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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의 해안에 핀 유채꽃길을 따라

 
제4회 우도사랑 유채꽃길걷기대회가 12일부터 13일까지 우도면 일원에서 열렸다.

우도면이 주최하고 우도면연합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출향인사의 밤 행사를 시작으로 본행사가 이뤄진 13일 우도면 천진항을 출발 약 2시간여를 우도해안도로를 따라 우도봉까지 걷는 행사였다.

또한 이날 노래자랑과 민요, 어린이행사가 이어졌고, 구워먹기코너도 운영돼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우도의 비경과 함께 먹거리도 제공했다.

특히, 우도지역 해안도로를 따라 유채꽃이 심어졌고, 우도면 농경지 곳곳에도 유채꽃이 심어져 장관을 연출했다.

한편, 우도면은 우도사랑 유채꽃길 건강걷기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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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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