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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한국여성농업인중앙회 부회장에 박수자 전 도연합회장 당선

박 당선자, 여성농업인의 힘 결집으로 '농업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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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제주시 구좌읍 선흘리 출생
o외도초등학교 졸업
o 귀일중학교 졸업
o 농업인후계자 선정
o 새마을청소년지도자 역임
o 전국농업기술자제주도연합회 여성총무
o 2003년도 초대 한국여성농업인제주도연합회장 역임
o 제주도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위원
o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감사(현)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변성심) 부회장에 박수자(54세) 전 제주도연합회장이 당선됐다.

지난해 12월 26일,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는 서울에서 열린 제6대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임원선거에서 박수자(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전 제주도연합회장이 다른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부회장으로 당선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총 4명의 부회장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서는 모두 6명의 후보가 각 도별로 출사표를 던졌으나 박 당선자은 지역적으로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당당하게 당선돼 여성농업인의 권익대변을 위해 일하게 됐다.

이날 당선된 박 당선자는 “한국농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여성농업인이 한국농업에 더욱 필요한 존재로 부각될 수 있도록함은 물론 여성농업인의 힘을 하나로 결집해 오늘의 농업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박 당선자는 “무엇보다 농업생산자로서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지위향상에 주력하며, 여성농업인의 복지실현을 위한 제반활동을 벌여 나가고 여성농업인의 삶을 책임 있게 담보하고 그 위상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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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8월 한 달 우도 교통안전 특별 지도·단속
제주특별자치도는 우도면 차량 운행제한 일부 완화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1일부터 한 달 간 교통안전협의체(거버넌스) 중심의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우도 내 차량 운행제한 일부 완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혼란을 차단하기 위해 도와 행정시, 유관기관, 우도면 자생단체가 함께 교통안전과 관광질서 전반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 교통정책과, 자치경찰단, 제주시(교통행정과, 해양수산과), 동부경찰서(교통과, 우도파출소),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우도면 이장협의회 등 주요 점검사항은 △차량 운행제한 이행 여부 △도로 및 공유수면 무단점용 △자가용 등 불법 유상운송, 무등록 여행업 △렌터카, 이륜차 등 교통법규 위반 △전기 3륜차 안전수칙 준수 등이다. 우도면 해안도로 등 교통사고 취약지점 점검과 유해요소 파악,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1일 첫 합동점검 이후에도 제주도(교통정책과, 자치경찰단), 동부경찰서 등을 중심으로 8월 한 달 동안 지속적인 현장 지도·단속이 이뤄진다. 우도면 교통상황 등 활동사항을 수시로 공유해 현장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실효성 있는 지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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