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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기축년 한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올 한해 동안 저희 '이슈제주'를 성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독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세계 경기침체 여파로 제주지역 경제 또한 순탄치 않았지만 많은 도민들의 협력으로 고난을 이겨낸 한 해였다고 생각됩니다.

 

전국 첫 광역단체장 주민소환, 마침표로 향하는 해군기지 문제,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 여전한 공무원비리와 뇌물 관행, 총장없는 제주대, 끊이지 않는 올레열풍, 관광객 600만명 돌파, 제주의 아들과 딸 '양용은', '송보배'의 세계골프 제패, 여교사 피살사건 등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사건들, 신종플루 공포 등이 기축년 한 해에 족적을 남겼습니다.

 

때로는 웃고, 울었던 지난 한 해는 역사 속에 묻어두고 희망찬 2010년 경인년을 맞이합시다.

 

호랑이와 같은 기세로 제주도의 번영의 해로 만드는데 저희 '이슈제주'가 앞장서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질책, 지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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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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