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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근이라고 아시는지요?

여름철 푸르른 바다를 뒤로 하고 핀 황근은 아주 멋있다.

특히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와 아주 비슷하게 생겨 황근을 처음 보는 사람도 익숙한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황근을 노랑무궁화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황근은 황근 그 차체만으로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여름의 문턱에 다가 서면 가지 끝 엽액에 1개씩 꽃이 달린다.

담황색의 꽃을 피우며 중심부는 암적색 포인트가 있어 이 부분이 씨앗 부분인 줄 착각도 하기도 한다.

황근은 멸종위기식물 2급으로 보호되고 있는 종이다.

분포지가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그리고 일본일부가 식생 제한적인 식물이며 자생지에서도 보기 힘들어 복원사업을 할 정도로 보기 힘든 식물이기도 하다.

 
바닷가에서 자라면서 높이는 1m 내외이고 식물체에 황회색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져 별 모양의 털)가 밀생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황색이고 안쪽 밑부분은 검은 홍색이다.

 
황근은 남쪽지방에 자라는 나무임에도 불구하고 늘 푸른 상록나무가 아닌 가을에 낙엽이 지는 낙엽수이기도 하다.

황근이 멸종위기종이기는 하지만 바닷가 어디서나 흔하게 화려한 황근의 장관을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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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엔 밝은 옷, 무단횡단 금지"…제주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26일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지회장 문준식) 정기총회에서 제주시 경로당 326개 회장과 노인대학장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지역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고령층의 이동 활동이 늘고 운전 지속 기간도 길어지는 추세다. 이에 맞춰 이번 교육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를 아우르는 예방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무단횡단 금지, 야간 외출 시 밝은 옷 착용, 이륜차·자전거 탑승 시 안전모 착용, 면허반납제도 안내 등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교육에 앞서 직접 강단에 올라 “최근 고령 보행자뿐 아니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번 교육이 안전한 보행 습관은 물론 책임 있는 운전문화 정착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후반부에는 참석자들이 지역별 위험구간과 교통시설 개선 요구사항을 직접 건의하는 소통 시간이 마련됐다. 자치경찰단은 이 자리에서 경로당 회원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주변 어르신들에게도 적극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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