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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9개 분교장 한자리에 ‘얼쑤’

제주시 관내 9개 분교장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주시교육청은 29일 오전 9시20분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제5회 제주시교육청 분교장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해안분교와 도평, 더럭, 비양, 교래, 선흘, 선인, 동복, 신양분교 등 9개 학교에서 학생 364명이 참여했다.


학생수가 적어 운동회조차 제대로 치르지 못하는 분교장 학생들은 이날 연합 경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9개 분교장 중 학생수 100명을 넘어선 해안. 도평분교는 내년부터 본교로 승격 돼 분교장 한마당 축제에 참석하지 않는다.


230여명의 학생이 포함된 2개 분교장이 참여 자격을 잃으면서 내년 분교장 축제는 130명의 소규모 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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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음주운전 단속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고사리 채취객 중 혈중 알코올 농도 0.206%의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자치경찰단은 국가경찰과 협력해 3월과 4월 서귀포 시내권 중심 합동 단속을 펼쳤으며, 5월부터는 사고 다발지역을 포함한 시외 지역까지 단속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 28일 표선 성읍교차로 인근 단속에서 고사리 채취를 위해 차량을 운전하던 도민이 혈중 알코올 농도 0.206%로 면허취소 수준으로 적발됐다.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자도 추가 적발됐다. 앞서 25일과 28일 이틀간 음주운전 사고 위험지역 집중 단속 결과, 서귀동 일대에서 면허취소 1건, 면허정지 1건을 적발했고, 오후에는 안덕면에서도 면허정지 1건을 추가로 적발됐다. 이러한 사례는 단순 음주회식뿐 아니라, 봄철 고사리 채취 같은 일상적 야외활동 중에도 음주운전이 빈번히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도민 모두의 경각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수천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고사리철농촌 지역 방문객 증가에 따라 시내권은 물론 시외 지역에서도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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