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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기축년 한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올 한해 동안 저희 '이슈제주'를 성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독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세계 경기침체 여파로 제주지역 경제 또한 순탄치 않았지만 많은 도민들의 협력으로 고난을 이겨낸 한 해였다고 생각됩니다.

 

전국 첫 광역단체장 주민소환, 마침표로 향하는 해군기지 문제,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 여전한 공무원비리와 뇌물 관행, 총장없는 제주대, 끊이지 않는 올레열풍, 관광객 600만명 돌파, 제주의 아들과 딸 '양용은', '송보배'의 세계골프 제패, 여교사 피살사건 등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사건들, 신종플루 공포 등이 기축년 한 해에 족적을 남겼습니다.

 

때로는 웃고, 울었던 지난 한 해는 역사 속에 묻어두고 희망찬 2010년 경인년을 맞이합시다.

 

호랑이와 같은 기세로 제주도의 번영의 해로 만드는데 저희 '이슈제주'가 앞장서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질책, 지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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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음주운전 단속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고사리 채취객 중 혈중 알코올 농도 0.206%의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자치경찰단은 국가경찰과 협력해 3월과 4월 서귀포 시내권 중심 합동 단속을 펼쳤으며, 5월부터는 사고 다발지역을 포함한 시외 지역까지 단속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 28일 표선 성읍교차로 인근 단속에서 고사리 채취를 위해 차량을 운전하던 도민이 혈중 알코올 농도 0.206%로 면허취소 수준으로 적발됐다.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자도 추가 적발됐다. 앞서 25일과 28일 이틀간 음주운전 사고 위험지역 집중 단속 결과, 서귀동 일대에서 면허취소 1건, 면허정지 1건을 적발했고, 오후에는 안덕면에서도 면허정지 1건을 추가로 적발됐다. 이러한 사례는 단순 음주회식뿐 아니라, 봄철 고사리 채취 같은 일상적 야외활동 중에도 음주운전이 빈번히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도민 모두의 경각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수천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고사리철농촌 지역 방문객 증가에 따라 시내권은 물론 시외 지역에서도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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