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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성산읍, 시흥어촌계 현장맞춤 친절컨설팅 실시

성산읍(읍장 정순일)과 성산읍관광서비스혁신민간평가단(단장 오복권)이 지난달 30일, 시흥리 어촌계사무실에서 음식업 서비스 종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CS교육원장 장빈 강사를 초빙해 현장맞춤 친절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손님의 입장에서라는 주제로 정감있는 인사법, 환한 미소 띄우기, 식탁 위에 반찬 놓는 방법 등 기본 매너에 대해 한 사람씩 연습해 보는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는데, 앞에 나와서 실전연습 해보는 주민들은 어색한 표준어를 구사하다 제주어(사투리)가 툭 튀어나오며 교육장내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으나, 사투리를 손짓(제스쳐)과 함께 웃으며 정감있게 구사하는 방법까지 익히고는 프로다워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성산읍장은 관광지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어촌계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열릴 제18회 여왕기 여자축구대회 방문객에게도 편안하고 기분 좋은 세계자연유산 고장의 이미지에 걸 맞는 업그레이드된 관광지 면모를 과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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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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