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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일본 니가타마주협회 임원단 제주경마공원 방문

 
왼쪽부터 2번째 유원택 제주마주협회장, 4번째 이사오우수쿠라 니가타 마주협회 회장, 5번째 김학신 KRA제주본부 경마사업처장
이사오우수쿠라 회장, 히루오카다 부회장 등 니가타마주협회 임원과 마주 일행 40명이 10일 제주경마공원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제주경마공원의 시설물을 둘러보고 김학신 KRA제주본부 경마사업처장, 유원택 제주마주협회장 등 제주경마대표자들과 양국 경마단체 간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환담했다. 이어 오후에는 제주경마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니가타 마주협회는 일본중앙경마회(JRA)소속의 10개 경마장 중 하나인 니가타경마장의 마주단체이다.

KRA제주본부는 지난해부터 일본 교토마주협회 관계자를 비롯 베트남 경마관계자 등의 방문에 이어 올해 니가타마주협회의 방문을 계기로 아시아권 국가의 경마단체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학신 KRA제주본부 경마사업처장(왼쪽)이 이사오우수쿠라 니가타 마주협회 회장에게 말 그림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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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실무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9일, 제주경찰청 학교전담경찰관(SPO)과 자치경찰단 학교안전경찰관 간 업무 협력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제주경찰청 및 3개 경찰서(동부‧서부‧서귀포) 여성청소년과 SPO와 자치경찰단 생활안전과 학교안전경찰관들이 참석해, 최근 변화하는 학교폭력 양상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과 기관별 역할 분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실무협의 정례화를 통한 상시 소통창구 마련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합동 캠페인 추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호 연락체계 구축 등 양 기관은 학교폭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박영부 자치경찰위원장은 “최근 청소년 관련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관계 기관 간의 칸막이 없는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무협의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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