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 생활 속에서 나의 심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무언가가 필요했다. 이 과정에서 찾아온 공직자 이색시책 공모 우수자에 대한 벤치마킹 일정은 참으로 오랜만에 사무실과 집을 벗어나 나를 돌아보는 여유를 갖는 아주 뜻 깊은 시간이었다.3박4일 동안 함께한 직원들의 연령대는 20대부터 50대로 다양하였지만, 마음은 똑같이 순수한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이라서 더욱 좋았다. 또한 경기에서 강원까지 이르는 벤치마킹 코스는 아직까지 내가 접해보지 못하던 곳이어서 더욱 더 기대가 되었다.동화속 요정들이 여기 저기서 튀어나올 것 같은 유럽풍 파스텔톤의 아기자기한 예쁜 레스토랑, 상가로 이루어져 보는 이로 하여금 동화나라를 거니는 느낌을 갖게 하는 프로방스 마을, 예술인들의 독특한 감각으로 건축물을 짓고 함께 모여 지내면서 전시와 예술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헤이리 마을, 영어마을에서의 뮤지컬 관람, 청평 호반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어린왕자를 컨셉으로 한 한국안의 작은 쁘띠프랑스, 아기 다람쥐가 숨바꼭질 하듯이 누비며 다니는 자연느낌 그대로 살아나는 아침고요 수목원, 준상과 유진의 추억이 깃든 연인, 가족과 함께하고픈 겨울연가의 촬영지인 남이섬(나미나
나는 길을 나설 때면 출발하는 방향의 길과 돌아오는 길을 다르게 한다. 즉 가면서 보는 경치와 돌아 올 때 보는 경치를 다른 지역, 다른 방향으로 보기를 원한다. 어쩔 수 없이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가고 오는 길을 다르게 가려 한다.이렇게 다른 길을 걸어가거나 차를 몰고 다니면서 나는 많은 것을 생각한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우리들 주변은 내가 다녔던 길들을 모두 가볼 수는 없어도, 이왕에 길을 나설 때면 반드시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된다. 마치 산을 오르면서 오르는 길과 내리는 길을 다르게 하는 것처럼, 같은 길을 다시 돌아보는 것은 마치 손해 보는 것 같아, 이제는 생활화가 되어 버린 길을 걸어가는 방법은 언제나 신선한 새로운 세상을 본다는 설래임의 나들이를 하는 셈이 된다.갈 때의 경치나 시야는 다른 방향 즉 돌아올 때 반대 방향일 때의 장면들이 다른 새로운 모습일 수는 있으나, 갈 때 보이는 길을 보며 이미 반대 방향으로 보았을 때의 그림을 상상할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될 수 있으면 돌아오는 길은 전혀 다른 길을 선택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내가 가보지 않았던 새로운 길이 나타나면 그 길에는 어떠한 장면들이
어떤 행사나 축제의 성공을 결정짓는 세 가지 요소를 꼽으라면 화창한 날씨와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완벽한 진행을 들 수 있다. 이 세 요소가 만나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성공을 기대할 수가 있는 것이다.“따뜻한 이웃, 번영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의 대화관계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서귀포시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이번 정상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11개국의 정상들을 포함, 주요 장관과 CEO, 기자단 등 당초 예상됐던 3천여 명보다 갑절 많은 6,4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내외신 기자의 경우 제주에서 열린 역대 행사 가운데 가장 많은 630여 명이 취재에 나서 미디어센터가 북새통을 이루었다고 하니, 회의 기간 제주는 아시아의 한복판에 놓여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앞서 언급했듯, 이번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데는 우선 가을 날씨처럼 맑고 푸른 하늘이 행사 기간 내내 이어져 제주의 정취를 더해 주었다는 점이다. 또한 국내외 참가자뿐만 아니라 도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성공 개최에 한몫했다. 컨벤션센터 주
근래에 많은 일들이 주변에 발생하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제주만이 아니라 국내외가 시끄럽다. 경제의 어려움은 오늘 내일 이야기가 아니다. 경제가 힘들다는 소리들, 이제는 귀에서 그리 놀라운 이야기가 아니기에 멍하거나 아예 관심을 끊어 버린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 숱한 조문객과 고인이 되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보도들, 아픔과 억울한 일들이 하루에도 수도 없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면서 북한에서 미사일과 핵 발사 실험, 서해안의 위기에 대한 보도가 연일 주변을 긴장으로 몰아가고 있다. 그리고 제주에서는 한. 아세안 정상회담으로 시야와 귓가는 편안하지 않은 일들에 관한 내용으로 마음을 복잡하게 한다. 이러한 복잡하고 다양한 변화와 일들 속에서 나는 과연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생각을 해 본다. 행사장으로 달려가면서 과연 나는 누구인가라는 생각을 하며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나를 곰곰이 살펴본다. 도내에는 숱한 언론매체들이 있지만 그 모든 보도나 기사를 다 읽을 수가 없다. 우연하게 나의 손에 안기거나, 마침 TV 앞에 있을 경우에 만나는 화면들, 방송을 듣는 경우는 차를 운행할 때인데 아마도 라디오를 통해서 주변 돌아가는 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대부분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6월 1일자로 인천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으로 자리를 옮기는 권진수 제주도교육청 부교육감에게 도정과 교육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는 뜻으로 30일 송공패를 수여했다.권진수 부교육감은 지난해 3월 21일부터 도교육청 부교육감으로 재임기간 동안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육성과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
다사한 가정사의 추억을 간직한 봄의 끝자락이다. 따가운 햇볕은 녹음방초의 계절을 재촉한다. 화사한 봄을 청소년의 계절이라 하면 여름은 성년의 계절이라고나 할까. 화사한 봄 연둣빛 나뭇잎사귀는 정녕 청소년을 닮았으며, 우거진 녹음의 진녹색 자태는 성년의 완숙함을 자아낸다. 이 시대의 청소년, 그들은 누구인가. 설익은 과일처럼 풋풋함이 묻어나는 생기어린 얼굴. 럭비공처럼 어디로 뛸지 모르는 ×세대. 원대한 꿈과 희망을 가진 미완의 세대, 거침없이 끼를 발산하는 개성이 강한 미래의 주역. 이들은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오늘을 중요시하며, 위대한 미래에의 도전정신도 있다. 하지만 이들에게 순수함만 있고 갈등과 고민이 없으랴. 감수성이 예민한 이들은 어쩌면 기성세대보다 더한 내면의 갈등에 시달릴지도 모른다. 복잡다단한 경쟁사회의 세상사가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 가정해체의 피폐한 환경, 경쟁을 부추기는 교육현실, 탈선을 유혹하는 유해환경, 기성세대의 추태와 범죄. 분별력이 부족한 청소년에 일탈을 권유하는 손짓들이다. 현실에 적응치 못하는 이들의 반항은 비행으로 이어져 위기청소년이 된다. 우리는 미래의 주역인 이들을 보듬어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행복의 터전을 마련해줘야
제주지방경찰청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나흘 앞으로 나가옴에 따라 최광화 청장 등 제주경찰 지휘부가 28일부터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1층 경찰종합상황실로 이동했다.최 청장은 경찰종합상황실에서 처음 주재한 일일업무 보고회 자리에서 기능별 보고를 받은 뒤 "각급 지휘관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 자연은 초록물결로 녹음이 짙어지면서 무더운 여름을 재촉하고 있다. 제주의 보배이자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을 바라보며 나무심기와 산불에 대하여 잠시 생각하며 정리해 보고자 한다. 기후변화대응에는 나무를 심는 것이 최선(善)이요. 산불은 지구온난화에 최악(惡)의 주범이다. 70년대 전 도민은 대대적으로 나무를 심었다. 그 후 일정한 기간동안의 산림시책은 나무를 심는 부분보다 심은 나무를 관리해 나가며 새로운 산림휴양문화, 산림기반시설을 확충하는데 녹지시책 추진이 이루어져 왔다. 최근에는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등 기상이변에 따라 나무을 심어 지구온난화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에서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정과제로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에 심각한 제앙인 산불의 상존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여 봄철, 가을철 건조기에 녹지산림부서에서는 긴장을 멈추지 않고 비상근무 등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지만 올해 전국적으로 46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571ha의 산림자원이 무참하게 사라져 산림생태계 보전에 막대한 지장과 재산손실을 입혔다.
제9회 불조심 어린이마당대회에서 제주시 외도초등교 5학년 7반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방재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공동 주최로 지난달 29일 전국 각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제9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대회에서 제주시 외도초등교 5학년 7반(지도교사 김유철)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수상, 안전의식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 대회에는 도내 12개 학교, 28학급, 694명의 학생이 응시했다.외도초등교 5학년 7반은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장 상장과 함께 상금 50만원이 주어졌다. 이와 함께 제주시 광양초등교 5학년 1반(지도교사 신문진)이 우수상(상장과 상금 30만원)을, 서귀포시 도순초등교 5학년(지도교사 강주현)이 장려상(상장과 상금 10만원)을 받았다. 불조심 어린이 마당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생활소방안전상식과 안전의식을 묻는 전국 초등학교 반별 대상 일제고사 형식의 평가대회다. 최우수 학교인 외도초등교 5학년 7반 학생들은 이달 22일 열리는 전국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다음 이야기는 우리 이웃인 하나네 집에서의 세금고지서에 대한 대화내용입니다.하나 : 아버지, 방금 우체부 아저씨가 세금고지서 갖다 놓고 가수다. 이거 봐 봅써아버지 : 재산세 고지서구나게. 요즘 수입도 경기도 안 좋은디 또 세금내랜 햄꾸나게, 놔두라, 고만이시민 다시 고지서가 날라오든지 전화 올꺼여게, 그때랑 내주 뭐!어머니 : 게메마씸, 요즘 내랜헌게 무사 영 많은지, 수도세여, 전기세여, 아이덜 학원비도 아직 못냄신디 걱정 이우다게 걱정이라. 후~유! 오일장가민 콩나물도 더 주곡 허는디 호꼼 안 깎아 줄겅가!하나, 동생 : 세금이 뭔디 어멍․아방이 저추룩 걱정 햄싱고! 세금은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문화․건설 등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으로부터 개별적인 수익운영 사항에 대한 부과기준에 의거 징수하는 것이다. 대화내용과 같이 하나 어머니가 오일시장에서 콩나물 가게 주인의 기분에 따라 양을 더 많이 받을 수도 있고 잘 아는 고객이라 하믄 다소 얼마간을 깎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세금은 부과기준에 의거 부과되기 때문에 그렇지 못함을 이해하셔야 될 것 같다. 요즘 비좁은 일부구간인 번영로 확
제주대학교 물리학과(학과장 고정대) 최치규 교수가 지난달 23-24일 양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5회 한국물리학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했다. 논문상은 우리나라 물리학회 회원 중에서 매우 탁월한 연구업적을 남긴 물리학자에게 수여하는 매우 영광스러운 상이다.반도체 물리학을 전공한 최 교수는 반도체 소자에 적용되는 상호연결물질, 저 유전상수 박막에 대한 결합구조, 전자구조, 전기적 특성 그리고 표면 및 계면특성 등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최광화)은 19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공을 세운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고광수씨(39)와 남원농협 태흥지점 김수미씨(29)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씨는 지난달 제주지방경찰청과 농협제주지역본부 공동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광고 이미지를 도안해 시행하는데 공헌했으며, 김 씨는 지난달 17일 고객이 전화금융사기를 당하기 직전 현금자동지급기 조작을 중단시켜 피해 발생을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글로벌금융시장 위기와 경제침체의 여파는 실직과 고용불안, 실물경제 위축, 자영업자 몰락등 그야말로 지역경제는 던진 돌에 맞아 죽을 위기에서 사투를 벌이는 우물 속 개구리격이라 할 수 있다. 다행히 우리 지역은 작년도 감귤가격 안정, 고환율로 인한 내도 관광객 증가등 경제한파에서 한 발 비켜서있는 것처럼 보이고 있으나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우리지역 경제구조에서 서민의 삶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일자리가 없는 젊은이는 희망을 찾기 어렵다.이에 정부가 내민 카드가 지방재정 조기집행이다. 우리도에서도 조기집행에 적극 팔을 걷어붙이고 작년 12월부터 조기집행이 가능한 ‘09년도 모든사업을 검토하여 일찌감치 설계 발주하고, 민간보조사업 교부시기를 앞당기고 한시적이기는 하지만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등에 예산조기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상반기 공공지출의 확대는 위축된 제주지역 가계소비 심리가 다소 완화되고 있으며, 기업의 업황*BSI도 개선되나가고 있다는 경제지수로 조기집행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물론 조기집행에 따른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불요불급한 물품의 과다구매(제설용 염화칼슘), 과다발주로 인한 감독 소홀로 부실시공 우려, 선금급 강요에 의한 도급자 부담증가
우리 주위에는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공공도서관들이 많다그런데 단지 도서관을 책이나 빌려보고 공부하는 곳 정도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것도 사실이다.아이들과 함께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인터넷에서 필요한 정보도 얻고, 전시회를 감상하는 등 다양한 지식정보가 복합적으로 제공되는 곳이 도서관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인식 했으며 하는 바람이다.주변에 있는 도서관만 잘 활용 하면 따로 수강료를 부담하지 않고도 그림이나 퀼트, 서예 같은 문화강좌는 물론 취미강좌에도 참여 할 수 있다.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해서도 북스타트 운동을 비롯 이와 관련한 자녀독서지도, 동회구연 방법, 논술교실, 과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데 특히 여름방학 때는 초등학생을 위한 방학 특강을 개설하는 도서관이 많은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참가 인원을 제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서귀포시 신시가지에 위치한 중앙도서관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서귀포시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미술나라 생각나라”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어린이집 원아들이 현장학습 시간을 이용하여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다른 내용의 동화책을 읽어주고
내가 살고 있는 제주 사회, 60여년을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는 동안 고향 제주에서의 삶은 40여년이 된다. 군 생활, 대학과 대학원, 직장 생활을 한 20여년을 빼면 고향 제주가 좋아서 1989년 8월에 완전히 정착해 버렸다. 고 3시절 부친의 갑작스런 실직(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었음)으로 6남 2녀, 8남매의 장래는 참으로 불투명한 것이었다. 대학 진학에 대한 조그마한 희망을 가지고 있었던 나는 대학 진학을 확실하게 접어야 하는 각오와 장차 나의 장래에 대한 불확실성의 암울한 생활이 계속이 되었다. 직장 생활과 고등학교 졸업 후 2년 뒤에야 직장 생활을 하면서 푼푼히 모아 둔 비자금으로 대학 시험을 보게 되었다. 입학시험만을 겨우 치룰 정도의 예산을 마련하여 시험을 치루었으며 오늘도 계속되고 있는 음악인으로서 살아가는 보람을 안고 있는 것이다. 지금 지나간 발자취를 더듬다 보면 나에게 어떻게 순간순간의 어려움과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힘이 어디에서 기인한 것인지에 대하여 생각을 하게 된다. 많은 일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은 어린 시절부터 부모와 형과 누나, 주변에서부터 들은 칭찬에서 용기와 힘을 얻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