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서귀포시에 소재를 두고 있는 문화예술사업 또는 행사를 하고자 하는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또는 법인) 및 개인을 대상으로 2025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보조사업 공모 신청을 1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접수한다.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보조사업에는 서귀포시 동지역(원도심 포함) 중심 문화예술사업 또는 행사를 진행하는‘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사업’과 읍ㆍ면 지역 중심으로 진행하는 ‘생활문화예술 지원 사업’이 해당되며, 보조사업 추진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2월 10일까지이다.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사업’의 지원규모는 2억원으로 행사성 사업(연주회, 전시회, 연극 등)에 민간행사사업보조 1억 6천원, 비행사성 사업(강사료 지원, 책자발간 등)에 4천만원을 지원하며, ‘생활문화예술 지원사업’의 경우 총 5천만원으로 행사성 사업(연주회, 전시회, 연극 등)에 민간행사사업보조 3천 5백만을 지원하고, 또한 비행사성 사업(강사료 지원, 책자발간 등)에 민간경상사업보조 1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보조사업과 관련 타 부서 또는 기관에서 지원 받는 유사 중복 사업은 제외되며,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 통합관리 운영지침에 따라 전
서귀포시는 오는 2월 1일(토)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서귀포예술단의 특별 기획 공연 “2025 즐거운 주말! 토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귀포관악단의 토요힐링콘서트는 2021년부터 시작되어 힘들고 고단한 삶을 보내온 시민들을 위로하고, 주말의 시작은 관악단이 선사하는 특별한 음악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누리도록 돕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다른 공연과는 달리 음악 배경에 맞는 영상과 소규모 앙상블 구성을 통해 각 악기만이 가진 특별한 음색과 보는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첫 번째 무대는 오보에와 하프의 듀오 공연으로 쉽게 볼 수 없는 악기 구성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앙리 브로의 “오페라 <코린토스의 포위전>에 관한 야상곡, 작품번호 16”,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아베마리아”를 연주한다. 이후 색소폰 솔로 공연으로 폴 모리스의 “프로방스의 풍경들”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색소폰 등 리드를 사용하는 악기로 구성된 리드앙상블이 구스타브 홀스트의 “군악대를 위한 F장조 제2모음곡 작품번호 28”과 야곱 드 한의“로스 로이”를 선보이며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한다. 본 공연은 온라인
서귀포시는 2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색달매립장과 환경미화원 사무실 등을 방문하여 시민의 편의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현장 근로자와 공직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폐기물 처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색달매립장과 서귀포시청 2청사에서 근무 중인 환경미화원, 청소차 운전원, 기간제 근로자 등 170여 명의 현장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격려품(떡·음료)을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오 시장은 “시민들의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다해 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덕분에 서귀포시가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로 유지될 수 있다. 건강을 잘 챙기시고, 희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에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8개 분야별 명절 대비 대책을 수립하고, 시 본청과 읍·면·동별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근무하는 격무부서와 청소차량 및 공영버스 차고지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현업부서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22일에 제주보건소와 한울누리공원에 격려품을 전달하며 연휴기간동안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철저와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모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를 격려하였고, 23일 새벽에는 공영버스 차고지를 방문하여 운전원들을 격려하면서, 시민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24일에는 시장 집무실에서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14개 부서 공직자를 격려하면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불편민원을 빠르게 해소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원돈 부시장은 24일, 청소차량 운전원 및 환경미화원 등 현업부서 공직자를 격려했다. 이날 새벽에 청소차량 차고지를 방문하여 긴 설 연휴 기간동안 깨끗한 제주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청소차량 운전원 및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으며, 오후에는 용강별숲공원, 절물생태
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식중독 발생 대비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제주시는 비상상황실 운영을 통해 식중독 의심 신고를 모니터링하고, 식중독 의심 신고 시에는 보건소와 연계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식중독 사고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 철저, ▲중심온도 75℃(어패류 85℃) 1분 이상 충분히 익히기, ▲칼·도마는 용도별로 구분해서 사용하기, ▲명절 음식은 2시간 이내로 식혀 덮개를 덮고 냉장보관하기, ▲보관된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한 후 섭취해야 하는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음식물 섭취 이후 설사, 복통 등 식중독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반드시 진료받아야 한다. 아울러, 제주시는 관광객 등의 편의를 위해 명절 기간에 운영하는 음식점 400개소의 정보를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
제주시는 어린이집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개선을 위한 기능보강 지원사업을 2월 7일까지 공모한다. 신청 대상은 제주시 소재 모든 어린이집으로, 총 지원 규모는 3억 4,000만 원이다. 단, 당해연도를 포함해 3회계연도 이내 기능보강사업비를 지원받았거나, 위법·부당한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이집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가능 한도액 범위는 증·개축 3,000만 원, 개·보수 2,000만 원, 장비 구입 500만 원으로 1회계연도 1회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제주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타당성, 적정성, 시급성, 지원 기준 적합성 등 종합적인 심사와「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금관리위원회」심의 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미래를 이끌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집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여성복지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월 4일까지 ‘여성 인권 및 권익향상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2개 분야에 1,900만 원을 지원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폭력 피해자 대상으로 전문 변호사를 선임하여 법률상담 및 소송을 지원하는 △여성폭력피해자 무료법률지원사업에 1,000만 원, 젠더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 및 예방·홍보사업을 지원하는 △가정폭력·성폭력 및 성매매 예방사업에 900만 원을 투자한다. 공모 신청은 보조금 지원신청서, 법인․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류 각 1부를 제주시 여성가족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로 문의하거나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사업에 대해서는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을 선정하고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의 적합성, 파급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 평가하여 지원 대상을 결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무료법률지원사업을 통해 피해자 48명이 법률상담 및 화해조정 등 지원을 받았다. 제주시는 가정폭력·성폭력 및 성매매 예방사업 분야를 통해 위기 가족 구성원의 가족 기능회복 프로그램 운영과 반성매매 운동 토크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안진숙
제주시는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일상 속 남는 자원을 모아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승희)에 기증하는「재활용·재생산·재나눔」 자원순환 자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리사이클링 자활사업은 공직자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자원인 의류, 가방, 도서 등 재활용 물품을 기초생활보장과로 기증하면, 기증된 물품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승희) 수눌음리사이클링 사업단에서 수거하여 재생산·판매를 하여 수익금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판매수익금은 자활사업단 매출로 산정되어 저소득층 자활참여자의 자립성과금과 지역자활센터 활성화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수눌음리사이클링센터(연사1길 3, 오라동)에서 의류, 도서, 소형가전, 자전거 등을 수선·세탁·수리를 하면, 재사용나눔가게(남성로 81-2, 용담1동)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저소득층 24명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기초생활보장과에서는 올해 리사이클링 협업사업 홍보를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E.T.(Every Tuesday)행복 나누기의 날’(집중 기증의 날)을 운영하여 제주시 전 공직자가 나눔 공동체 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민·관 리사이클링 협업사업은 2024년 240
제주시는 2025년 장애인연금이 작년 대비 7,700원이 인상됨에 따라 장애인연금 수급자에게 기초급여 34만 2,510원과 부가급여 9만 원을 합산한 월 최대 43만 2,510원을 지급한다. 장애인연금은 18세 이상, 장애인연금법상 중증장애인 중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25년 기준 단독가구 138만 원, 부부가구 220.8만 원) 이하인 자에게 매월 급여액을 지급하는 소득보장제도다. 2025년도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은 2024년 소비자물가변동률 2.3%를 반영해 전년 대비 7,700원이 인상된 34만 2,510원이며, 부가급여 (3만~9만 원)를 합산해 최대 43만 2,510원을 매월 지급한다. 장애인연금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장애인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방법 외에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2024년 12월 기준 장애인연금 수급자는 3,529명이며, 제주시 중증장애인 중 67.59%의 중증장애인이 장애인연금을 수급하고 있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장애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2억 800만 원을 투입하여 예산 소진 시까지 2025년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공모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설치된 노인복지시설이며, 재가장기요양기관(주・야간보호시설)은 공기청정기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다. 개·보수비는 5천만 원, 노후차량교체는 3천만 원(신규 휠체어리프트 차량은 4천만 원), 장비구입은 1천만 원, 공기청정기는 4백만 원내에서 지원하고, 총 사업비 중 10% 이상은 시설에서 자부담해야 한다. 다만, 기능보강사업비는 1회계년도 1회에 한하여 지원되고, 시설운영기간이 3년 미만인 시설 또는 당해연도를 포함하여 최근 3회계년도 동안 기능보강 사업비가 5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위법부당한 행위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공모 신청 기간은 1월부터 매달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에는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매월 30일까지 공모신청을 받은 후 노인복지과 자체심사 및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대상사업에 대해 보조금 지원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들의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
제주시는 시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한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오는 2월 3일부터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자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여 서비스를 이용한 후 바우처 카드로 비용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 분야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음악재활힐링서비스 등 5개 분야·13개의 복지서비스이며, 올해 지역사회서비스는 3월 1일부터 제공된다. 신청은 제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자료를 참고하여 분야별 구비서류를 갖춰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소득 기준은 서비스별로 기준중위소득 120%~160% 이하를 적용하며, 서비스 가격의 10%~30%를 본인 부담금으로 납부하면 1년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주민복지과(☎064-728-2582) 또는 각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는 작년 한 해에도 14개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해 8,000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사회서비스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보편적 서비스인 만큼, 앞
제주시는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2월 12일까지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정신적감각적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 기능향상을 위해 적절한 발달재활서비스와 부모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인 가구로 18세 미만 등록장애아동(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장애)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9세 미만 미등록 장애아동이 장애로 예견되는 경우에도 서비스가 지원된다. 정부지원금은 소득수준별 월 17만~25만 원이며, 본인부담금은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에 따라 면제되거나 최대 8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등록장애 아동의 경우 추가 구비서류 없이 신청서만 제출하면 되고, 9세 미만 미등록 장애아동의 경우에는 신청서 및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 검사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주민복지과(☎728-2583) 또는 읍·면·동에 문의하거나 제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지원 연령이 확대됨에 따라 서비스가 필요한 발달 지연 아동들이 질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