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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의 승리가 한국팀에게는...

 
25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시리아와 온두라스의 경기에서 시리아가 온두라스를 꺾으면서 한국은 2007 17세이하 월드컵축구대회에서 16강 진출이 더욱 어렵게 됐다.

시리아는 이날 조별리그 C조 마지막 3차전에서 전반 22분 하니 알타이아르와 후반 35분 아마드 알사리가 골을 기록하면서 온두라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시리아는 1승1무1패(승점 4)가 돼 조 3위를 확보, 각 조 3위 6개 팀 중 4팀에 주어지는 와일드카드를 노릴 수 있게 됐고, 온두라스는 3전 전패로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그러나 이날 시리아가 경기에서 이김으로서 A조에서 1승2패(승점 3)로 3위를 차지한 한국은 시리아가 한국보다 앞서 전망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은 D조 3차전 두 경기와 26일 E조, F조의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인 골이 돼 버렸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6개 조 1,2위는 16강이 확정되고 각 조 3위 팀 간 승점 및 골득실, 다득점 등을 따져 상위 4팀에는 16강 진출의 와일드카드가 부여된다.
 
 
 
 
 
 
 
 
 
 
 
 
나이지리아와 아이티 조별예선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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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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