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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겨울캠프 운영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리조트에서 새해맞이 겨울캠프를 진행했다.

‘Welcome to 2009! 패밀리가 떴다’를 주제로한 이날 캠프에는 제주도내 위탁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 40여명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제교육과 희망보따리 나누기(마니또),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주시청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겨울캠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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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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