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2 (토)

  • 맑음동두천 14.6℃
  • 맑음강릉 17.1℃
  • 맑음서울 18.7℃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7.4℃
  • 맑음울산 17.2℃
  • 맑음광주 19.3℃
  • 맑음부산 20.6℃
  • 맑음고창 16.0℃
  • 맑음제주 20.9℃
  • 맑음강화 16.7℃
  • 맑음보은 12.8℃
  • 맑음금산 15.0℃
  • 맑음강진군 16.9℃
  • 맑음경주시 16.3℃
  • 맑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챗GPT 개념 및 활용 공직자 특강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발맞춰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행정혁신을 꾀하기 위한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 술을 활용하여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스마트한 행정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35()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는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AI활용연구소장이자 디지털뉴딜 융합기획전문가인 이준호 대표를 초청, 공직에서의 챗GPT 활용 등 인공지능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준호 대표는 GPT4 제대로 알고 써먹자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기술의 행정활용의 효과성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또한 서귀포시는 총 26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GPT 행정활용 연구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직원들이 AI 분야 지식과 기술에 대해 공동 탐구하고 공유하여 부서간 협업과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이다.


연구팀은 지난 29일 사전모임을 갖고 참여 동기·비전 공유 및 향후 운영방법과 ·단기 일정에 대한 논의를 한 데 이어 3월중에는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체 학습 및 정보 공유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성을 갖춘 멘토·강사를 통해 실습 교육을 실시하여 활용능력을 지속적으로 배양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AI 기술발전에 대한 발빠른 대응은 우리의 일상과 행정서비스를 혁신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특강과 연구팀 활동 등을 통해 서귀포시 공무원들이 미래지향적인 업무수행 능력을 갖추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많이 본 기사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 자율방재단 ‘도민 안전지킴이’ 역량 결집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역량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11일 오전 9시 표선생활체육관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자율방재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안전한 제주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방재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역의 재해예방 및 복구활동 등을 위해 구성된 43개 읍면동 자율방재단원과 전국자율방재단 중앙회 임원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지난 1년간의 활동 우수사례 경연과 우수 방재단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각 읍면동은 활동실적 및 운영성과 발표를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최우수 읍면동에는 대륜동, 우수에는 외도동, 장려에는 송산동 자율방재단이 선정됐다. 아울러 공공·민간분야 재난 대응 활동에 공로가 큰 유공자 5명에게 제주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김효석 제주도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자율방재단이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제주 조성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자율방재단 단원과 43명의 읍면동장 여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