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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대 교수회, 국교련 회장단 회의 개최

 
제주대학교 교수회는 지난 4일 오후 6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 세미나실에서 제주대학교 고경표 교수회장과 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이하 국교련) 회장단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제1차 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국교련 회장단회의는 1월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국립대학 재정ㆍ회계법 대토론회’및 ‘일본 큐슈대학의 법인화 현황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회의 마지막날인 6일에는 회의 결과를 토대로 ‘2009년 국공립대학 발전을 위한 교수선언’을 채택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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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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