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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물해변에 조개가 나타났다!

최근 제주시 곽지 과물해변(해수욕장)에서는 잠녀들이 이색 조개인 개량조개 채취가 한창이다.


제주시 애월읍 곽지지역에서 채취되고 있는 이 조개는 수심 3~10m 되는 깨끗하고 맑은 모래 속에서 서식하고 있다.


매해 6월부터 길어야 2개월간 물때가 맞는 날, 약 30일 정도 밖에 작업이 되지 않는 매우 귀한 조개이다.


곽지어촌계에서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1일 평균 4~5시간 동안 물 속에서 작업을 벌여, 연간 약 500㎏의 조개를 채취하고 있다.


1㎏당 판매가는 4만원선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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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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