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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 개최, 오는 17. 18일

2015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가 오는 17. 18일 이틀간에 걸쳐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주민자치박람회는 지금까지 운영되어 온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전시 홍보함은 물론 시민들이 참여하여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와 지역특산물 등 읍면동 지역의 자랑거리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되고 있다.


 

평생학습 기관·단체에서는 시민들에게 배우고 나누고 참여하는 평생학습 문화 전파를 위해서 평생학습 수강생 작품의 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가족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 사례발표를 통하여 시민들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스스로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주민자치의 참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안전실천 미술체험, 금연·절주 건강증진 상담, 다문화가정 음식체험, 귀농·귀촌 교육프그램 홍보 등 다양한 시정 홍보·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2015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가 주민자치센터에 관련된 우수 프로그램 정보 및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스스로 참여하는 주민자치,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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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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