렌 켈러(헬렌)와 그의 스승 앤 설리번(애니)의 실화를 그린 음악극 <나는 재미있는 낙타예요>를 한글 자막, 음성해설, 수어 통역을 제공하는 무장애(배리어프리, Barrier free) 공연으로 개최한다. 음악극 <나는 재미있는 낙타예요>는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감각적인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창작집단 LAS의 대표 이기쁨이 연출하고, <우투리: 가공할 만한>의 작가 홍단비가 극본을 맡았다. 이 작품은 지난해 서울 국립극장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올해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찾아가는 국립극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제주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생후 19개월에 시력과 청력을 잃은 헬렌과 8살에 시력을 잃고 여러 아픔을 극복한 애니가 스승과 제자로 만나 친구이자 인생의 동반자로 평생을 함께하는 과정을 두 마리 낙타에 빗대 그려낸다. 사막의 더위에 서로에게 기대 체온을 내리는 낙타들처럼 두 사람이 서로 연대하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애니의 시점을 통해 다채롭게 풀어내며 우리 모두에게 삶의 용기와 긍정의 에너지를 전한다. 무대
한경도서관은 달(月)마다 주제별 그림책을 선정하여 전시하고, 대출하는 <달마다 그림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달마다 그림책>은 매월 주제별 그림책 200여 권을 선정하여 3권씩 밴드로 고정한 70개의 책꾸러미를 구성해 1인당 한 꾸러미씩 추가로 대출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그림책으로 구성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도서 선택 시 도서관 장서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고, 이는 자연스럽게 폭넓은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오는 9월에는 독서의 달과 추석을 맞아 책이나 글자와 관련된 도서, 달과 관련된 도서를 주제로 재미있는 그림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달마다 그림책>은 한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8월에는 여름방학 맞이 여름, 여행, 가족 등의 주제로 전시하여 60개의 책꾸러미가 대출된 바 있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달이면 달마다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주제별 그림책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시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제 전시 북큐레이션‘달, 달 무슨 달’및 제주시가족센터 협업 ‘우리의 이야기, 나만의 그림책’, ▶독서 이벤트 <대출 2배로 데이>, <연체, 저리 비켜!>, ▶강의 JIUS 동아리와 함께하는 ‘그림책+치매 함께 놀자!’ 등 3개의 강의가 운영된다. 또한 독서의 달 특별 프로그램 <보드게임 속, 경제 job world>, <책 속 한 문장, 나만의 캘리그라피>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기초 경제 지식, 진로탐색, 독서활동 등을 재미있는 놀이 활동으로 접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독서의 달 특별 프로그램은 초등 3~4학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8월 3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책을 더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