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동정

제주상의, 관광기념품 업체 대표 간담회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는 23일 도내 관광기념품 업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내 관광기념품 업계의 현안 애로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지원과 관광기념품 육성방안을 공동 모색코자 마련됐다.

문홍익 제주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 관광기념품 산업은 지역 1차 산업 원자재의 활용도를 높이는 연계산업으로 그 중요성이 큰 산업임에도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관광기념품 산업 지원육성을 위한 체계적이 프로젝트 구축이 필요하다” 말하고, 상공회의소에서는 관광기념품 산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관광기념품 업계 대표들은 관광기념품 전담 조직기구의 필요성 지역 명품판매장 설치 관광기념품 산업 육성 조례제정 등을 피력하고 장기적인 발전 로드맵을 수립,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제주의 대표적인 중소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의견을 같이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홍익 제주상의 회장을 비롯한 양승홍. 윤광림. 양인석 부회장, 이원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관광기념품 업계는 유하영 관광공예협동조합 상임고문, 김형길 제주관광문화상품혁신센터 이사장 등 업계 대표자 10여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