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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조국 비난, 고 노무현때도 이랬다

청문회하면 될 일을 여론으로 '매질'

언젠가 본 듯한 광경이다. 카메라 수 십대와 엄청난 숫자의 기자들이 진을 치고 심지어는 헬기까지 띄워 한 사람과 그 가족들을 감시했다. 그 사람이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갈 때는 수 백km의 길을 따라다니며 카메라에 담았고 헬기도 공중에서 그 모습을 촬영했다. 좀 지나 논두렁에 명품 시계를 버렸다는 말이 언론보도 등을 통해 전해졌고 일부 네티즌들은 ‘시계를 주우러 가자’고 난리법석을 떨었다. 자칭 진보언론들도 같이 장단을 쳤다. 심지어는 진보언론인이라고 자부하는 자는 ‘그 사람이 없어져야 한다’는 식의 글을 썼다. 그 사람, 노무현 전 대통령은 하이에나떼들에게 포위당해 마냥 물어뜯기기만 했다. 언론들과 대다수 국민들은 그의 변명조차 들으려 하지 않았다. 그가 간 후, 사실이 밝혀지기 시작했다. 논두렁 명품시계도 지어낸 얘기고 그가 돈을 받아 챙겼다는 의혹도 신빙성이 낮았다. 한 사람을 죽음으로 내 몬 하이에나 떼들은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며 시치미를 뗐다. 그 당시 자신들의 보도에 대해 사과하는 언론사는 하나도 없었다. 조국 후보자를 향해 다시 몰려들기 시작한 하이에나 떼들. 국회 청문회는 장관 등 후보자들의 적격성을 따지기 위해 마련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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