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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간부진 학교급식 현장 방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무작위로 선정된 한라초외 8개교에 대해 학교급식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현장방문에는 김상희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간부진 6명이 함께한다.


방문단은 식자재 검수 시 2인 이상 복수 대면(對面)검수 여부를 조사하고 식재료의 원산지 표시, 신선도, 유통기한 등을 확인한다.


또 냉장차량의 온도준수 여부, 운송자의 위생관리 상태, 식중독 우려식품 사용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식재료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학교장의 급식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은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들을 즉시 해결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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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실시
제주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 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내 6개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절차 실습,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제주보건소는 ‘생물테러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기관별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실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이번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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