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돈내코 탐방로가 15년간 휴식 년제를 끝내고 2009년 12월 4일 재개방 된다. 돈내코 탐방로는 지난 5년 동안 서귀포 시민이 열혈한 성원에 힘입은 추진위원들의 노력 끝에 이루어낸 결과이다.추진위원에서는 끈질기게 전면 개방을 요구 하였지만, 남벽으로는 정상개방에는 불허 됐다. 대안으로 동쪽으로 1㎞ 우회하는 탐방로를 신설하여 성판악 탐방로와 연결하면 관음사 탐방로와도 연결되어 남북 종주 코스를 만들어서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을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찾아오도록 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그 뜻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제주도는 각계각층에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팀을 만들어 타당성 조사에 임하여 주시기 바란다. 우리가 원하던 대로의 개방은 아니지만 이번 개방은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제주도에서는 도지
제주한라대학 간호과 절주동아리(지도교수 : 박희옥)는 20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2009년 대학 절주동아리 종합실적 평가대회에서 특별상(신입동아리 우수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가족부와 대한보건협회가 후원하는 대학 절주동아리 사업은 대학생의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하여 전국 대학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사업이다.제주한라대학은 올해 처음으로 간호과에 절주동아리(회장 : 간호과 2학년 김민정)를 구성했으며, 1.2학년 19명이 주축이 돼 절주관련 캠페인, 교육, 전시회, 설문조사, 게시판 운영, 인터넷 카페 운영 등 대학생들의 절주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간호과 박희옥 교수는 “2010년에도 다양하고 유익한 절주사업을 통해 제주한라대학과 제주지역 사회의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주가 말의 고장이란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는가. 말이 많을 때는 약 3만여두로 소 사육두수보다 많았다. 그러다가 80년대 말 소 사육두수에 밀려 약 2천여두로 줄어들어 급기야 제주마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한국마사회 제주경마장을 건설한 이후 제주산마(교잡마)가 꾸준히 늘고, 더러브렛(호마)도 제주에 육성목장이 조성·운영되는 바람에 지금은 전체 말 사육두수가 950농가에 2만1천여두로 늘어났다. 소 사육두수보다는 적지만 전반적인 축산업면에서도 그 세를 압도하고 있다. 그뿐이 아니다. 도내의 관광승마장 2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말고기 전문 음식점도 60여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금년부터는 농식품부 지원사업으로 마필 클러스트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제법 마산업이 상당히 발전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축산업과 말의고장 제주가 최근에 뜨고 있는 녹색성장산업의 확실한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마필산업 인프라구축이 무엇보다 긴요한 사항이라는 걸 부정할 자 있는가. ▲ 도내 대학에 마필 전문학과가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에 전국에 가장 부각되고 뜨는 분야가 소위 ‘녹색학과’인데 우리도에서는 이에 가장 우선해서 설치해야 하는 분야가 ‘마필학과’이다. 이를 미리 알아챈
요즘 “제주올레”가 뜨긴 떴나 보다. 어느곳을 가더라도 “올레길” 이야기가 꽃을 핀다. 이 올레길은 (사)제주올레에서 개척한 도보 여행자를 위한 길이다. 나조차도 “제주올레”가 뭔지 몰랐었던 시절이 있었고 차츰 올레길이 알려지기 시작했을 때에도 “어릴적부터 봐왔던 주변 풍광들인데 뭐가 달라“라고 생각도 가졌었던지라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찾아 올 거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여유를 갖고 한코스 한코스를 걸어보니 “제주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었구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며 왜 사람들이 올레길에 반해 제주에 오는지 알 수 있었다. 서귀포시는 “제주올레”를 행정지원하기 위해 지난 ‘09. 2월 슬로관광도시육성팀을 구성하여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 제주올레 코스는 성산읍 시흥리를 시작하여 대정읍 신도리까지 총 13개 코스 약210km로 이어져 있다. 이 올레길은 현재 제주시로 넘어가 15코스가 12월 말에 선보일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걸어서 제주도를 한바퀴 돌 수 있도록 걷는 길을 내는 것이 (사)제주올레의 목표라고 하니 이 또한 기대가 된다. 지금 서귀포시에는 올레꾼들로 넘쳐나고 있다. 올레길을 걸으러 우리시에 장기 숙박하는 사람들이 늘어
11월 24일 감귤도매시장 9개소의 노지온주 10kg/1상자 기준 평균 경락가격은 7,600원이며, 이중 최고가격은 25,500원이며 최하가격은 2,000원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가격편차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10kg/1상자 당 유통비용은 서귀포에서 서울가락시장 기준 대략 2,500원이 소요된다. 그러면 최하가격을 받은 농가는 500원을 더물어 주어야 하는 계산이 나온다. 이런결과가 나타나게 된 이유는? 쉽게 이야기해서 가격이 하락하는 원인은?첫째로 분석해 볼수 있는 것은 비상품감귤이 도외로 몰래 반출되어 감귤유통시장을 교란하여 정작 상품감귤 경락가격이 하락되는 소탐대실의 출하형태를 띄고 있다는 점이다.둘째로 감귤재배농가의 조바심을 들수 있을 것이다.올해 조생감귤은‘08년보다 0.3브릭스 높은 10.4브릭스로 조사되는 등 품질이 좋았던 작년보다 당도 및 상품성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이 많을것으로 예상하여 조급하게 조기출하하여 물량이 예년도에 비해서 채화되고 있는것 또한 사실이다.마지막으로 수확할때의 농가들의 마음가짐이라고 생각된다.수확시 비상품감귤은 과감히 버려야하는데, 조금이라도 수익을 얻으려는 농가들의 실정은 모르는 바는 아니나, 이는 전체감귤농
“요즘 제주관광 많이 달라졌네. 예전엔 바가지요금이 무서워 피해 왔는데 ...” 지난해 말 제주관광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관광고비용․불친절 해소대책 추진과 관광서비스산업의 발전적 방향을 지역주민이 주도해 나가기 위해 표선면관광서비스혁신민간평가단장으로 위촉되어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난다. 새로운 미래를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역량이 모여 제주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이를 성취하기 위해 민간평가단은 행정기관의 협조를 받아 관광고비용․불친절 해소 협조 서한문 송부, 가격인하업체 홍보안내판 제작설치, 관광업체 방문 가격인하정책 동참 유도, 친절관광 캠페인 전개 등 순수민간차원에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결과 요즘 관광산업에 날개를 달았다는 사실을 언론매체 등을 통해 접했을 때 잔잔한 만족감이 몰려온다. 이는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활동해온 값진 결실임은 물론 전 도민의 작은힘과 정성이 함께 모이면 큰 보람을 일구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서 더욱 뜻이 깊다. 특히 2009년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제주에서 열렸던 만큼
지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대정읍 모슬포항 일원에서 푸른 제주바다의 멋과 맛의 향연, 제9회 최남단방어축제가 열렸다. 이번 방어축제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여파 등으로 종전보다 5일이 축소되어 개최됨으로써 다소 위축된 감이 없잖아 있지만 따뜻한 날씨와 해를 거듭할수록 커져가는 인기에 힘입어 수많은 도내․외 관광객들이 찾았다. 방어축제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손으로 방어 잡기를 비롯하여 짜릿한 손맛을 볼 수 있는 가두리 방어낚시, 방어 깜짝경매 등 다양한 바다체험프로그램들이 도내․외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최남단 가요제, 질또림 소리, 아줌마 난타 등들도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와 더불어 대정의 명품브랜드인 암반수 마농 홍보관 및 지역특산물 전시판매장도 관광객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아 문전성시를 이루었으며 축제장 인근지역 음식점에서도 축제기간 중 가격특별할인 또는 하나 더 주기 서비스를 실시하여 청정 최남단 방어축제 이미지 홍보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나흘간 도내․외 관광객 16만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하였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관광을 굴뚝 없는 산업이라고 하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관광의 추세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제주지방법원 소년자원보호자협의회(회장 신용국)가 24일 오전 제주칼호텔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협의회 회원은 지난 9월 말 위촉된 신용국 회장 등 모두 34명으로, 이들은 법원 소년 심판부에서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에 대한 상담 등 전반적인 보호 활동을 직접 도와주는 일을 담당하게 된다.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 3일간 서귀포시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 특산품인 옹기를 홍보하고 판촉하기 위하여 표선면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금년에 울주군에서 개최예정이었던 2009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행사가 신종플루로 인해 취소되어 자매결연지인 표선면을 방문하여 옹기를 홍보하고 판촉함으로써 두 지역간 상호 특산품 교류활동을 통한 공동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기 위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표선면과 온양읍주민자치위원회는 2007년 4월 26일 표선면주민자치센터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하였고, 이후로 매년 정기적으로 우호증진과 특산품 교류활동을 통해 내실있는 공동발전을 도모해 나가기 위하여 상호방문을 하고 있으며, 이번 온양읍에서 표선면 방문은 자매결연을 맺은 후 공식적으로 세 번째 방문이다.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07년도와 ’08년도에 제주감귤의 대량 생산되어 자매결연지인 온양읍을 방문하여 제주감귤의 소비시장 확대와 감귤 소비촉진을 위해 홍보하고 판촉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지난해 서귀포시주민자치박람회때 표선면에서 자매결연홍보관을 운영하기 위하여 온양읍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 울주군 특산품인
저출산 사회는 일반적으로 한 사회가 일정시점의 인구구조를 계속 유지하기 위하여 가임여성(15~49세) 한명이 2명의 자녀를 낳아야 인구가 줄지도, 늘지도 않는 안정된 정체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데출산율이 그 미만인 상태를 의미한다.우리나라의 출산율은 1980년 2.83명, 90년 1.59명, 2000년 1.47명, 2002년 1.17명, 2005년 1.08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다행히도 2006년부터 조금씩 증가하기 시작하여 2006년 출생아 수는 45만 2천 명으로 2005년 43만 8천 명보다 1만 4천 명이 증가하였으며, 합계출산율도 2005년 1.08에서 2006년 1.13으로 상승하였다. 하지만 아직도 안정된 상태에는 턱도 없이 부족하며 노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2000년에 고령인구 비율이 7%를 넘어 ‘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는 오는 2026년에는 고령인구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고령화현상은 그 속도가 여는 선진국보다 빠르다는 점에서 심각하다고 할 수 있겠다.고령화가 지속되면서 생산가능 인구인 젊은 세대가 감소하게 되어 성장률이 하락해 경제 위기가 예상되고 있으며 노인인구를 부양해야
지방행정을 지역주민 스스로의 의사와 책임으로 처리하는 제도, 바로 주민자치이다. 지역의 현안사항을 주민의 참여를 통해 스스로 결정하고 지속적인 학습으로 창의적인 방안을 연구하며 역량을 축적하는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의 행정, 이것이 주민자치제도가 지향하는 목표점이다. 그야말로 민주주의가 추구하는 지방자치라는 대의를 실현시킬 수 있는 참으로 적절한 제도이다.그러나 주민자치제도가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다가온 때는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1988년에 공포된 제6공화국 헌법에 의거, 1988년 4월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지역을 대표하는 지방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주민이 직접 선출하게 되었고, 주민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2000년 지방자치법에 의거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되면서 새로운 지방자치의 시대가 열렸다.이처럼 불과 10년전만하더라도 주민자치위원회란 단어는 세상에 없는 신조어였다.제주도내 43개 읍면동에서 제주도조례(현, 제주특별자치도 조례)에 의거 설치된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방행정의 자문과 주민의견을 대변하는 기본 목적뿐만아니라 현재는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많은 사업을 추진하며 성장․발전을 지속하고 있다. ‘주
요즘 새연교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지난 9월 준공이후 도 내외에서 하루평균 삼천~오천명씩 현재까지 10만명이 훨씬 넘게 방문할 만큼 새연교는 이미 전국 관광명소가 되었다.새연교가 이처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제주전통 고기배인 태우를 형상화한 아름다움 외에도 서귀포항과 새섬을 연결하는 다리로서의 독특함, 그리고 새연교라는 이름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이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즉, 새연교는 새로운 인연을 만든다는 의미와 기존의 인연을 더욱 견고히 한다 는 뜻도 지니고 있는데 이러한 새연교가 사랑을 약속한 풋내기 연인들은 물론 이요, 중년부부들에게까지 「사랑과 만남」이라는 테마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새섬 연결 보도교인 새연교가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가꾸어 간다는 의미로 승화된 것은 당연한 일이다.언제나 가까이 있으면서도 쉽게 다가설 수 없는 무인도로 남아있던 새섬이 새연교를 통하여 제주 본섬과 연결되었다는 것은 「사랑과 만남의 다리」라는 의미를 부여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이곳 새연교에서 다음달 3일 또 하나의 인연을 엮어 내는 매우 뜻깊은 행사 가 열린다.평소 감성행정과 테마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서귀포시가 새연교 이미지에
세상에서 신이 선사한 낙원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그곳은 단연코 제주라는 섬이다. 세상에서 가장 유토피아 낙원이 될 수 있는 곳은 어디냐고 묻는다면 그도 역시 제주다. 이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칠머리당굿의 문화유산으로 등재되리만치 세계 어디를 보아도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제주만한 곳이 없기에 말이다. ‘60년대에서 80년대 시절에는 주로 선박으로 제주를 오갈 때 공항보다 제주항 여객선터미날의 한복 입은 신혼부부 모습이 유난히 많아 정겹고 제주적인 아름다움만으로도 얼른 신혼여행지로 전국 최고였다는 것이 이미 인정을 받아 왔다. 당시 제주의 관문인 산지천 복개지의 잘 정리된 상가 건물들이 자리하고 있던 기억도 생생한데 어느덧 아름다운 산지천 포구로 탈바꿈 되어 맑은 지하 용출수로 채워져 제주가 물이 좋고 그 수량도 무제한으로 풍부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서울의 청계천과 4대강(실개천) 살리기 사업의 모델케이스가 되었다는 일화에 오현단과 삼성혈이 있는 남수각 언덕 명당(복음)자리 주택에 살고 있는 필자의 마음이 여히 자랑스러울 뿐이다. 10여년 전 국제자유도시 선도 프로젝트 사업이 계획되고 최근에 첨단과학단지 등 하나둘 완성되어가는 것을 보면 차근차근
■ 경위-제주경찰청 정보과 박맹준 경사(행정발전)■경사-제주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 좌재훈 경장(행정발전)■경장-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 이호석 순경(범인검거)-서귀포경찰서 생활질서계 홍경보 순경(행정발전)
우리 감귤박물관에는 현재 다섯 분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이분들은 전문지식을 갖고 관광객들과 밀착하여 우리 감귤박물관의 주요 관람시설과 감귤의 역사와 재배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여 박물관 이미지 제고와 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다양하게 홍보해 나가고 있다.이분들은 일정기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관광 현장에 배치되어 활동하기 때문에 안내 능력이 탁월하고 관광객들에게 배려하는 마음이 그 누구보다도 강하다. 저는 지난달에 관광객 한분에게서 이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문화관광해설사 한분이 너무나도 친절하고 상세하게 감귤박물관 관람시설을 안내해 주어서 감동을 받았다는 얘기였다.이 말을 듣는 순간 바로 제주 관광의 발전은 이분들의 두 어깨에 달려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왜냐하면 아무리 시설과 주변여건이 좋은 관광지라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지 않고서는 그 관광지는 관광객들로부터 외면당하기 때문이다.이러한 취지로 볼 때 이분들은 우리 제주관광을 활성화 시키는 파수꾼임에 틀림이 없다.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로지 봉사정신과 아름다운 마음이 있어야 실천이 가능하다.그러기 때문에 이분들의 이러한 활동은 참으로 숭고하고 중