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읍장 고권우)에서는 지난해 도내 43개 전체 읍면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종합평가 결과 전체 2위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남원읍에서는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남원읍을 만들 수 있었던 요인으로 자체 양묘 시스템을 활용한 적시 계절화 수급, 애기동백과 하귤 가로수를 통한 지역 특색 살리기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그 주된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남원읍 한남리에 8개동 1,357㎡ 면적으로 조성된 양묘장을 통해 지난해 매리골드, 일일초, 페츄니아 등 10여종 25만본의 계절화를 수급하여 주요도로변 화단 및 교통섬 등에 계절화를 적기 공급, 식재할 수 있었다. 남조로변을 중심으로 애기동백 200여본을 추가 식재하고, 일주도로변을 중심으로 950여 본 식재된 하귤 가로수 관리를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리는 가로수 관리를 진행하는 한편, 마을 및 유관 기관 등에 7천여 본을 공급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적인 마을 가꾸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폐타이어를 재활용해 60여개의 화분을 제작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에 비치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호응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남원읍에서는 2025년에도 5천만원을 투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한 운동습관 형성을 위해‘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주말체육교실’프로그램을 개설하고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린이 주말 체육교실은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신체활동을 증진과 더불어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3월 2일부터 7월 27일까지 관내 체육관 등 *8개소에서 매주 토·일요일 주말마다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2가지 종목으로 구성되었고, 수강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은 전문 강사의 강습에 따라 기초부터 중급과정까지 배울 수 있다. 참가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7세 이상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 어린이와 가족으로, 강좌당 20~50명씩 모집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홈페이지(https://healthclass.modoo.a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3월~12월까지 120회에 걸친 프로그램 운영으로 총 2,167명이 참여(부모와 자녀)했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80% 이상이‘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접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064-760-6043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난 2017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빈용기 반환수집소 운영을 통해 빈병 회수율 증가와 재사용률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1월 23일 전국 지자체 중 단독으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서귀포시는 빈용기를 반환하는 시민들의 반환 편의를 위해 보증금을 직접 지급하는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9개소(반환수집소 전국 운영 현황: 총26개소) 운영 중이다. 빈용기 반환은 소매점 등에서는 1인 기준 1일 30병 이내로 제한하고 있으나, 반환수집소에서는 개수 제한 없이 반환과 보증금 수령이 가능하다. 빈용기 반환수집소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지난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2024년 서귀포시 반환수집소로 반환된 빈병은 404만병으로 시민께 돌려준 반환금은 4억1천2백만원에 이른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서귀포시가 자원순환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지속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와 서귀포시협약인증습지도시등지역관리위원회(위원장 김재종)는 지난 2월 2일(일)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산읍 수산리‘수산한못’과‘폭남못’에서 습지탐방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완병 조류전문가, 현원학 생태해설가, 민동원 곤충박사 등 전문가와 함께하는 습지탐방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부터 가족단위, 단체 참가자 등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맑은 공기 속에서 걷고 자연을 감상하며, 습지가 깨끗한 물을 저장하고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가 되는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습지보호 실천 홍보챌린지, 플로깅, 제주자연생태공원 관람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강명균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장은 “습지의 보전과 생물 다양성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람사르 습지도시로서 서귀포시의 위상을 높여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 물영아리오름습지는 2006년 11월 18일 제주도 최초로 람사르습지로 지정되었으며, 서귀포시는 2022년 1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소비자들의 감귤 구매 패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5년 감귤 유통시설장비 지원사업」을 2025. 2. 17(월)까지 서귀포시청 감귤농정과(유통지원팀: 064-760-2723)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 감귤 유통시설장비 지원사업」은 감귤 선과장 시설 개보수(건물 및 선별라인 등)와 유통기계·장비류(지게차, 제함기, 소과드럼기 등) 구입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서귀포시 등록 선과장을 운영하는 유통인(농·감협, 농업법인, 작목반 등)이며, 보조금 지원 한도는 시설 개보수는 최대 5,000만원, 유통기계·장비류 구입비용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단, 사업예정지가 무허가 건축물이거나 미등록 감귤 선과장, 감귤 의무자조금 미납 유통인, 지방세 체납 선과장, 최근 3년간('22~24)「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위반 선과장 등은 금번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한된다. 고봉구 감귤농정과장은“감귤유통시설 장비 현대화로 유통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 감귤 출하 체계 구축으로 서귀포 감귤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숙박업소와 음식점 영업소를 대상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독려를 위한 적극 홍보에 나선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이란 재난취약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붕괴·폭발 사고 등으로 인해 타인이 입은 생명·신체 및 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올해 1월말 현재 기준 위생업소 의무가입 대상시설은 숙박업(3,000㎡ 미만) 312개소, 음식점(1층, 100㎡ 이상) 1,688개소이며, 2024년 재난배상책임보험 갱신기간 경과된 업소에 대하여 미가입 과태료 6건을 부과한 바 있다. 신규 업소는 영업 신고된 날로부터 30일 이내, 기존 업소는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재)가입을 꼭 해야 하며 미가입 시 가입의무 위반 기간에 따라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갱신 기간을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서귀포시에서는 숙박업소 및 음식점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 만기 2개월 전부터 우편·전화,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토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재난배상책임보험은 불의의 사고 시 이용자와 소유자, 관리자 모두를 보호하는 보험이기 때문에 기한 내 빠짐없이 갱신 또는 신규가입을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을 위한 「2025년 여성단체활성화사업지원」을 오는 24일(월)까지 공모·접수한다. 총사업비는 12백만원이며 사업별 규모 및 성격에 따라 1단체 1개 사업을 원칙으로 단체별 2백만원(보조율 50~90%)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관련 사업 ▲일·가정 양립 등 양성평등문화 조성사업 ▲ 여성 건강 및 여성복지 관련 사업 ▲여성단체 및 여성지도자 역량강화사업 ▲해당 여성단체의 특성과 연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을 위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서귀포시에 소재를 두고 있는 여성단체이다. 신청은 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을 갖춰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며, 신청서는 서귀포시 홈페이지(www.seogwi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처 760-2442) 2024년에는 △ 한국생활개선 서귀포시연합회 ‘생활개선회 역량강화워크숍 및 환경보존 체험활동’△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지역어르신과 함께하는 에코 비누만들기 체험’등 8개 단체·8개 사업을 선정하여 지원하였다.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2월 3일(월)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서귀포여자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야구부와 함께 하는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년 겨울 전지훈련 차 서귀포시를 찾는 서울대학교 야구부와 연계하여 올해 처음 운영하는 것으로, 야구부를 지도하는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장원철 교수의 전문가 특강과 야구부 소속 학생 12명이 참여하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전문가 특강은‘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디지털 문해력’이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시대에 어떻게 세상을 이해하고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길러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진로 멘토링은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경영학과, 기계공학과, 사회교육과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야구부 소속 학생 12명이 멘토로 나서 공부 방법과 전공 소개 등 고등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특강을 통해 빅데이터나 데이터 사이언스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고, 통계 분야에 관심이 생겼다.”,“멘토링 시간에 실제 전공자로부터 공부 방법이나 전공 선택에 대한 생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이 2025년 개관 2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2005년에 문을 연 감귤박물관은 제주도의 대표 생명산업인 ‘감귤’을 주제로 한 공립박물관으로, 감귤을 통해 제주인의 삶과 역사를 조명해 왔다. 올해 감귤박물관은 “감귤박물관 20년, 역사를 담아, 미래로 피어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 감귤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며, 단순한 유물 전시를 넘어 감귤의 문화적 가치를 다음 세대와 공유하고,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주제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문화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2월에는 감귤박물관의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는 전시가 열린다. <감귤박물관 20년, 그 여정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박물관 2층 복도 벽면에 개관 이후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아카이브 전시와 어린이 문예대회 역대 수상작을 소개하는 <감귤에 담긴 글과 그림 이야기>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3월에는 제주 감귤과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계절에 맞춘 문화강좌를 시작하고, 귤꽃향기 가득한 4월에는 귤꽃 및 시트러스계 오일을 활용해 직접 향수를 만드는 조향 프로그램이 진행 예정이다. 5월
제주시는 관내 숙박업소와 일반·휴게 음식점(1층에 위치한 영업장 바닥면적 100㎡이상) 3,882개소에 대해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 붕괴, 폭발 등으로 인한 타인의 신체 및 재산상 피해를 보상하는 의무보험으로 무과실 사고로 인한 피해도 보상됨에 따라 이용자와 영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보험 가입 기한은 신규영업자의 경우 영업신고 후 30일 이내, 기존영업자는 보험만료일까지 보험을 재가입해야 한다. 미가입 시 기간에 따라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주시는 매달 보험만료일이 도래하는 기존업소 또는 신규, 지위승계한 업소를 대상으로 보험가입을 안내하고 있으며, 가입의무를 위반한 업소(67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제주시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보험 가입률은 99.61%(3,845개소 중 3,830개소 가입)이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피해자에 대한 보상과 영업주의 배상능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의무가입 해야 하는 만큼 해당 영업자께서는 정해진 기한 내에 반드시 보험을 가입(갱신) 해줄 것을
제주시는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의 우수한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도 제주시 여성대학 제25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로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주민등록상 제주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의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제주시 여성가족과(☎728-2571),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754-8357)을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고, 제주평생교육다모아(http;//damoa.jeju.kr)에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최종 수강생은 2월 18일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연 30만 원이다. 제주시 여성대학은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되며, 교육기간은 오는 3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주 1회,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자기계발 ▲경제 ▲인문 ▲리더십 ▲법률 ▲젠더역량 ▲자치활동 ▲현장체험 등 직접 참여 과정으로 구성되고, 분야별 전문강사 초청 강의로 진행된다. 올해로 제25기를 맞이하는 제주시 여성대학은 1999년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여성 인재 발굴을 위해 개설되었으며, 현재 1,69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제주시는 자활사업 참여자에 대한 수급자격 적정 여부를 파악하고, 자활계획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20일(월)부터 오는 2월 28일(금)까지 조건부수급자, 자활특례수급자, 차상위 자활대상에 대한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6개 읍면동, 지역자활센터 2개소 등에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에 참여하는 2,430명에 대한 조건이행 여부 확인, 자활지원계획 수립의 적정성, 개인별 욕구에 맞는 자활지원계획 수립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또한 자활사업 참여자에 대한 근로능력, 자활욕구 등 참여자 특성에 맞는 사업유형 및 자활프로그램 배치 여부, 자활사업 미참여자 자활사업 연계, 조건 불이행자에 대한 조치 사항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이번 확인조사를 통하여 개인별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고 대상자별 역량에 맞는 자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064-728-2524~6)로 문의하면 된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조건부수급자 정기 확인 조사를 통해 조건부수급자 급여 적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수급자의 역량에 맞는 자활 지원을 통해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취업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