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호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제주연안에 위치한 어선들이 31일 한림항으로 긴급대피했다.
태풍 ‘곤파스’가 한반도를 향해 북북서진하면서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1일 오전 9시부터 태풍경보가 발령될 전망이다.
이어 오전 10시부터 제주도 앞바다에도 태풍주의보를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동풍 또는 남동풍이 초속 16∼24m로 불고, 4∼6m 내외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