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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응급처치 교육 실시

 
KRA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정금석)는 지난 14일 제주경마공원 신관람대 2층에서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부소방서에서 응급처치 및 구급교육을 담당하는 강미숙 소방관을 초빙해 응급환자 발생시 촌각을 다투는 위급상황에서 응급 구조사나 간호사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필수적으로 조치해야 할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제주경마공원 임직원은 물론 소속 아르바이트생, 용역직원, 기수․조교사 등 마필관계자도 교육대상에 포함돼 업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효과를 높이고 실제 실습훈련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현장사고에 대한 1차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해 응급환자의 2차 손상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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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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