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허중웅) 회원 40여명은 지난 14일 한길정보통신학교(교장 박영주)잔디운동장에서 학생 및 교직원들과 친선 체육대회를 했다.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은 학생들과 함께 축구, 족구 경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을 위해 삽겹살, 과일, 음료 등 점심을 제공했다.이날 허중웅 회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전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먼저 솔선수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산업정보대학 애완동물관리과 오성환(61)교수가 평생복지봉사분야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 교수는 제주도 환경보호운동과 농촌봉사활동, 도시봉사활동, 가파도 마을문고 설치 등 적극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긍정적인 봉사활동 확산에 기여해 왔다.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석사와 농학석사를 취득했으며, 1978년 6월부터 제주산업정보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제주도 야구협회장과 제주도 통합영향평가심의위원,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감시단 단장,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제주지부 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한국축산경영학회 이사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벌여왔다.
서귀포시교육청(교육장 오중홍)는 14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희망나누기 행사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관내 난치병학생 2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전달하고 격려했다.시교육청 직원들은 희망나누기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매주 월요일 점심을 사무실에서 간단히 김밥과 라면 등으로 해결해 1인당 2000원씩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왔다. 서귀포시교육청은 ‘기부의 날’ 행사와 더불어 ‘희망나르미 봉사회’를 구성해 매월 첫째주 토요일 토평동 소재 정신지체장애인생활시설인 정혜재활원에서 노력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지점(지점장 좌홍익) 직원들은 최근 어버이날을 맞아 제주시 아라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효사랑’을 방문해 생화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했다.교육청지점은 지난 2007년부터 매해 이 같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매월 일정액의 노인복지성금을 적립해 수시로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 라온골프클럽(대표이사 회장 손천수)이 경기도 용인시 소재 88컨트리클럽(대표이사 사장 홍민)과 회원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골프장 회원은 두 곳에서 주중·주말 그린피와 부대시설 이용에서 회원 대우를 받게 된다. 라온 측은 콘도의 경우 5만원(구 19평형)~10만원(구 44평형)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특전을 제공하며, 승마클럽의 경우에도 회원대우를 해주기로 했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지난 12일 백혈병을 진단 받아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사대부중 1학년 김 모 학생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제주 교육가족의 정성을 모은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 중 100만원을 지급했다.김 모 학생은 현재 골수 기증자를 기다리고 있으며, 학교측은 수술비 마련을 위한 모금활동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성산읍(읍장 오형삼)은 성산읍관광서비스혁신민간평가단(단장 현용행)과 함께 관내 가격인하업체에 홍보안내판을 제작, 보급했다.이번 홍보안내판은 가격인하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가격인하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성산읍 캐릭터인 성심이를 활용했다.성산읍은 제주관광 고비용·불친절 해소를 위해 관광업체 지도·점검, 친절 캠페인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가격인하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할 방침이다.
제주YMCA는 최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제12대 이사장에 이동준 씨를 선임했다.또한 부이사장에 고두승 씨(아라종합사회복지관장), 재정이사 문승종 씨(신천지관광 대표), 서기이사에 박전해 씨(제주영락교회 장로)를 각각 선출했다. 신임 이동준 이사장은 제주 출신으로 오현고와 서울 한국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971년부터 8년간 본회 총무(사무총장)를 역임했다.현재 제주성내교회 원로목사와 CBS제주방송국 운영이사 및 감사, 제주기독신문 운영이사 및 논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 30여년을 공직에 헌신한 도 양성평등정책과 고경자 사무관이 12일자로 명예퇴직했다.고 사무관은 제주시 조천읍 출신으로 1980년 공직에 입문 28여년 간 재직하면서 북제주군 차량등록담당, 제주시 세외수입담당을 맡았다.지난 2007년 8월부터 도 양성평등정책과에 근무하면서 지방행정과 지역발전에 노력해 왔다.이 같은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인 국무총리표창을 추천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동한)는 12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2층 삼다수홀에서 김태환 제주지사와 도내 사회복지시설·단체 대표, 사회복지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사회복지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경쟁력 있는 국제자유도시 제주를 조성할 수 있도록 범도민 청결·친절운동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오후 이도해 대회 참가학생 등을 격려하고 14일 오후에 귀임할 예정이다.
제주장애인총연합회 강석봉 사무국장(한라대학 사회복지과 겸임교수)이 지난 6일 충남에서 개최된 전국 한마음교류대회에서 장애인복지증진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르 수상했다.강 사무국장은 그동안 실무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바 있으며,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준비위 실무국장, 영지학교 고등부 설립 추진위원회 실무국장, 플러스생활복지연구소 복지담당 연구원 등 역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철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제5회 가족제자사랑한마음걷기대회’를 개최했다.1000여명의 청소년과 교사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에서 사라봉 그리고 별도봉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마련됐다.구간별로는 비행접시던지기와 한마음이동게임, 팀별스피드게임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으며 ‘행복한 가정 즐거운 학교 문화조성’을 주제로 캠페인활동도 병행됐다.이밖에 사자탈춤과 음악줄넘기, 응원댄스, 레크댄스의 청소년축제와 석전게임, 외발자전거 및 저글링체험, 팀별보드게임체험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 대표 최세훈)은 11일 오등동 소재 글로벌미디어센터에서 제주지역공헌사업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후원전달식을 가졌다.이날 다음은 어려운 가정형편의 친할머니 또는 일반위탁가정 부모님들이 돌보는 청소년들을 후원해 달라는 사회복지사 및 가정위탁지원센터 상담원들이 올린 사연을 채택해 지원에 나섰다.또한 난방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침대 후원과 축구 꿈나무에게 축구화 등을 지원해 달라는 사연들도 선정해 실행에 옮겼다.한편,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사연을 웹사이트(http://jeju.daum.net/daumharbang)에 올리면, 다음과 제주공동모금회가 함께 심사해서 후원을 펼치는 네티즌 참여 지역공헌활동이다.
제주특별자치도청 존샘봉사회 3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은 지난 9일 조천읍 함덕리 소재 아가의 집을 방문해 노력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회원들은 운동장 잔디 식재와 진입로 잡초제거 및 화단 정비, 주방 대청소, 방청소 등 쾌적한 실내외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매월 3회 이상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노력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존샘봉사회는 오는 16일 성산읍 수산리 소재 미타요양원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