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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작년 한 해 동안, 제주 검찰청은 법질서 유지의 책임 기관으로서 ‘안전 천국 제주’를 제주의 최고 관광 상품으로 하자는 목표를 제시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제주에 가면 강도나 절도를 당할 염려가 없고, 교통사고로 다치거나 죽을 염려가 없으며, 거리에서 매 맞을 염려 없고, 불량 식품 먹고 식중독 걸릴 염려 없으며, 언제 어디서나 자유와 휴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안전’ 그 자체를 관광 상품으로 내 세우자고 하였습니다.

새해에도 제주 검찰은 법질서 유지와 정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세계의 관광손님들은 다소 비용을 치르더라도 안전하고 쾌적한 곳을 찾고 있습니다.

건전한 자본 역시 법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 안전한 곳을 찾아옵니다.

참으로 축복 받은 땅, 세계의 자연 유산 제주를, 사람과 건전한 자본이 찾아오는 ‘안전 천국’으로 만들기 위해 검찰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해도 시민과 제주를 찾아주신 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복을 듬뿍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제주지방 검찰청 검사장 박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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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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