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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항의 새명물 '새연교' 개통

 
제주국제자유도시 선도프로젝트 중 하나인 서귀포관광미항 개발의 일환으로 새섬을 연결하는 새섬연결보도교가 28일 개통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1단계 사업으로 새섬연결보도교(새연교)를 비롯한 친수형 호안, 칠십리교 정비, 새섬산책로, 천지연 주차장, 화장실 개축 등이 완료돼 이날 저녁 새연교 준공식을 가졌다.

새연교는 테우를 모티브로 형상화한 것으로 전체길이 169m, 주탑의 높이 45m로 새섬과 서귀항을 연결하는 서귀포항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된다.

이날 개통식과 함께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새섬을 오가며 서귀포시의 명물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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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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