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 상대리 자율방역(농가대표 김재우) 및 환경감시단(단장 양영철)은 구제역 차단을 위해 지역주민 자체적으로 자율방역단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방역단은 상대리 마을 주민과 축산농가가 함께 참여해 자체적으로 구성된 단체로, 기존 자체적으로 운영해 오던 방역단을 지난 2008년 재정비 했다.
구제역 상황종료시 까지 회원 전체가 순번을 정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림읍 상대리는 소 12농가 507두, 돼지 13농가 3만677두 닭 5농가 13만2000수를 사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