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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포토

서귀포항의 새명물 '새연교' 개통

 
제주국제자유도시 선도프로젝트 중 하나인 서귀포관광미항 개발의 일환으로 새섬을 연결하는 새섬연결보도교가 28일 개통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1단계 사업으로 새섬연결보도교(새연교)를 비롯한 친수형 호안, 칠십리교 정비, 새섬산책로, 천지연 주차장, 화장실 개축 등이 완료돼 이날 저녁 새연교 준공식을 가졌다.

새연교는 테우를 모티브로 형상화한 것으로 전체길이 169m, 주탑의 높이 45m로 새섬과 서귀항을 연결하는 서귀포항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된다.

이날 개통식과 함께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새섬을 오가며 서귀포시의 명물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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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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